아름다운서당에서는 뉴스레터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서당의 각종 행사 소식과 교수님, 재학생, 졸업생, 후원내역 등을 담아 메일로 발송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19.3월, 새로운 뉴스레터 팀이 출범합니다.

YLA 과정을 수료한 졸업생들과 교수님이 직접 만들어가는 뉴스레터 팀은 올해로 3기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1기에는 YLA 11기 정다솜 기자가 활동하며 뉴스레터의 초석을 닦고, 2기에는 11기 이가은, 13기 김아영, 김채영 기자가 아름다운서당의 소식을 전해주었습니다.

2019년에 활동하게 될 뉴스레터 3기는 3년째 뉴스레터 팀을 총괄하고 있는 전부옥 교수님과, 작년에 이어서 활동하는 11기 이가은 기자, 그리고 새롭게 팀에 들어온 YLA 13기 권민아, 오윤석 기자 총 4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새로운 기자들의 포부를 담았습니다.

권민아 기자

안녕하세요. 저는 아름다운서당 졸업생 13기 삼청반 권민아입니다.

아름다운서당 뉴스레터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오윤석 학우의 제안이었습니다. 처음 오윤석 학우의 제안을 받고 저는 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고민을 계속하고, 계속하고 몇 번이고 계속 했습니다. 제가 정말 사랑하고 감사함을 느끼는 이 집단의 기자단에 참여하기 전에 이렇게 깊게 고민했던 이유는 하나입니다. 제가 기자단에 참여해서 혹시나 폐를 끼치지 않을까하는 걱정 때문이었습니다. 아름다운서당이라는 집단이 제게 너무 소중하고 감사해서 폐를 끼치고 싶지 않은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었습니다.

이번에 발행될 뉴스레터를 위하여 취재를 하러 겨울캠프에 갔다 왔습니다. 연탄 봉사 기사를 쓰느라 사진을 고르기 위해 수많은 연탄 봉사 사진들도 보았습니다. 그 결과, 서당을 하며 느꼈던 감정들이 다시 생생하게 느껴졌습니다.

이 뉴스레터는 교수님들과 졸업생, 그리고 후원해주신 분들께 발송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아서당의 소식과 감사함이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아름다운서당에 도움 되는 일이 있다면 항상 참여하겠습니다.

언제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권민아

오윤석 기자

 

안녕하세요. 뉴스레터 3기 기자로 활동하게 된 YLA 13기 삼청반 오윤석입니다.

전부옥 교수님께 뉴스레터 팀에서 새로운 구성원을 영입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1년간 아름다운서당의 각종 소식들을 직접 전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 것에 너무나도 기뻤지만, 동시에 부족한 제 실력으로 인해 피해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이 앞섰습니다. 선뜻 기자로 활동하겠다고 한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서당과의 기억이 저에게는 너무 소중했기 때문입니다.

촬영을 위해 겨울캠프에 참석하고 나서야 시간이 지났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직접 YLA의 일원으로 활동했던 때, 커멘스먼트와 면접에서 14기 학우 분들을 보았을 때가 엊그제 같았는데 어느새 한 학기를 마치고 새로운 학기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멀리 있는 울산과 부경대 반에서도 참여한 겨울캠프에서 제가 본 학생들의 모습은, 새로운 것을 배우고자 하는 열망과, 놀 땐 놀 줄 아는 모습을 모두 갖춘 열정적인 사람들이었습니다.

아름다운서당은 3C형 인재를 길러낸다는 하나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지만, 모든 기수와 모든 반, 그리고 각 개인들이 경험하는 1년간의 과정은 모두 다를 것입니다. 저에게 아름다운 서당은 여러 생각과 의견을 보며 부족한 저의 안목을 넓히는 기회였고, 사람을 배울 수 있는 자리였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다른 사람들이 모여서 발생하는 의견 차이는 단순한 차이가 아니라 시너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아름다운서당은 하나입니다. 같은 책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가르침을 받았다는 이유만으로, 자리를 빛내주었다는 이유로 서로 다른 사람들은 아름다운서당이라는 정체성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끊임없이 공부하고 변화하는 것, 그것이 제가 느낀 아름다운서당의 모습입니다.

많이 부족하겠지만, 직접 아름다운서당 모습을 보고 듣겠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느끼는 지금의 아름다운서당의 모습을 담아보겠습니다. 더없이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오윤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