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아름다운서당 교수신년회가 열렸습니다.

2017년 아름다운서당 교수신년회

1월 9일 아름다운서당 2017년 교수신년회가 열렸습니다.

지난 한 해 수고에 감사드리며,  겨울캠프를 앞두고 조촐하게나마 식사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그간 일선에서 고생하셨던 교수님, 감사합니다!

먼저 이사장님의 간단한 인사말씀과 행사 의의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이어서 안희준 교수님의 2017년 사업계획 소개와  본부의 간단한 재정보고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함상준 교수님의 교수협의회 구성 제안이 이어졌습니다.

앞으로 교수님들간의 소통을 더욱 활성화 하자는 취지였고, 많은 교수님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다음은 가장 수고가 많으신 담임교수 세 분에 대한 격려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겨울캠프 준비에 여념이 없으신 담임교수님 세 분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2016년 아름다운서당 12기 송년회!!

2016년을 마무리하며 아름다운서당 12기 학생들과 교수님들께서 송년회를 열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현장을 함께 확인해보시죠~^^

  1. 불광반

지난 2016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는 아름다운 서당 불광반 학우들에게 매우 뜻 깊은 날이었습니다. 한 학기를 마무리하는 송년회가 열렸기 때문인데요, 이브임에도 불구하고 다행스럽게도 대부분의 학우들이 참석해 주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저희가 얼마나 신나게 놀았는지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당일 날 가장 수고해주셨던 일일 DJ와 MC를 소개합니다.

<MC 형우>                      <DJ 현우>

두 분이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내내 적절한 선곡과 위트 있는 진행으로 분위기를 달궈주셨습니다^^

그리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소중한 손님도 오셔서 함께 시간을 보냈습니다.

바로 11기 졸업생인 박민정, 김도영 두 선배님들께서 깜 짝 방문을 하셨답니다.

오전 인문학 수업을 참관하시고 칭찬을 많이 해주셔서 남은 기간 더 힘내서 수업 열심히 들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겨울 캠프 때 또 만나요.

이젠 기획팀이 열심히 준비했던 프로그램들을 한 번 볼까요?

제일 먼저 역시 저희를 위해 항상 헌신해주신 교수님들께 감사 인사를 전해야겠죠?

학우들이 준비한 선물과 편지를 전달해 드리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송년회에 오셨던 네 분의 교수님들께 먼저 전달해드렸고 이번에 참석하시지 못한 교수님들께는 다음에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교수님~

다음으로 저희 12기 동기들끼리도 선물 교환을 했는데요. 본인의 애장품이나 따로 준비한 선물을 사전에 제비로 뽑았던 사람에게 전달해주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선물을 고른 이유를 가볍게 소개하고 전달해서 다들 본인이 받은 선물에 더욱 만족했습니다. 사진만 보더라도 그 기쁨이 느껴지시죠?

자 이렇게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면 이제 즐겁게 놀아야겠죠?

기존의 조는 가라. 오늘은 상품을 위한 새로운 팀이다.

게임을 위한 조를 새롭게 편성해 미니게임을 몇 가지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답니다.

하지만 아무리 재밌어도 게임만 진행하면 금방 질리겠죠?

그래서 이렇게 게임 중간에 방무창 교수님께서 준비해주신 와인을 마시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준비한 미니게임을 끝내고 점수를 합산한 결과 2조가 1등을 차지했습니다.

상품이었던 예거와 토닉워터는 물론 뒤풀이에서 모두와 함께 나눠 마셨습니다.

뒤풀이로 넘어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프로그램은 자유 선언입니다.

각자 본인이 평소에 하고 싶었던, 혹은 하지 못했던 말들을 하는 자리를 가졌는데요, 학우들의 진심과 애정을 듬뿍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교수님들과 학우들 모두 자유 선언을 통해 다시 한 번 돈독해 질 수 있었답니다. 이 기운 그대로 이어 받아 겨울 캠프, 2학기도 힘차게 해 나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감동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송년회 프로그램이 끝나고 대망의 뒤풀이 장소로 모두들 이동했습니다.

장소는 저희가 항상 점심을 먹는 북한산 뷔페였습니다.

사장님께서 평소보다 훨씬 더 신경 써 주셔서 다들 맛있게 먹었답니다.

함께해주신 학우들과 교수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더욱 열심히 하는 불광반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1. 전주반

지난 12월 17일 토요일, YLA 12기 전주반의 송년회가 열렸습니다.

학우들 뿐만 아니라 저희들의 등대 안희준 교수님, 미소천사 노재호 교수님, 새신부가 되신 서지희 교수님, 명언제조기 한덕선 교수님, 사랑쟁이 황윤상 교수님, 행복전도사 허만길 교수님, YLA대표멋쟁이 이헌섭 교수님, 따뜻한 손난로 같은 유현희 사무국장님께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사회자는 천승우 학우가 맡아 매끄럽고 재밌게 진행해주었습니다.

송년회 프로그램은 맨 먼저 서로에게 선물을 주는 마니또입니다.

천승우 학우와 박병규 학우의 분위기가 아주 화끈화끈했어요~

빙고로 가볍게 몸을 풀고 절대음감, 몸으로 말해요 등의 메인게임을 진행하였습니다.

교수님들 열정과 의욕이 저희보다 불타오르셔서 더욱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저희 전주반은 2017년 달력을 만들기로 계획했는데요,

이때까지 활동한 사진 뿐만 아니라 송년회사진도 넣기 위해 각 조별로 사진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추첨을 통해 교수님들이 준비해주신 전주반 학생들을 위한 선물을 받았습니다.

행사가 끝나고 맛있는 저녁과 뒷풀이에서 술잔을 기울이며 교수님들의 좋은 말씀을 들으며 즐거운 송년회를 마쳤습니다.

또한 저희가 이렇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서재경 이사장님과

여러 후원을 해주신 분들께 감사인사로 윤고은 조교가 손수 제작한 연하장을 전달하였습니다.

앞으로 저희 전주반은 아름다운 서당의 꽃인 겨울캠프를 기다리며 더욱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할 것입니다J

  1. 장충반

16년 12월 24일 장충반은 평소와 다름없이 인문학 강의를 끝내고,

조교 박진수학우가 제작한 5분 영상으로 본격적인 송년회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커멘스먼트데이부터 한 학기동안 노력했던 수업과정, MT 사진들로 한바탕 웃고 뭉클해하며 추억을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다음 순서로는 학우들이 교수님들께 드리는 소감발표 시간을 가졌습니다.

26명의 학우 모두가 한명씩 일어나 한 학기동안 느낀 소감과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이어 교수님들께서 장충반을 향한 응원의 말씀과 격려를 전해주셨습니다.

장충반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소정의 선물들도 전해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승우 학우가 자체 제작한 아로마 오일을 학우들이 정성껏 작성한 카드와 함께 전해드렸습니다.

교수님과 학우들의 소감 발표가 끝난 이후 크리스마스 이브의 분위기에 맞추어 서로가 선물을 나누는 이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각자 자신이 아끼는 책을 선정하여 포장한 후, 뽑은 번호표에 따라 랜덤으로 책을 선물 받았습니다.

사회자 윤상웅 학우께서 포장 위에 쓰여진 ‘책 선정 이유와 전할 말’을 센스 있게 읽어주어 모두가 기쁜 마음으로 선물을 받아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장충반 내 소규모 동아리인 버러지(‘버스킹을 러브하는 지성인들의 모임’)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약 3개월간 바쁜 시간을 쪼개어 짬짬이 준비한 버러지들이 퀄리티 높은 공연을 선보여 교수님들과 학우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2016년 하반기 아름다운서당 재학생들의 봉사활동 이야기

아름다운서당은 도움의 선순환의 주인공입니다. 교수님과 후원자님에게 도움을 받아 대학생들이 수많은 책과 경영학을 공부하고, 이 도움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학생들은 이웃들에게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지난 학기동안 진행된 봉사활동 몇 가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지난 1월 6일 올해 첫번째 금요일, 아침 9시부터 YLA12기 전주반 학우들이 전주 군경묘지에 모였습니다. YLA의 지향점 중 하나인 ‘나눔과 봉사에 관한 실천’을 위해서 연탄은행이 주최하는 연탄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전주반 학우들은 열악한 환경의 동네에 도착해 연탄을 옮겼습니다.

박병규 학우는 “3.42kg-6시간의 온기라는 문구를 보며 이 연탄이 어떤 의미일까 생각해봤습니다. 저에게는 잠깐의 수고스러움에 불과하지만 누군가에게는 제가 상상하기 어려운 가치가 있을 거에요. 연탄을 나르면서 육체적인 어려움보다 양심의 가책이 많이 들었어요. 지금까지 내 주변에 나의 조그마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내가 너무 인색하지 않았는지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라며 봉사활동 소감을 전했습니다.

전주반 학우들은 10년 가까이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하신 총무님을 인터뷰하기도 했습니다.

어차피 맨손으로 와서 맨손으로 가는 게 인생인데, 떠날 때 떠나더라도 나보다 더 가치 있게 쓸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것이 인간답게 사는 것 아니겠나.”

총무님의 이런 말씀을 들으며 전주반 학우들은 자신의 삶과 봉사활동에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었다고 합니다. 학우들은 YLA에서 보고 공부한 내용과 이런 봉사활동 경험을 통해 성취주의적인 관점에서의 성공을 반성하고,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약자들을 돌아볼 수 있는 자세를 가져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그 다음날이었던 지난 1월 7일 토요일, 종로에 위치한 천사무료급식소에서는 YLA12기 불광반 친구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은 개별적으로 봉사를 해왔지만, 올해부터는 다같이 모여 하는 단체봉사활동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전국천사무료급식소는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급식소는 전국자원봉사연맹에서 시민의 후원만으로 설립된 기관이며, 소외된 독거노인과 빈곤노인에게 따뜻한 밥상을 제공합니다. 이 날 불광반 학우들은 식사하러 오신 어르신들의 길 안내부터, 식사 전달, 서빙, 마무리 청소까지 곳곳에 도움의 손길을 전했습니다.

많은 어르신께서 찾아주셔서 설거지하느라 진땀을 뺐지만, 그만큼 많은 어르신들이 배불리 먹고 돌아가셨기에 참 뿌듯했다고 합니다. 일손이 부족한 설거지나 그릇 정리에는 자신의 담당 업무를 끝낸 학우들이 합류하여 열심히 봉사활동을 끝마쳤습니다.

개별적으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학우들도 많은데요, YLA 12기 장충반의 정일용 학우와 김지현 학우는 아름다운가게에서 매주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가게는 환경문제와 공정무역 등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관입니다. 그 중 두 학우는 동숭동과 안산고잔점에서 지역 주민들의 기증물품을 받아 정리하고 이를 판매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기증되는 가게의 물건들 중 대다수가 쓸만한 물건인 것을 보고 평소 저의 소비 습관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또한 오랫동안 봉사활동을 하고 계신 분들과 함께하며 이분들이 뿜어내는 따뜻한 에너지에 저도 힘을 많이 받았습니다.”

김지현 학우는 지난 2016년 가장 잘 한 일 두 가지로 아름다운 서당 참여와 아름다운가게 봉사를 뽑을 정도로 봉사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지만 봉사활동이 쉬운 일만은 아닙니다. 기증물품을 관리하고 매장관리를 하다 보면 흔히 말하는 진상 손님을 만나기도 하고, 자괴감이 들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자원활동가 분들과 함께 이야기 하고, 때로 손님이 필요로 하시는 물건을 직접 찾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더구나 이 수익금이 환경을 위해 쓰일 수 있다고 생각하면 어떤 비장한 사명감을 가지고 봉사활동에 임하게 됩니다.

정일용 학우는 “1주일 중 이렇게 4시간 만이라도 무언가를 하는 것이 이렇게 뿌듯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처음에는 너무나 아까운 시간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제가 하는 이 일이 우리의 환경에 이바지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니 보람 있고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름다운가게에서 다른 자원활동가분들과 함께 오래오래 활동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봉사활동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봉사활동은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줍니다. 나를 둘러싼 주변에 대한 감사함, 사회문제에 대한 고민, 낯설고 서툰 사람들과의 관계 등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는 많은 것을 배웁니다. 하지만 생계와 취업이 걱정인 대학생들에게 봉사활동은 그저 이력서에 쓸 스펙의 한 줄처럼 다가오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실제로 봉사를 해보면 내가 주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얻고, 스펙을 넘어 자신에게 소중한 경험이 됩니다. YLA가 봉사활동의 계기가 되어 더욱 많은 사람이 도움의 선순환에 참여하고 그로부터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