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에 아름다운서당 각 반에서 자원자 분들이 모여 상계동에 연탄봉사를 다녀왔습니다! 다행히 날씨도 제법 훈훈하게 풀려서 손도 시리지 않았어요!

앞치마와 토시도 하고 목장갑을 끼고 연탄 나를 준비를 했습니다. 시작하기에 앞서 서재경 이사장님께서 구용구사의 사사경(事思敬)을 잊지 말라 말씀해주셨어요. 일을 할 때에는 신중하고 성실하게 완수하고, 공경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뜻인데요. 아서당의 3C형 인재상에 딱 들어맞는 말인 것 같네요.

무더기로 쌓여있는 연탄을 처음에 두 개씩 들어서 옮겨주시면, 연탄을 받은 사람들은 줄지어 배달합니다. 배달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각 집의 보관장소에, 연탄이 넘어지지 않도록 차곡차곡 쌓아두는 것까지 해야! 잘 배달했다고 할 수 있죠.

3000장의 연탄을 모두 배달한 후에는 거리에 남은 연탄가루도 쓱싹쓱싹 치우고, 사용한 앞치마와 토시도 다음 봉사자들을 위해 깨끗이 털어서 보관해두면서 올해 첫 아름다운서당 연합봉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사고 없이 잘 끝낸 것에 감사하고, 참가해주신 한 분 한 분 모두가 서로에게 큰 격려가 되고 동기가 되었기에 감사하고, 이렇게 서로 나누고 도울 수 있는 활동 연결해주신 아서당 이사장님과 교수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음 번에도 이렇게 의미 있는 활동, 함께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