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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름다운서당</title>
		<link>https://beautifulseodang.org</link>
		<description></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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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YLA 20기 11월의 기록 / 일리아스.오디세이아, 고려사/ 상속세, 특강 II]]></title>
			<link><![CDATA[https://beautifulseodang.org/?kboard_content_redirect=269]]></link>
			<description><![CDATA[<h2><b>1. [11월 1일] 일리아스.오디세이아 (이헌섭 교수님) / 상속세 (주만수 교수님)</b></h2>
<h3><strong>[9주차] 인문고전 수업기록지</strong></h3>
<img class="size-medium wp-image-8287 aligncenter" src="https://beautifulseodang.org/wp-content/uploads/2025/12/%EC%9D%BC%EB%A6%AC%EC%95%84%EC%8A%A4-%EC%98%A4%EB%94%94%EC%84%B8%EC%9D%B4%EC%95%84-210x300.jpg" alt="" width="210" height="300" />

<span style="font-weight:400;">귀향과 인간다움  </span><span style="font-weight:400;">– 신화에서 인간으로</span>

<span style="font-weight:400;">이번 9주차 인문고전 수업에서는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를 함께 읽고, 작품 아래 등장하는 인물을 중심으로 리더십을 살펴보았습니다.
</span><span>이헌섭 교수님께서 학생 개인이 인상 깊게 읽은 장면과 인물, 주제를 중심으로 발표하고 질문 및 토론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수업을 구성하셨습니다. </span><span>『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의 대비는 이번 수업의 핵심 축이었습니다. 『일리아스』가 신과 운명에 휘말린 영웅의 비극을 그린 서사라면, 『오디세이아』는 인간의 지혜와 임기응변을 통해 위기를 극복해가는 이야기였습니다.</span>

 

<strong>&lt; 주요 논점과 토론 내용 &gt;</strong>

<strong>1) 오디세우스의 실수 - 말의 무게와 인간의 오만  </strong>

<span style="font-weight:400;">오디세우스가 폴리페모스를 속여 위기를 겨우 벗어났는데, 자기 이름을 밝힘으로서 포세이돈의 분노를 사 다시 위기를 마주합니다. 단순히 말실수가 아니라, 자신의 지혜와 승리를 과시하고자 하는 명예욕이 드러난 것으로 해석해서, 과시가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 말이 지니는 무게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span>

<strong>2) 아킬레우스의 분노와 성장 - 인간은 감정의 동물  </strong>

<span style="font-weight:400;">『일리아스』의 핵심 인물인 아킬레우스는 명예가 훼손되었다는 이유로 전쟁에서 나오고, 이후 친구의 죽음을 계기로 다시 참전합니다. 이 과정에서 감정은 단순히 이성을 방해하는 요소가 아니라, 인간의 행위를 만들고 변화시키는 동기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span><span style="font-weight:400;">인간은 결국 감정 속에서 선택하고 성장하는 존재라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경제 정책이나 정치적 갈등에서도 감정이 보이지 않게 작동하고 있음을 성찰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span>

<strong>3) 신과 인간 </strong>

<span style="font-weight:400;">그리스 신화 속 신들이 인간처럼 분노하고 질투하는 존재라는 점에서 비슷하다는 점을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신들의 삶은 무한하기 때문에, 유한한 인간은 한 번의 선택도 신중을 가하는 편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span>

<strong>4) 귀향의 의미 – 이타카는 장소가 아니라 상태  </strong>

<span style="font-weight:400;">이타카를 고향이자 자신이 돌아가야 할 삶의 중심으로 해석했습니다. 오디세우스의 귀향은 자아 정체성을 찾는 여정으로 이해되었습니다. 그가 여러 위기 속에서도 귀향할 수 있던 이유는 지혜, 용기, 절제라는 그의 성품이라고 해석하면서, 삶에 있어서 추구해야할 덕목을 배우기도 했습니다.
</span>“나에게 이타카는 무엇인가”, “나는 지금 여정의 어느 지점에 와 있는가”, “귀향을 방해하는 괴물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제기하며 발표를 마무리했습니다.

<strong>&lt; 종합 정리 &gt;</strong>

<span style="font-weight:400;">『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를 통해 인간의 유한성과 감정, 선택의 의미를 깊이 성찰할 수 있었습니다. 신과 인간의 경계가 흐릿한 신화 속에서도, 결국 강조되는 것은 유한한 존재로서 책임을 지고 선택하며 살아가는 인간이었습니다.  </span>

<span style="font-weight:400;">오디세우스의의 귀향길을 보며, 그의 선택을 보고, 스스로를 반추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명예욕, 단기적인 욕심에 눈이 먼 적은 없었는지. 그리고 오디세우스의 귀향길을 보며, 이타카에 도달하는 것보다 그 과정 자체를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고전을 통해 자신의 삶과 정체성을 되돌아보게 하는 수업이었습니다.</span>

<img class="wp-image-8288 aligncenter" src="https://beautifulseodang.org/wp-content/uploads/2025/12/%EC%9D%B4%ED%97%8C%EC%84%AD-%EA%B5%90%EC%88%98%EB%8B%98-e1767187627456-300x81.jpg" alt="" width="692" height="187" />

<hr />

<h3><strong>[9주차] 프로젝트 수업기록지</strong></h3>
<span style="font-weight:400;">상속세는 폐지되어야 하는가 – 형평성과 효율성 사이의 제도 설계  </span>

<span style="font-weight:400;">이번 9주차 프로젝트 수업에서는 주만수 교수님과 함께 상속세 제도를 주제로, 우리 사회가 직면한 부의 대물림 문제와 조세 정의를 중심으로 토론을 진행하였습니다. 수업은 상속세를 단순히 “세금을 더 걷을 것인가, 덜 걷을 것인가”의 문제로 보지 않고, 상속세가 어떤 사회적 목적을 지니며 제도가 어떻게 설계되어야 그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지를 따져보았습니다.</span>

<strong>&lt; 주요 논점과 조별 논의 내용 &gt;</strong>

<strong>1) 상속세는 폐지되어야 하는가, 유지되어야 하는가  </strong>

<span style="font-weight:400;">조별 토론 전반에서 상속세를 전면 폐지하는 데에는 대체로 신중한 입장이었습니다. 상속세 폐지론이 주장하는 이중과세 문제, 회피 가능성, 기업 경영 지속성 훼손 우려가 있으나, 상속세가 갖는 부의 재분배 역할을 무시하기 어렵기 때문이었습니다. 특히 상속은 개인의 노력만으로 축적된 결과라기보다, 사회적 인프라와 제도 위에서 형성된 부의 이전이라는 점에서 일정 수준의 공적 환원이 정당화될 수 있다는 논의가 이어졌습니다.</span>

<strong>2) 상속세를 유지한다면, 부담은 어떻게 조정해야 하는가  </strong>

<span style="font-weight:400;">상속세 과세 대상 인원이 증가하고 있어, 세율 자체를 급격히 조정하기보다 과세 방식과 행정 구조를 개선하는 방향으로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span><span style="font-weight:400;">1조와 2조를 중심으로 유산형 상속세에서 ‘유산취득형 상속세’로 전환하자고 주장했습니다. 능력주의 논리에 따라 피상속인 기준이 아니라 상속인 기준으로 과세하기에 정당하고, 실제 상속받는 규모에 따라 차등 과세가 가능하기에 과세 부담을 완화한다는 근거였습니다.
</span><span style="font-weight:400;">또한 세부담 완화를 위해 분납, 납부 유예, 이연 과세 등 납부 방식의 유연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교수님께서는 ‘시스템 전환’에 드는 비용 또한 크다는 점을 지적해주셨습니다. </span>

<strong>3) 대주주 주식할증제도와 가업상속공제제도는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가  </strong>

<span style="font-weight:400;">3조와 4조는 대주주 주식할증제도와 가업상속공제제도를 중심으로 논의를 전개하였습니다. 대주주 주식할증제도는 경영권 프리미엄을 과세하려는 취지로 도입되었으나, 실질 가치 산정이 불확실한데 최대 60%에 이르는 세부담이 기업 경영을 위협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제도의 전면 폐지보다는, 상장 여부를 고려한 완화 방안이 제안되었습니다.</span>

<span style="font-weight:400;">가업상속공제제도의 경우, 중소기업의 고용 유지와 기업 연속성을 보호한다는 긍정적 목적에도 불구하고, 최대 600억 원까지 공제되는 구조가 상속세의 형평성 원칙을 훼손할 수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단순히 기업 규모가 아니라, 고용 유지, 연구개발 투자, 사회적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차등 적용하는 방식이 보다 정당하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영국의 사업재산공제(BPR) 제도를 참고해, 즉각적 감면이 아닌 납부 유예나 조건부 감면 방식도 대안으로 논의되었습니다.</span>

<strong>&lt; 종합 정리 및 시사점 &gt;</strong>

<span style="font-weight:400;">이번 수업을 통해 상속세 논의는 단순한 세율 조정의 문제가 아니라, 어떤 사회를 지향하는가에 대한 국가관을 다루는 사안임을 깨달았습니다. 또 시스템의 전환 비용도 함께 고려할 수 있었습니다. </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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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 />

<h2><b>2. [11월 8일] 고려사 (정병석 이사장님) / 특강 II (김승남 회장님 - 조은 시스템)</b></h2>
<h3><strong>[10주차] 인문고전 수업기록지</strong></h3>
<img class="size-medium wp-image-8291 aligncenter" src="https://beautifulseodang.org/wp-content/uploads/2025/12/%EA%B3%A0%EB%A0%A4%EC%82%AC-205x300.jpg" alt="" width="205" height="300" />

<span style="font-weight:400;">다원사회 고려  </span><span style="font-weight:400;">– 개방성과 역동성은 어떻게 가능했는가  </span>

<span style="font-weight:400;">이번 10주차 인문고전 수업에서는 정병석 이사장님께서 『새로쓴 오백년 고려사』를 바탕으로, 고려를 ‘조선의 연장선상에서 폄하된 왕조’로 보는 기존 통념을 벗어나 고려를 다원사회로서 바라보게 하는 수업을 진행해주셨습니다. </span><span style="font-weight:400;">고려가 국제 교역과 인재 등용에서 보였던 개방성 등 고려의 다원성을 보여주는 정책·제도를 확인했습니다. “다원사회가 유지되려면 어떤 가치와 법적 장치가 필요한가”라는 질문을 통해 오늘날 한국 사회의 문제와도 연결해보았습니다.</span>

<strong>&lt; 주요 논점과 토론 내용 &gt;</strong>

<strong>1) 고려의 다원성은 ‘이념’이 아니라 ‘정치적 필요와 설계’였는가  </strong>

<span style="font-weight:400;">토론에서는 고려가 다원적인 정책을 “이상적으로 선호해서”가 아니라, 현실적으로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 조건 속에서 정책 선택을 했다고 해석했습니다. 특히 지방 세력이 중앙에 대항하는 분열적 구조로 성장하지 않도록, 지방 권한을 일정 부분 존중하면서 포섭하는 방식이 효율적이기 때문에 중앙–지방의 균등한 구조가 작동했을 거라고 논의했습니다.  </span>

<strong>2) 다원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법이 먼저인가, 문화가 먼저인가  </strong>

<span style="font-weight:400;">“다원 사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법 제정이 필요하다”는 주장과, “법보다 먼저 사회적 인식 전환과 문화적 수용성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두 입장을 두고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혐오 표현 규제나 차별금지법 등은 가치관 차이가 큰 사안은 사회적 합의 과정이 필수이라는 의견이었습니다.
</span><span style="font-weight:400;">다만 다원성이 지속가능하려면, 제도적 장치가 결국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span>

<strong>3) 문화로 통합할 수 있는가? </strong>

<span style="font-weight:400;">“문화 기재로 통합하는 것이 가능한가”라는 질문에, 문화란 건국 정책, 건국 배경, 역사적 맥락이 결합되어 형성된다고 답했습니다. 따라서 역사와 사건이 축적되어야만 만들어지고, 그 방향 설정까지는 국가 비전으로 제시할 수 있겠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span>

<strong>&lt; 종합 정리 &gt;</strong>

<span style="font-weight:400;">이번 10주차 수업은 고려를 ‘다원사회’로 읽음으로서, 공존과 통합을 만드는 다원성을 위해서 중심 가치, 제도, 문화적 수용성이라는 요소가 필요함을 깨달았습니다.</span>]]></description>
			<author><![CDATA[아름다운서당]]></author>
			<pubDate>Fri, 27 Feb 2026 16:57:56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beautifulseodang.org/?kboard_redirect=8"><![CDATA[졸업생 후기]]></category>
		</item>
				<item>
			<title><![CDATA[YLA 20기 10월의 기록 / 한비자, 삼국유사 / 산업AX II, 특강 I (비트코인이 보여주는 기업가 정신)]]></title>
			<link><![CDATA[https://beautifulseodang.org/?kboard_content_redirect=268]]></link>
			<description><![CDATA[ 
<h2><b>1. [10월 4일] 한비자 (노민기 교수님) / 인공지능시대 II (나영돈 교수님)</b></h2>
<h3><strong>[7주차] 인문고전 수업기록지</strong></h3>
<img class="size-medium wp-image-8275 aligncenter" src="https://beautifulseodang.org/wp-content/uploads/2025/12/%ED%95%9C%EB%B9%84%EC%9E%90-%EC%B1%85-198x300.jpg" alt="" width="198" height="300" />

<span style="font-weight:400;"> </span><span style="font-weight:400;">세상은 변한다 </span>

<span style="font-weight:400;">  – 변화한 시대에 통치는 무엇을 기준으로 작동해야 하는가  </span>

<span style="font-weight:400;">이번 10월 4일 인문고전 수업에서는 『한비자』를 중심으로, 법가(法家) 사상이 제시하는 통치 원리와 리더십이 무엇인지 살펴보았습니다. </span><span style="font-weight:400;">노민기 교수님께서는 이번 강독의 목표를 단순히 한비자를 연구하는 데 두지 않고, 법고창신(法古創新)의 관점에서 고전을 오늘날과 미래에 적용할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또한 고전을 읽을 때 정답을 찾기보다 ‘자기 답’을 찾는 과정이 핵심이며, 특히 AI 시대에는 “정말 그럴까?”, “이 방법밖에 없을까?”라는 의심의 자세가 사고력을 지키는 중요한 태도라고 강조하셨습니다.</span>

<strong>&lt; 수업 진행 방식 &gt;</strong>

<span style="font-weight:400;">- 사전 과제(에세이): 『한비자』를 읽고 서론–주요 내용–인상적 대목–결론/시사점의 체제로 2,000자 내외 에세이 작성
</span><span style="font-weight:400;">- 개인 발표(3분): 법가의 역사적 성과와 한계, 공자와의 비교, 현대 법치주의와의 비교를 포함하여 발표
</span><span style="font-weight:400;">- 조별 토론 및 발표: 제2교시 토론 내용을 정리해 제3교시 팀별 5분 발표 후 질의응답·종합토론 진행</span>

<strong>&lt; 주요 논점과 논의 내용 &gt;</strong>

<strong>1) 고전 강독의 자세 – ‘정답’이 아니라 ‘자기 답’  </strong>

<span style="font-weight:400;">수업의 기본 태도는 학이불사즉망(學而不思則罔)으로 요약되었습니다. 배우되 생각하지 않으면 남는 것이 없으며, 고전은 외우거나 숭배하기보다 현실의 문제를 비추는 거울로 읽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관점에서 노민기 교수님께서는 고전을 읽을 때 상대주의가 아니라 “맞는 것은 맞고, 틀린 것은 틀리다”라는 자기만의 판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span>

<strong>2) 한비자 사상의 핵심 – 변화 인식과 현실 처방  </strong>

<span style="font-weight:400;">한비자 사상의 중심에는 “세상은 변했고(世異), 따라서 도를 행하는 것도 달라야 한다(行道亦異也)”는 문제의식이 놓여 있습니다. 과거의 성공 경험을 답습하는 태도를 비판하는 수주대토는, 시대 변화 속에서 ‘과거의 정답’에 집착하는 것이 정답이 아님을 비유하는 말입니다.
</span><span style="font-weight:400;">이러한 변화 인식 위에서 한비자는 통치의 기술로 법(法)·술(術)·세(勢)를 주장합니다. 인간의 본성을 냉정하게 바라보고, 도덕적 설교보다 제도와 장치를 중시하는 현실주의의 법가 특성을 이해해보았습니다.</span>

<strong>3) 리더십과 시스템 – 군주의 성공 조건과 공정성  </strong>

<span style="font-weight:400;">수업에서는 군주(현대적으로는 리더·CEO)의 성공 조건이 단지 능력에 있지 않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시대정신 &amp; 수요/민심 &amp; 능력 &amp; 권한/지위”가 맞아떨어져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span>

<span style="font-weight:400;">또 법불아귀(法不阿貴), 즉 법은 귀한 자에게 아부하지 않아야 한다는 공정한 시스템의 중요성과, 보상과 처벌을 명확히 하라는 신상필벌(信賞必罰)이 현대 조직 운영에도 필수적이라는 점에 동의했습니다. 다만 이 원칙들은 단기적인 성과는 낼 수 있으나, 장기 집권은 어렵다는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span>

<strong>4) 한비자 사상의 경계점  </strong>

<span style="font-weight:400;">토론에서는 한비자의 현실주의와 성과주의가 현대 조직 운영, 특히 인사·평가·보상 설계에서 유용하게 적용된다는 점에 동의했습니다. 다만 진나라가 법가적 통치로 통일을 이루었으나 금방 붕괴한 이유로, 강력한 통치 기술만으로는 지속 가능한 질서를 만들기 어렵고, 조직이 내의 ‘비전과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span>

<span style="font-weight:400;">또 특히 맹구 주산(猛狗周酸)처럼 ‘문고리 권력’을 경계해야한다는 말은, 강력한 법가 통치 방식에서 권력 주변부가 가진 힘의 강력함을 알게 해주었습니다. </span>따라서 문고리 권력을 가진 자는 자신을 경계하며, 왕과 백성 또한 이들을 경계해야한다는 의견이 모였습니다.

<strong>5) 한비자의 법치와 현대 법치주의의 비교  </strong>

<span style="font-weight:400;">법가 사상은 성문법에 근거해 통치해야 한다는 점에서 근대의 법치주의와 유사해 보이지만, 그 목적이 다르다는 점을 강조했습다. 한비자의 법은 군주의 권력 강화와 통제에 있는 반면, 현대 법치주의는 권력자를 제한하고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span>

<span style="font-weight:400;">또한 현대의 법은 법을 적용받는 이들의 의사가 절차적으로 반영되어야 정당성을 확보할 수 있지만, 한비자의 법은 그러한 절차적 정당성의 요구가 본격화되기 이전의 통치 장치였다는 점에서 차이점을 확인하였습니다. 결국 법가 사상는 ‘제도’의 중요성을 말하지만, 제도가 작동하는 사회적 신뢰와 공감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았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span>

<span style="font-weight:400;">이번 『한비자』 수업은 변화한 시대에 맞는 시스템, 리더십을 만든 법가의 내용을 배워보았습니다. 무엇보다 강력한 제도와 통치술은 단기적 효율을 높이지만, 장기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사회 공동체가 공유하는 비전과 신뢰, 공동체적 합의가 필요하다는 점을 성찰할 수 있었습니다.</span>

<img class="wp-image-8361 aligncenter" src="https://beautifulseodang.org/wp-content/uploads/2026/02/%E3%85%81-225x300.jpeg" alt="" width="334" height="445" />

<hr />

<h3><strong>[7주차] 프로젝트 수업기록지  - 인공지능시대 II</strong></h3>
<span style="font-weight:400;">
이번 프로젝트 수업은 6~7주차에 걸친 산업별 AI 전환(AX) 전략 수립 과제에서 2회차 단계였습니다. 지난 1회차에서 보완된 전략을 발표하고, 질의응답 및 종합 토론을 통해 개선점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교수님들께서는 네 산업에 공통적으로 반복되는 병목을 “규제와 인재 확보, 데이터 공유의 어려움”이라는 점을 짚어주셨고, 불필요한 규제(2중·3중)와 안전을 위한 합리적 규제를 구분해 설계하는 것을 과제로 제시하셨습니다.</span>

<strong>
&lt; 조별 발표 및 토론 요약 &gt;</strong>

<strong>&lt; 1조 – 자동차 산업 &gt;  </strong>

<span style="font-weight:400;">자동차 산업이 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데이터와 규제, 인재 문제가 핵심 제약으로 제시되었습니다. 개방형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통해 고객 동의 기반 데이터 API를 외부와 공유하며 협업을 확대하고, 미래 모빌리티 활성화를 위해 개조 전기차 시장 등에서 핵심 부품 중심 규제 체계로 전환해 진입 장벽을 낮추자는 제안을 했습니다. 또한 핵심 인재 유입을 위한 ‘한국형 글로벌 AX 탤런트 비자’ 신설과 조세제도 벤치마킹을 제시했습니다. </span>

<span style="font-weight:400;">질의응답:</span>

<span style="font-weight:400;">(Q) 글로벌 해외 인재 유입 외 국내 인재 양성 방안</span>

<span style="font-weight:400;">(A) 대학 내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계약학과, 평생학습 지원) 및 산학 협력 연구센터 설립</span>

<span style="font-weight:400;">(Q) 기업들의 데이터는 자산과 마찬가지인데, 개방형 플랫폼은 어떤 식으로 운영되는지</span>

<span style="font-weight:400;">(A) 기업 차원에서 대응할 수 있도록 공유할 데이터를 선별해 API 개발 및 문서화</span>

<span style="font-weight:400;">(Q) 지금까지 규제 완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이유</span>

<span style="font-weight:400;">(A) 국내 의견 통일의 어려움</span>

<strong>&lt; 2조 – 반도체 산업 &gt;  </strong>

<span style="font-weight:400;">2조는 정부–대기업–스타트업의 역할 분담을 핵심 프레임으로 제시했습니다. 정부는 고위험·고비용 R&amp;D 투자 확대와 생태계 중재, 팹리스 스타트업이 성장할 환경 조성을 담당하고, 대기업은 보안과 생산성 측면에서 폐쇄형 AI를 적극 활용할 것, 비핵심 공정은 스타트업과 협력하는 방향이 제시되었습니다. 스타트업은 정부 지원을 기반으로 특화 AI 기술을 확보해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전략이 논의되었습니다. </span>

<span style="font-weight:400;">질의응답:</span>

<span style="font-weight:400;">(Q) 정부, 대기업, 스타트업 3가지로 구분하고 대책을 시행하려면 어떤 리더십이 필요한지? 그리고 왜 이런 정책을 왜 시행하지 않고 있는지?</span>

<span style="font-weight:400;">(Q) 반도체 공장을 짓는 것 자체가 우리나라는 규제가 심함</span>

<span style="font-weight:400;">(A) 하이닉스가 용인 공장 건설을 위한 인프라(송전탑) 설치하려 했는데 전자파나 발암물질에 대한 주민 민원으로 건설이 미뤄짐. 주민들한테 보조금을 준다고 해결될 수 있는지는 미지수, 이에 대해 더 논의할 예정</span>

<strong>&lt; 3조 – 2차전지·배터리 산업 &gt;  </strong>

<span style="font-weight:400;">3조는 중국산 ESS의 가격 경쟁력에 밀리는 현실 아래, 중국 배터리 안전성 이슈를 역이용하여 ‘안전한 한국산 배터리’라는 이미지로 경쟁력을 갖추려는 관점을 제시했습니다. 전략은 폐배터리 재활용을 통한 공급망 자립과 AI 기반 안전성 강화였습니다. 기술은 있으나 니켈 생산과 재련 등 생산에서 자립도가 낮기에, 재활용에 초점을 둔 것입니다. 수입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AI를 활용한 폐배터리 재활용 시스템 구축과 대기업보다 중소기업에게 재활용률 기반 세제 혜택 제공 공약을 주장했습니다. 또 AI 센서와 시뮬레이션을 활용해 폐배터리 상태를 측정하고 재활용 효율을 높이며, 스마트팩토리와 디지털 트윈 기반 점검 환경을 구축하자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span>

<span style="font-weight:400;">질의응답:</span>

<span style="font-weight:400;">(Q) 폐배터리랑 스마트팩토리의 연관성</span>

<span style="font-weight:400;">(A) AI 센서로 폐배터리 상태를 측정하고, 시뮬레이션으로 배터리팩을 가상모델로 재현하여 재활용 수치를 측정하는 등</span>

<span style="font-weight:400;">(Q) 폐배터리 재활용 인센티브 기준</span>

<span style="font-weight:400;">(A) 재활용률을 기반으로 하되, 제조사/판매사 회수책임제를 통해 성실하게 기준을 넘는 기업에게   5년간 세제혜택을 준다는 러프한 전략만 세운 상태</span>

<span style="font-weight:400;">(Q) 재활용 하는데에도 환경 위험 물질이 배출되지는 않는지?</span>

<span style="font-weight:400;">(A) 그 부분은 추후 보완 예정</span>

<span style="font-weight:400;">(Q) 니켈을 어떻게 자체 생산 한다는 것이지?</span>

<span style="font-weight:400;">(A) 니켈을 자체 생산한다는 것이 아닌, 재활용 기술력에 초점을 맞춰 원자재 의존도를 극복하자는 의미</span>

<strong>&lt; 4조 – 바이오·의료 산업  &gt;</strong>

<span style="font-weight:400;">4조는 과도한 규제로 인해 신기술의 보험 등재까지 장기간이 소요되고 스타트업의 데스밸리가 심화된다는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해결책으로는 위험도 등급화를 전제로 한 ‘선허가 후 평가’ 제도 도입, 그리고 개인정보를 중앙에 모으지 않고 각 병원에서 학습한 결과만 공유하는 연합학습 플랫폼 구축을 제시했습니다. 또 인재의 경우, 계약학과/부트캠프 정규교육을 병행하여 3간계 인재 형성 모델 구축 방안을 제시했습니다.</span>

<span style="font-weight:400;">질의응답:</span>

<span style="font-weight:400;">(Q) JJ 바이오테크에서 임상 이상까지 한(패스트트랙 허가까지 받은) 약물이 부작용이 심각하다는 것을 은폐했다는 기사를 봄. 이런 부작용에 대해서는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span>

<span style="font-weight:400;">(A) 투명성 확보 이후, 평가 기준 도입할 때 위험도를 선정하는 기준으로 환자가 얻을 피해나 부작용을 고려하는 방식</span>

<span style="font-weight:400;">(Q) 위험도 등급화를 통해 구체적인 방안은 인상적. 3단계 인재 설계가 뭔지 구체적인 내용이나 실천 방안이 궁금합니다.</span>

<span style="font-weight:400;">(A)  석박사 인력을 리더로 성장시키는 방향. 1) 주니어(석사생) 2)실무 기획 전문가 3)시니어(전략 리더). 현재 미국에서는 단계별 커리어 프레임워크가 있음. 바이오나 의료산업에 집중된 인력을 양성시키게 위해 석사생부터 이어지는 바이오나 의료 포커스된 프레임워크가 구축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고안해본 아이디어. </span>

<strong>&lt; 종합 토론 및 성찰 &gt;</strong>

<span style="font-weight:400;">종합 토론에서는 “정부와 대기업이 몰라서 못 하는가”라는 질문이 반복적으로 제기되며, 실제 실행을 가로막는 요인을 경제성, 정치적 이해관계, 이데올로기 충돌, 산업 간 얽힘으로 분석하였습니다. 학생들은  AI를 활용해 짧은 시간에 정보를 학습하고 전략을 구체화해보는 경험 자체가 큰 의미였다고 평가했고, 기술뿐 아니라 제도와 정책, 설득과 합의가 산업 경쟁력의 핵심이라는 점을 체감하였다고 정리했습니다.  </span>

<span style="font-weight:400;">이번 프로젝트는 결국 “AI를 어디에 붙일 것인가”의 문제가 아니라, “산업과 사회 시스템을 어떤 비전 아래 조정할 것인가”라는 문제로 확장되었습니다. </span>

<img class="aligncenter wp-image-8357" src="https://beautifulseodang.org/wp-content/uploads/2026/02/%EC%84%9C%EC%9C%A4%EC%9D%B4-300x154.png" alt="" width="545" height="280" />

<hr />

<h2><b>2. </b><b>[10월 11일] 삼국유사 (전부옥 교수님) / 특강 I - 비트코인이 보여주는 기업가 정신 (김문수 교수님)</b></h2>
<h3><strong>[8주차] 인문고전 수업기록지</strong></h3>
<span style="font-weight:400;"><img class="size-medium wp-image-8273 aligncenter" src="https://beautifulseodang.org/wp-content/uploads/2025/12/%EC%82%BC%EA%B5%AD%EC%9C%A0%EC%82%AC-%EC%B1%85-173x300.jpg" alt="" width="173" height="300" /></span>

<span style="font-weight:400;">   </span><span style="font-weight:400;">신화와 설화는 ‘사실’이 아니라 ‘기억’이다
</span><span style="font-weight:400;">– 『삼국유사』가 남긴 정체성과 상상력  </span>

<span style="font-weight:400;">
이번 10월 11일 수업에서는 고려시대 승려 일연이 편찬한 『삼국유사』를 중심으로, 신화·설화·불교 기록이 한 사회의 정체성과 공동체 의식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살펴보았습니다.</span><span style="font-weight:400;">『삼국유사』는 『삼국사기』가 담지 못한 토속 신앙과 건국 신화, 불교적 서사, 민중의 감각을 폭넓게 수집한 텍스트로서, 단순한 역사서라기보다 “이야기 창고”라는 관점으로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span><span style="font-weight:400;">전부옥 교수님께서는 왜 그 시대 사람들이 이 이야기를 남겼는지, 그 이야기들이 무엇을 정당화하고 무엇을 위로했는지, 그리고 오늘날에 어떤 문화적 유산을 남겼는지를 사유하면서 독서하기를 당부하셨습니다.</span>

<strong>&lt; 수업 진행 방식 &gt;</strong>

<span style="font-weight:400;">수업은 『삼국유사』의 성격과 독서 방법을 안내한 뒤, 제시된 다섯 가지 학습 목표(건국 신화와 정체성, 불교와 민간 신앙의 결합, 설화 속 이상향과 질서, 『삼국사기』와 비교, 문화 콘텐츠 원형(IP)으로서의 가능성)를 바탕으로 토론을 진행하고, 각자의 인상 깊은 설화와 논점을 연결해 발표 및 토론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span>

<strong>&lt; 주요 논점과 조별 논의 내용 &gt;</strong>

<strong>1) ‘정체성’은 어떻게 생기며, 왜 외부에서 더 선명해지는가  </strong>

<span style="font-weight:400;">토론 초반에는 “한국인은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실제로 가지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제기되었고, 다수의 의견은 정체성이 평상시에는 흐릿하더라도 외국에 나가거나 외부의 기준과 비교될 때 오히려 뚜렷해진다는 주장했습니다. 또 ‘통합’이라는 말이 한국 사회에서 종종 정치적 동원이나 배제의 수단으로 작동해 왔기에, 민족 정체성을 강조하는 것이 타자와의 배제로 이어지는 것을 경계해야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span>

<strong>2) 서동요 – 여론을 형성하는 텍스트의 힘</strong>

<span style="font-weight:400;">서동요 사례는 설화가 사회 질서와 계층 구조를 어떻게 넘어서게 하는지, 그리고 ‘말’, 즉 언론의 힘을 현실을 보여주는 사례로 논의되었습니다. 토론에서는 이 설화가 계층을 뛰어넘는 희망과 염원의 메시지를 주는 동시에, 소문과 여론이 현실을 좌우하는 구조가 오늘날의 가짜뉴스와 선동 문화와 비슷하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span>

<strong>3) 한국의 정체성은 한 문장으로 정의 가능한가  </strong>

<span style="font-weight:400;">수업 후반부에서는 “한국의 정체성을 한 문장으로 정의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이 제기되었고, 이에 대해 단일 문장 정의는 불가능하다는 의견이 우세했습니다. 정체성은 외부와의 비교 속에서 드러나며, 여러 세대에 걸쳐 계승된 기억과 경험의 축적이라는 점이 강조되었습니다. ‘명량’과 같은 영화가 대규모 흥행을 할 수 있었던 이유 역시, 관객들이 공유하는 역사적 맥락이 존재하기 때문이라는 사례를 들어, 공유된 기억이 문화 소비와 정체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span>

<span style="font-weight:400;">이번 『삼국유사』 수업은 정체성은 통합의 자원이 될 수 있으나 배제와 혐오로 전락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함과 동시에, 정체성을 만들어주는 신화, 공유된 기억의 힘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span>

<img class="wp-image-8274 aligncenter" src="https://beautifulseodang.org/wp-content/uploads/2025/12/%EC%A0%84%EB%B6%80%EC%98%A5-%EA%B5%90%EC%88%98%EB%8B%98-e1767168650876-300x144.jpg" alt="" width="690" height="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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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3><strong>[8주차] 특강 기록지  - 비트코인이 보여주는 기업가 정신</strong></h3>
<span style="font-weight:400;">
블록체인과 스테이블코인, 그리고 국익 – 기술 변화 속에서 한국의 선택지는 무엇인가 ?
</span>이번 10월 11일 프로젝트 수업(특강 I)에서는 김문수 교수님(CEO 비즈니스스쿨)께서 블록체인(Blockchain)·스테이블코인(Stablecoin)·디지털 지갑(Digital Wallet)과 같은 금융 기술의 변화가 국가 경쟁력과 기업 전략, 그리고 개인의 선택에 어떤 함의를 갖는지에 대해 강의하셨습니다. 특강은 정답을 제시하기보다, 기술이 “가능하게 만드는 것”을 알려주셨고, 국가는 무엇을 “감당해야 하는 가”에 대해 학생들이 스스로 사고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span style="font-weight:400;"> </span>

<strong>&lt; 생각할 포인트 &gt;</strong>

<strong>1) 삼성 스마트폰의 블록체인 지갑 탑재는 한국 금융 경쟁력에 어떤 이점을 줄 수 있는가?</strong>

<span style="font-weight:400;">삼성 스마트폰이 전 세계에 보급되어 있고 그 안에 블록체인 지갑이 기본 기능으로 연결되어 있다면, 사용자는 은행 앱이나 특정 국가의 결제망을 거치지 않고도 디지털 자산의 보관·전송·결제 경험을 삼성 생태계 안에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한국이 얻을 수 있는 잠재적 이점은 “단말 보급” 자체가 아니라, 표준이 되고 플랫폼 지배력을 갖습니다.   </span>

<span style="font-weight:400;">즉 한국 금융이 직접 수출되지 않더라도, 파생되는 서비스(송금, 결제, 신원인증, 디지털 자산 기반 금융상품, 수수료 구조 등)의 주도권을 일부 확보할 수 있다는 논리입니다. 다만 이는 규제, 자금세탁방지(AML), 개인정보보호, 해킹 책임 구조 같은 제도적 문제를 함께 고려해야하는데, 이때 국가는 어떤 위치에 있을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져주셨습니다. </span>

<strong>2) 미국 스테이블코인과 중국 스테이블코인 사이에서 한국은 어떻게 국익을 늘릴 수 있는가?  </strong>

<span style="font-weight:400;">“통화 패권”과 “결제망 패권” 경쟁에서 한국은 어떤 전략적 포지션을 취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입니다.</span>

<span style="font-weight:400;">스테이블코인은 단순한 ‘코인’이 아니라, 국경을 넘는 결제/정산 인프라로 기능합니다. 미국 기반 스테이블코인이 확산되면 달러 중심 질서가 강화될 수 있고, 중국 기반 스테이블코인 또는 디지털 위안화(CBDC) 계열이 확산되면 중국 중심의 교역·결제 블록이 커질 수 있습니다. 한국은 수출입 구조상 양쪽과 모두 깊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어느 한쪽에 완전히 종속되면 비용(정치·외교·산업 리스크)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을 말씀해주셨습니다. 따라서 어떤 영역에서 협력할지가 앞으로의 과제라는 점을 말씀해주셨습니다.</span>

<strong>3)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만의 암호화폐를 발행했다. 앞으로 어떤 화폐를 발행해보고 싶은가?</strong>

<span style="font-weight:400;">이 질문은 화폐의 본질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질문입니다. 화폐를 만든다는 것은 ‘토큰을 발행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신뢰를 만드는 비용”과 “사회가 감당할 규칙”까지 고려해야하기 때문입니다.무엇에 연동되는가(담보/기준), 어디에 쓰이게 할 것인가(사용처), 누가 어떻게 운영·감독하는가(거버넌스), 악용을 어떻게 막을 것인가(보안/규제) 등을 묻는 질문을 이어서 해주셨습니다. </span>

<span style="font-weight:400;">이번 특강은 블록체인과 스테이블코인을 기술 트랜드가 아니라, 플랫폼 권력, 통화 질서, 화폐의 역할, 규제와 신뢰의 관점에서 이해해볼 수 있게 하는 수업이었습니다. </span>

<img class="wp-image-8267 aligncenter" src="https://beautifulseodang.org/wp-content/uploads/2025/12/%EA%B9%80%EB%AC%B8%EC%88%98-%EB%8C%80%ED%91%9C%EB%8B%98-e1767168847882-300x151.jpg" alt="" width="679" height="342" />]]></description>
			<author><![CDATA[아름다운서당]]></author>
			<pubDate>Fri, 27 Feb 2026 16:11:16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beautifulseodang.org/?kboard_redirect=8"><![CDATA[졸업생 후기]]></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서울경제] “성장 정체는 제도 실패 탓…기득권 깰 혁신 리더십 살려야”]]></title>
			<link><![CDATA[https://beautifulseodang.org/?kboard_content_redirect=267]]></link>
			<description><![CDATA[<strong>◆정병석 아름다운서당 이사장
</strong><strong>조선은 폐쇄적 제도로 무너져…지금도 위험 요소 다분
</strong><strong>노란봉투법 등 규제 강화에 기업 활동 제약·혁신 저해
</strong><strong>개방·포용적 제도 갖추고 제대로 시행해야 강한 국가
</strong><strong>지속성장 여력은 충분…혁신할 지도자 있느냐가 관건</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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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beautifulseodang.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3/202602/698bec0c7a0049691079.jpg" alt="" />

우리나라 경제가 저성장 고착화 국면에 들어섰고 민주주의도 위기 징후를 보이고 있다. 대화와 타협을 통한 국가 개조의 리더십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이런데도 정치권은 진영 논리에 갇혀 경제 혁신을 위한 구조 개혁은 등한시한 채 국민 갈등을 부채질하고 있다. 정병석 아름다운서당 이사장(전 노동부 차관)은 5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성장 정체 등 한국의 위기는 국가 시스템인 제도의 실패, 구체적으로 법 제도와 사회 규범 문화의 위기에서 기인한다”며 “법 제도를 개방적·포용적으로 정비하고 선진적 사회 문화를 확립하는 일이 대한민국의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말했다. 정 이사장은 “조선의 실패는 제도의 실패 탓이었는데 오늘날에도 법치의 혼란, 규제의 남용 등 위험 요소가 다분하다”며 “이미 규제적·폐쇄적 제도가 많은데도 사회적 경직성과 생산성 저하를 초래하는 법과 제도가 더 늘어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나라는 지속 성장할 여력이 충분하다”며 “문제는 기득권층의 반대를 무릅쓰고 혁신을 강력 추진할 지도자가 있느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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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beautifulseodang.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3/202602/698bec454c31f1217028.jpg" alt="" />

-지금 대한민국 경제는 위기 국면인가.

△성장 정체, 국민과 기업의 활력 저하, 급속한 고령화, 청년 세대의 좌절 등을 감안하면 위기 상황이다. 스웨덴 노벨위원회는 국가의 다양한 제도가 경제성장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인정해 1993년 더글러스 노스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10명에 가까운 제도학파 학자들에게 노벨경제학상을 수여했다. 제도학파의 관점에 따르면 제도가 자유롭고 포용적이어야 경제가 성장하고 사회가 발전한다. 국제정치학자 프랜시스 후쿠야마는 효율적인 법과 제도를 제대로 집행하는 강한 정부, 법치와 선진적 사회 문화를 갖춘 나라가 강한 국가라고 규정했다. 우리는 바로 이 부분에서 문제가 있다.

-앞으로 대한민국이 무너질 수 있는 최악의 시나리오는 무엇이라고 보는가.

△사회적·정치적 갈등의 심화로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체제가 위태로워지는 것이다. 이는 1948년 제정 헌법에서 규정해 지금까지 한국을 번영하게 한 체제가 해체되는 것을 의미한다. 존 로크와 애덤 스미스가 이념적으로 정립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는 공정한 법 제도가 확립되고 확실히 시행될 때 보장된다. 한국에서는 그 기반인 법치가 위기에 처해 있다.

-저서 ‘조선은 왜 무너졌는가’라는 질문이 한국 사회에 갖는 시사점은 무엇인가.

△조선은 경제를 성장시켜야 민생을 개선할 수 있다는 관념 자체가 없는 나라였다. 건국 초기 농사와 양잠은 장려했지만 사대부 지도층의 ‘농본상말(農本商末)’ 정책으로 상공업자는 지극히 천대받았다. 또 조선의 도덕정치는 지나치게 관념적·형식적이고 실제 실행하기도 어려웠다. 지도층에서는 자기 편의 규범 위반에는 눈을 감고 상대방 비리만 지적하는 당파주의가 득세했다. 오늘날에도 그런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고 본다.

-우리나라는 사회적 신뢰 자본이 약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법령 준수 의식, 상호 신뢰,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관용 등의 사회 문화가 아직 미흡해 사회 대립과 갈등이 고조되고 양극화되고 있다. 이런 갈등은 주로 정치권 등 지도층에서 유발해 사회 전체로 확산되고 있다. 신뢰는 사회가 정한 규범을 준수하는 것이 우선이다. 지도층부터 규범을 지키는 문화가 형성돼야 신뢰 사회가 형성된다.

-2024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들은 포용적 제도의 성공 모델로 한국을 꼽았는데.

△다론 아제모을루와 제임스 A 로빈슨 교수가 지적했듯 조선의 제도는 폐쇄적·착취적 성격을 가졌지만 한국의 제도는 개방적·포용적 성격으로 달라졌다. 지금은 과거 경제성장의 핵심 기반이었던 개방적·포용적 민주주의 체제가 흔들리고 경제 규제가 누적되고 있다. 최근의 성장 정체는 각종 규제로 기업 활동이 제약되고 혁신을 통한 생산성 향상이 부진한 것이 주요 원인이다. 성장을 추구한다면서 상법 개정, 노란봉투법, 주52시간제 등 규제를 더 강화하고 있다. 파이 분배는 파이 확대가 전제돼야 가능하다. 재정을 풀어 성장하자는 것은 지속 가능하지 않고 후대에 부담을 전가하는 무책임한 자세다.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해법은 무엇인가.

△지난해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조엘 모키어 교수의 이론대로 성장이 정체된 한국 사회에는 ‘성장의 문화’와 혁신을 위한 개방형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다. 유용한 지식과 기술의 축적, 이에 기반한 혁신이 지속되려면 비판과 실험을 허용하는 개방적 문화, 지적 경쟁, 사회적 신뢰, 그리고 학문의 자유 등 개방적·경쟁적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 법 제도뿐 아니라 사회 문화에서도 개방성을 강화해야 혁신이 지속되고 성장을 이어갈 수 있다는 의미다.

-지도자는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할까.

△한국인은 두뇌가 세계 최고 수준이며 창의적이고 역동적이다. 자유로운 활동을 보장하면 지속적인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문제는 지도층이 당장의 표만 의식해 혁신을 추진할 용기가 없다 보니 손쉬운 단편적 방법만 찾는다는 점이다. 타게 에를란데르 전 스웨덴 총리는 23년간 집권하면서 꾸준한 대화와 설득을 통해 스웨덴식 복지 모델을 만들었다. 지도자라면 국가 발전과 국민 행복이 최우선이라는 국가관을 가져야 한다. 용기와 비전을 갖고 기득권을 과감하게 타파할 수 있는 리더십을 살려야 할 시점이다. 이를 위해 완전한 법치의 실행, 정책 투명성과 경쟁 강화 등 정책 추진 과정에서 절차적 정당성의 확립과 투명성 강화에 초점을 둬야 한다.

-국가와 개인 간, 또는 정부와 시장 간의 바람직한 관계는 무엇인가.

△고대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이 규정한 것처럼 국가 운영에서 각 계층이 분업해 서로 간섭하지 않고 제 역할을 하는 것이 국가의 정의 원칙이다. 스미스는 법과 제도에 다소 문제가 있더라도 개인과 기업이 자신의 이익을 추구할 자유를 보장한다면 한 나라가 성장하기에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이 원칙은 우리 헌법에도 규정돼 있는데 지금은 경제활동의 자유를 저해하고 재산권을 침해하는 법령을 남발하고 있다.

<img src="https://beautifulseodang.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3/202602/698bec9d882176865006.jpg" alt="" />

-민주주의 국가에서 절차적 정당성이 왜 중요한가.

△실제 사회에서 개개인의 의식, 가치관, 이해관계 등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원칙에 합의하기는 매우 어렵다. 논의 절차가 공정하다면 도출된 결과를 정당하고 공정한 것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것이 미국 철학자 존 롤스의 절차적 정당성 원칙의 핵심이다. 절차적 정당성은 다원화된 사회에서 서로 다른 가치관을 가진 개인들이 자기 생각과 다른 결과를 얻더라도 합의된 결과를 신뢰하게 만든다. 우리 사회에는 결과만 좋으면 절차는 무시해도 된다는 의식이 많다. 그러니 갈등이 심화되고 반목이 확산된다.

-법치주의는 ‘법의 지배(Rule of Law)’가 아니라 권력자의 통치 수단인 ‘법에 의한 지배(Rule by Law)’로 변질될 위험도 있다.

△누구에게나 법이 엄정하게 적용돼야 하는 것이 법치의 핵심이다. 고대 그리스에서부터 연원된 이른바 ‘아이소노미(isonomy·법 앞의 평등)’ 원칙이다. 그런데 권력자에게는 솜방망이, 힘없는 국민에게는 철퇴, 이것이 현실이다. 자유주의 사상가인 프리드리히 하이에크는 법의 내용보다 공정한 집행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입법 만능주의로 흐르면 ‘법에 의한 지배’가 가능해지고 법치의 위기가 온다.

-지금 여당 인사들은 제도 권력에 대한 선출 권력의 우위를 강조한다.

△삼권은 분립돼 서로 견제하고 3개의 솥발처럼 균형을 이뤄야 한다. 입법부의 권한이 지나치면 솥이 균형을 잃고 쓰러지게 된다. 제도 권력도 헌법과 법률에 의해 임명된 합법적 권력이다. 선출 권력이 ‘국민의 뜻’을 앞세워 헌법이나 법률이 정한 절차를 무시하거나 과도한 권한을 행사하려 할 때 민주주의에 위기가 발생한다. 하이에크는 의회 권력이 과도하게 확대되면 민주주의에 치명적 위협이 된다고 경고하고 있다.

-보수 진영이 재건되려면 어떤 가치나 미래 비전을 내세워야 할까.

△법과 제도를 정상화하고 신뢰 등 선진 문화를 확립함으로써 경제성장을 촉진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보수가 외면받는 것은 이런 정책들을 국민의 피부에 와 닿게 강력히 추진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아름다운 서당’ 이사장을 맡고 있는데.

△인문학을 통해 한국을 이끌어갈 리더들을 키우자는 것이 서당의 기본 취지다. 동서양 고전을 읽고 현대사회의 여러 문제에 대한 해결 능력을 기르려 하고 있다. 세미나에서 교수의 이론 강의는 10분 이내로 제한하고 학생들의 발표와 토론 등 자기주도적인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이 소크라테스식 문답법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자기만의 논리와 통찰력·발표력을 길러가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끼고 있다.

He is…

1952년 전남 영광에서 태어나 광주제일고와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미국 미시간주립대 석사와 중앙대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5년 제17회 행정고시를 수석 합격한 후 노동부에서 30년간 근무하며 주요 보직을 거쳐 노동부 차관을 지냈다. 2006년 한국기술교육대 총장 취임으로 교육자의 길로 들어선 후 한양대 석좌교수·특임교수 등으로 재직하면서 경제학을 가르쳤다. 현재 아름다운서당 이사장과 삼성물산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다. 주요 저서로 ‘조선은 왜 무너졌는가’ ‘대한민국은 왜 무너지는가’ ‘이기는 청춘’ 외에 공저한 ‘최저임금법’ ‘고용보험법’ 등이 있다.

<a href="https://www.sedaily.com/article/14166558">“성장 정체는 제도 실패 탓…기득권 깰 혁신 리더십 살려야”</a>]]></description>
			<author><![CDATA[아름다운서당]]></author>
			<pubDate>Wed, 11 Feb 2026 11:46:09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beautifulseodang.org/?kboard_redirect=3"><![CDATA[언론보도]]></category>
		</item>
				<item>
			<title><![CDATA[[한국경제] 정병석 이사장 "진리 탐구 방법 담긴 고전, 리더 양성의 교과서죠"]]></title>
			<link><![CDATA[https://beautifulseodang.org/?kboard_content_redirect=266]]></link>
			<description><![CDATA[<strong>Zoom In</strong>

<strong>&lt;아름다운 서당&gt; 이끄는 정병석 이사장</strong>

<strong>설립 20주년 된 인문학 공부방</strong>
<strong>'미래 리더 양성소' 로 입소문</strong>

<strong>"주입식 교육 대신 치열한 토론</strong>
<strong>동문수학하며 논리 다듬게 돼"</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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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5><img src="https://beautifulseodang.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3/202602/698beaa79de548867045.jpg" alt="" /></h5>
<h5>정병석 아름다운서당 이사장은 “인문학 공부는 단순히 책만 붙잡고 있어선 안 된다”며 “문제의식을 갖고 자기 논리를 정리하며 글을 쓰고 발표하는 훈련을 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범준 기자</h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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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3 계엄 때는 존 로크의 ‘삼권 분립’과 알렉시 드 토크빌의 ‘미국 민주주의’를 공부했다. 공자, 맹자, 한비자 등 동양 철학을 독파하며 국가와 시민의 관계에 대한 고민도 나눴다. 고전 읽기만이 아니다. 정치·경제적 자유, 저출생 고령사회, 인공지능(AI) 등 최신 시사를 놓고 토론과 조별 발표도 이어간다. 고전의 지혜를 빌려 현대사회 문제 해결능력을 기르는 20대의 지식 공방 ‘아름다운서당’ 이야기다.

4년째 이곳 총괄을 맡고 있는 정병석 이사장은 지난 25일 “인문학을 통해 20대 청년들을 리더로 육성하는 게 아름다운서당의 기본 과정”이라고 소개했다. 그래서 아름다운서당의 영문명은 ‘영 리더스 아카데미’다. 20주에 걸쳐 매주 토요일 하루를 꼬박 함께 보낸다. 초빙 강사들 이론 강의는 10분 이내로 짧게 하고 질의응답과 토론, 발표로 하루를 채운다.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는 만큼 토론과 발표 능력을 기르는 것을 우선시한다.

지난해 응모한 35명 가운데 28명이 면접을 통과해 수강생으로 뽑혔다. 이 중 성실하게 커리큘럼을 끝마치고 수료증을 받아간 학생은 17명이다. 올해도 수도권 4년제 대학 재·휴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수강생 서류를 접수한다.

2005년 시작한 아름다운서당은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았다. 대우그룹 임원 출신으로 김우중 전 회장의 &lt;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gt;를 기획한 서재경 초대 이사장이 세웠다. 수업료는 ‘0원’인데, 읽어 와야 할 고전 책까지 사서 무료로 나눠준다. 서당 운영비는 정 이사장을 포함한 운영진과 수료생들의 기부, SK에너지 등 몇몇 기업의 후원으로 메운다. 서울석유는 서울 장충동 본사 건물을 매주 토요일 무료로 빌려준다.

정 이사장은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1975년 행정고시 1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노동부 고용정책과장, 근로기준국장 등을 거쳐 노무현 정부 때 노동부 차관을 지냈다. 관료 시절 고용보험법을 최초로 법제화하는 데 기여했다. 퇴직 후 거액에 관료들을 ‘모셔간다’는 로펌이나 대형 노무법인 대신 학자의 길을 택했다. ‘돈을 많이 버는 것보다 젊은 인재와 호흡하는 것이 행복하게 나이 드는 길’이라는 이유에서다. 한국기술교육대 총장을 거쳐 한양대에서 경제사, 경제성장론 등을 강의했다. 서 전 이사장 권유로 4년 전 바통을 이어받았다.

그는 지식 나눔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의 가족관계, 이성 교제, 진로와 관련한 고민도 상담해준다. 학습에 그치지 않고 감정적 유대도 함께하기 위해서다. 그는 “수료생들이 대학 졸업 후 취직을 하고서도 스터디를 이어가고 후배들을 지원할 만큼 유대감이 남다르다”고 소개했다.

다시 그에게 ‘왜 리더를 기르는 데 인문학과 토론이 필요하냐’고 반문했다. 정 이사장은 “AI 시대는 지식과 기술의 축적만으로는 경쟁력을 갖추기 어렵다”며 “통찰력과 논리, 창의성은 훈련을 통해 길러지는데, 변증법이나 소크라테스식 문답법 같은 고전 속 진리 탐구 방식이 유용한 도구”라고 설명했다.

“책 읽는 과정이 힘들기 때문에 AI를 활용하자는 의견도 있었지만 학생들이 반대하더군요. 고되더라도 여기서나마 ‘AI 도움 없는 책 읽기’를 하고 싶다는 게 학생들의 요구였습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a href="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62625621">정병석 이사장 "진리 탐구 방법 담긴 고전, 리더 양성의 교과서죠"</a>]]></description>
			<author><![CDATA[아름다운서당]]></author>
			<pubDate>Wed, 11 Feb 2026 11:36:15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beautifulseodang.org/?kboard_redirect=3"><![CDATA[언론보도]]></category>
		</item>
				<item>
			<title><![CDATA[YLA 20기 9월의 기록 / 국부론,논어,노자 / 저출생.고령사회II,국제정세]]></title>
			<link><![CDATA[https://beautifulseodang.org/?kboard_content_redirect=265]]></link>
			<description><![CDATA[ 
<h2><b>1. [9월 6일] 국부론 (정병석 이사장님) / 저출생·고령사회 II (나영돈 교수님)</b></h2>
<h3></h3>
<h3><strong>[3주차] 인문고전 수업기록지</strong></h3>
<span style="font-weight:400;"><img class="size-medium wp-image-8228 aligncenter" src="https://beautifulseodang.org/wp-content/uploads/2025/12/220901105029_detail-196x300.jpg" alt="" width="196" height="300" /></span>

<em><span style="font-weight:400;">국부란 무엇인가 </span><span style="font-weight:400;">– 자유, 시장, 그리고 인간 본성은 어떻게 연결되는가  </span></em>

<span style="font-weight:400;">이번 9월 6일 수업에서는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을 중심으로, 한 국가의 부는 무엇에서 비롯되는지, 그리고 자유로운 시장 질서가 어떤 인간 이해 위에서 작동하는지를 살펴보았습니다.  </span>

<span style="font-weight:400;">정병석 이사장님께서는 『국부론』을 경제적 자유주의와 시장경제 질서의 철학적 기초를 제시한 고전임을 강조하셨습니다. 아서당에서 이 책을 읽는 목적 역시 경제학의 세부 이론을 배우는 데 있지 않고, 경제적 자유와 시장이라는 질서가 어떤 전제 위에서 정당화되는지를 이해하는 데 있음을 분명히 하셨습니다.</span>

<strong>&lt; 주요 논점과 조별 논의 내용 &gt;  </strong>

<strong>1) 국부의 원천은 무엇인가  </strong>

<span style="font-weight:400;">중상주의가 한 나라의 부를 금과 은 같은 화폐의 축적으로 이해했던 것과 달리, 애덤 스미스는 국부의 원천을 생산물, 더 정확히는 노동을 통한 생산력에서 찾았습니다. 이에 생산성을 높이는 분업을 강조하였고, 국부는 저장된 금은, 화폐의 보유량이 아니라 노동과 생산량이라는 관점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span>

<strong>2) 경제적 자유와 시장경제는 왜 효율적인가  </strong>

<span style="font-weight:400;">스미스는 자유로운 교환과 경쟁이 이루어지는 시장경제 질서를 옹호했습니다. 토론을 통해 경제적 자유가 계약의 자유, 직업 선택의 자유, 교환의 자유 등을 포함하고, 이러한 자유는 개인의 자기애 (self-love)와 연결되어 경제 성장을 촉진한다는 점을 이해하였습니다. </span>

<strong>3) 시장의 한계와 국가의 역할  </strong>

<span style="font-weight:400;">조별 토론에서는 시장의 자율성이 가져오는 부작용에 대해서도 논의하였습니다. 2조는 독과점, 환경오염과 같은 외부효과, 공공재 부족 문제를 통해 시장 실패의 가능성을 지적하며, 일정 수준의 정부 개입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또한 국부의 총량이 증가하더라도 분배 과정에서 소득 불평등이 심화될 수 있고, 분업 체계 속에서 노동자가 소외될 위험이 있다는 점도 지적했습니다.</span>

<span style="font-weight:400;">3조는 규제의 필요성을 인정하되, 문제는 규제의 존재 자체가 아니라 ‘무분별하고 경직된 규제’라고 보았습니다. 국가 성장을 위해 규제 완화가 필요한 부문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다만 의료와 같이 생명권과 직결된 영역은 시장 논리만으로 접근할 수 없기에 사회적 조건에 따라 유연하게 조정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제시했습니다.  </span>

<span style="font-weight:400;">이번 인문고전 수업을 통해 자유로운 시장은 법치와 교육, 관습 위에서 제대로 유지될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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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3><strong>[3주차] 프로젝트 수업기록지  - 저출생·고령사회 II</strong></h3>
<span style="font-weight:400;">이번 프로젝트 수업에서는 지난 시간의 피드백을 보완하여 조금 더 구체적인 저출생·고령사회 정책을 제시해보았습니다.</span>

<strong>&lt; 조별 정책 발표 및 토론 요약 &gt;  </strong>

<strong>&lt; 1조 – 경제 지원형 &gt;  </strong>

<span style="font-weight:400;">1조는 난임 부부를 주요 정책 대상으로 설정하고, 난임 치료 워케이션 바우처와 난임 정책 참여 기업에 대한 혜택을 제안했습니다. 이에 대해 난임이 저출생의 근본 원인인지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었고, 이에 대해 1조는 효율성을 고려해 출산 의지가 있는 집단을 우선 지원하는 전략이라고 설명했습니다.</span>

<strong>&lt; 2조 – 국가 돌봄형 &gt;  </strong>

<span style="font-weight:400;">2조는 돌봄을 개인의 부담이 아닌 ‘국가의 책임이자 아동의 권리’로 규정하고, 돌봄 수당 지급, 국공립 어린이집 전면 무료화, 전문 베이비시터 파견을 제안했습니다. 토론 과정에서는 수요 과잉, 전문성 검증, 인력 수급 문제 등이 제기되었고, 조는 고령층 참여와 제도 보완을 통해 해결 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span>

<strong>&lt; 3조 – 노동 개혁형 &gt;</strong>

<span style="font-weight:400;">3조는 청년 불안과 수도권 집중을 저출생의 핵심 원인으로 보고, 재택근무 확대, 남녀 동일 출산휴가, 지방 거점 창업 클러스터 조성을 제안했습니다. 재택근무가 어려운 직종에 대한 대안과 지방 분산의 실효성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고, 3조는 단계적 적용과 보완의 필요성을 인정했습니다.</span>

<strong>&lt; 4조 – 책임 부담형(지역 연계형) &gt;  </strong>

<span style="font-weight:400;">4조는 저출생 문제의 지역별 차이에 주목하며, 광역권 연계 모델과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을 제안했습니다. 재정 자립, 성과 지표의 명확성, 실패 위험에 대한 질문이 제기되었고, 4조는 단기 성과보다 지역의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span>

<span style="font-weight:400;">이번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저출생·고령사회 문제가 단일한 해법으로 해결될 수 없으며, 정책은 항상 효율성/형평성/지속가능성을 고려해야함을 체감하였습니다. </span><span style="font-weight:400;">또한 리더십이란 이상적인 해답을 제시하는 게 아니라, 현실의 제약 속에서도 사회가 감당할 수 있는 방향을 설득하고 책임지는 과정임을 성찰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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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b>2. </b><b>[9월 13일] 논어 (안대회 교수님) / 국제 정세 (김상준 교수님)</b></h2>
<h3></h3>
<h3><strong>[4주차] 인문고전 수업기록지</strong></h3>
<span style="font-weight:400;"><img class="size-medium wp-image-8227 aligncenter" src="https://beautifulseodang.org/wp-content/uploads/2025/12/2-4-191x300.jpg" alt="" width="191" height="300" /></span>

<em><span style="font-weight:400;">배움과 수양은 어떻게 사회 질서로 이어지는가  </span>– 『논어』가 제시하는 인간과 정치의 구조  </em>

<span style="font-weight:400;">이번 9월 13일 인문고전 수업에서는 인간의 윤리에 대한 공자의 시각, 공자가 꿈꾼 이상 사회를 배우며 그 관점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논어』는 짧고 응축된 문장 속에 학(學)–습(習)–사(思)의 학습 구조와 수기치인 정치 철학을 담고 있습니다. 유학의 근본으로서 동아시아 사회의 윤리·교육·정치를 이해하기 위해 필수적인 책입니다. </span>

<strong>1) 공자는 왜 배움과 교육을 반복해서 강조하는가  </strong>

<span style="font-weight:400;">공자는 배움을 단순한 지식 습득이 아니라, 반복과 실천을 통해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인간의 근본 덕목은 ‘인’이므로 개인은 끊임없이 수양하여 ‘예’와 같은 덕목으로 인을 실천할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국가를 다스리는 자는 벼슬을 위한 욕망이 아니라 수신하는 자세에 기반을 두고 끊임없이 학문하는 자여야 한다는 말씀을 통해 리더의 자세 또한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span>

<span style="font-weight:400;">이렇게 인을 강조하는 이유는 도덕적 인간이 도덕적인 사회를 만들기 때문입니다. 즉, 개인의 수양이 관계를 바꾸고, 이는 사회 질서를 안정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한 국가의 질서는 개인에게서 출발한다는 공자의 관점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span>

<strong>2) 위계 질서와 정명은 권위 고착인가  </strong>

<span style="font-weight:400;">정명과 군군신신에 대한 토론에서, 공자가 강조하는 것은 단순히 위계가 아니라 역할과 책임의 명확화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윗자리에 있을수록 더 무거운 책임을 요구하며, 직분을 다하지 못할 경우 바뀔 수 있다고 말했기에, 리더로서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습니다.</span>

<strong>3) 법치와 덕치의 관계  </strong>

<span style="font-weight:400;">공자는 형벌과 명령에 의존하는 법치만으로는 이상사회를 이루기 어렵다고 합니다. 법은 최후의 안전장치이며, 일상의 질서는 덕과 예의 내면화를 통해 유지될 때 사회적 비용을 낮출 수 있다고 말합니다.  </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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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3><strong>[4주차] 프로젝트 수업기록지  - 국제 정세</strong></h3>
<span style="font-weight:400;">프로젝트 수업에서는 김상준 교수님과 함께 국제 정세를 분석하는 주요 개념들을 활용하여 국제 정세를 이해해보았습니다.</span>

<strong>&lt; 주요 개념과 조별 논의 요약 &gt;</strong>

<strong>1) 연루와 방기  </strong>

<span style="font-weight:400;">1조는 동맹 관계에서 발생하는 두 가지 핵심 불안을 ‘연루’와 ‘방기’라는 개념으로 설명하였습니다. 연루는 원치 않는 분쟁에 휘말릴 위험이고, 방기는 동맹국으로부터 버려질 수 있다는 두려움입니다. 토론에서는 일반적으로 방기 위험이 연루 위험보다 더 크게 인식되며, 이 때문에 국가는 일정 수준의 연루를 감수하면서도 동맹을 유지하려 한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span>

<strong>2) 민감성과 취약성  </strong>

<span style="font-weight:400;">2조는 상호의존 관계에서 발생하는 위기를 민감성과 취약성으로 구분하였습니다. 민감성은 위기 발생 시 단기적 충격의 크기를, 취약성은 장기적으로 대체 수단이 있는지 여부를 의미합니다. 강대국은 대체 수단이 많아 취약성이 낮은 반면, 약소국은 그렇지 않다는 점에서 구조적 불리함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span>

<strong>3) 다자주의와 양자주의  </strong>

<span style="font-weight:400;">3조는 국제 질서에서 다자주의와 양자주의의 차이를 중심으로 토론을 전개하였습니다. 다자주의는 여러 국가가 협의체를 통해 의사결정을 하는 방식으로, EU, NATO, WTO, 기후변화협정 등이 사례로 제시되었습니다. 반면 양자주의는 FTA나 상호방위조약처럼 이해관계국이 제한된 형태로, 최근 미·중 패권 경쟁 속에서 강조되는 방식으로 이해했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한국이 어떻게 자립성과 전략적 선택지를 확보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으로 토론을 마무리했습니다.</span>

<strong>4) 냉전, 탈냉전, 신냉전  </strong>

<span style="font-weight:400;">4조는 냉전이 이데올로기 대립의 구조였다면, 탈냉전 이후에는 민족, 종교, 영토, 젠더 등 다양한 갈등 요인으로 대립이 진행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늘날의 신냉전은 과거와 달리 이데올로기뿐 아니라 경제, 기술, 안보가 결합된 경쟁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span>

<span style="font-weight:400;">이번 국제 정세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국제 관계가 구조적 불평등 아래서의 조정과 선택이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앞선 『논어』 수업에서 다룬 책임과 역할의 윤리가, 국가 차원에서는 어떻게 다른 방식으로 적용되는지를 함께 성찰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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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b>3. [9월 6일] 노자 (장석찬 교수님) / 20주년 행사 </b></h2>
<h3></h3>
<h3><strong>[5주차] 인문고전 수업기록지</strong></h3>
<img class="size-full wp-image-8229 aligncenter" src="https://beautifulseodang.org/wp-content/uploads/2025/12/%EB%85%B8%EC%9E%90.jpeg" alt="" width="185" height="273" />

<em><span style="font-weight:400;">무위 </span><span style="font-weight:400;">– 『도덕경』이 말하는 자연과 인간의 태도  </span></em>

<span style="font-weight:400;">이번 9월 20일 수업에서는 노자의 『도덕경』을 중심으로, 노자가 강조하는 무위(無爲)를 탐구하였습니다. </span><span style="font-weight:400;">노자는 춘추전국시대의 극심한 정치·사회적 혼란 속에서, 질서를 회복하기 위한 적극적 개입과 인위적 규범이 오히려 혼란을 증폭시킨다고 보았습니다. </span><span style="font-weight:400;">이에 대한 대안으로 노자는 ‘무위’를 주장하였으며, 이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소극적 태도가 아니라 자연의 이치에 어긋나는 인위적 개입을 덜어내는 삶의 방식이라고 말합니다.</span>

<span style="font-weight:400;">수업에서는 필독 장을 중심으로 각자의 해석과 느낌을 공유하고, 해석의 정답 여부보다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는 것에 중점을 두어 진행하였습니다.</span>

<strong>&lt; 주요 논점과 조별 논의 내용 &gt;</strong>

<strong>1) 유가와 도가의 인간관·사회관 비교  </strong>

<span style="font-weight:400;">여러 조에서 공자 사상과 노자 사상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논의가 전개되었습니다. 유가는 욕망을 절제하고 인·의·예·지와 덕치, 예치를 통해 이상적인 사회를 구현하고자 합니다. 즉, 유가는 도덕적 규범과 질서를 강조합니다.</span>

<span style="font-weight:400;">반면 도가는 욕망을 억누르기보다 덜어내고, 자연의 흐름에 순응하는 무위자연을 강조합니다. 노자에게 도는 인간이 만들어낸 규범이 아니라, 우주의 근원이자 만물이 스스로 그러하게 존재하는 질서입니다. 따라서 인간은 인위적 규범을 만들지 않고,  무위지치로 백성들의 자율성을 보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합니다. 개인의 처세에 있어서도 상황에 맞는 예의 실천을 중시하는 유가의 군자상과, 드러내지 않고 물러나는 도가적 성인상을 구분할 수 있었습니다.</span>

<strong>2) 무위 </strong>

<span style="font-weight:400;">조별 논의에서는 무위가 단순한 체념이나 방관이 아니라,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대응하는 능력으로 이해했습니다. 오늘날의 사회에서는 욕망이 성취의 동기로 긍정적으로 작동하는 측면도 있으므로, 욕망을 무조건 제거하기보다는 욕망이 자신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성찰하고, 과도해지는 지점을 인식하는 태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었습니다.</span>

<span style="font-weight:400;">또 경쟁과 성과 중심의 현대 사회에는 노자의 ‘비워냄의 철학’이 중요해진 시기인 것 같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과도한 경쟁, 부의 축적, 물질주의가 심화된 사회에서 스스로 만족할 줄 아는 태도, 즉 만족함과 멈춤의 가치의 중요성을 돌아보았습니다.</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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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b>4. [9월 27일] 맹자 (안대회 교수님) / 인공지능시대 I (나영돈 교수님) </b></h2>
<h3></h3>
<h3><strong>[6주차] 인문고전 수업기록지</strong></h3>
<img class="size-medium wp-image-8253 aligncenter" src="https://beautifulseodang.org/wp-content/uploads/2025/12/%EB%A7%B9%EC%9E%90-220x300.jpg" alt="" width="220" height="300" />

<em><span style="font-weight:400;">민심은 어디에서 생기는가 – 『맹자』가 말하는 정치와 인간 본성  </span></em>

<span style="font-weight:400;">맹자는 ‘천하를 다스릴 수 있는 천명은 백성의 마음을 얻는 데서 비롯된다’고 합니다. 이번 9월 27일 인문고전 수업에서는『맹자』를 통해 전국시대 혼란을 해소하기 위한 위민정치란 무엇인지, 군주가 백성의 마음을 얻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span>

 

<strong>&lt; 주요 논점과 조별 논의 내용 &gt;</strong>

<strong>1) 맹자의 설득 방식</strong>

<span style="font-weight:400;">조별 발표에서는 맹자의 설득이 논리보다 구체적인 사례와 비유를 통해 상대가 스스로 도덕적 결론에 이르도록 유도하는 방식이라는 점을 언급했습니다. 즉 맹자의 수사학은 상대의 도덕적 마음을 자극하는 것으로, 도덕적 인간이라는 인간관 전제 하에 이뤄진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span>

 

<strong>2) 왕도정치 – 정치의 기준은 무엇인가  </strong>

<span style="font-weight:400;">맹자의 왕도정치의 핵심을 ‘항산(恒産)이 있어야 항심(恒心)이 있다’으로 꼽았습니다. 조별 논의에서는 왕도정치가 단지 ‘덕으로 통치한다’는 이상적인 정치가 아니라, 경제적 기반을 마련을 전제한다는 점에서 현실적인 정치라고 보았습니다.</span>

 

<strong>3) 위민정치와 혁명</strong>

<span style="font-weight:400;">맹자는 통치 정당성의 근거를 천명(天命)이라는 개념으로 설명하면서도, 그 천명이 현실에서 드러나는 방식은 ‘민심’이라고 보았습니다. 따라서 군주가 덕을 잃고 민심을 잃는다면, 그 군주는 더 이상 군주로서의 자격을 갖지 못합니다.  </span>

<span style="font-weight:400;">조별 발표에서는 폭군의 사례(걸왕·주왕)와 이를 무너뜨린 덕 있는 인물(탕왕·무왕)의 예시를 통해, 맹자의 역성혁명을 살펴보았습니다. 특히 혁명의 정당성이 ‘결과’가 아니라, 혁명을 수행하는 주체 또한 높은 도덕성을 갖춘자여야 한다는 점을 통해 위민정치의 관점을 다시 한 번 확인하였습니다. </span>

 

<strong>4) 의와 이익 – 올바른 삶의 기준은 무엇인가  </strong>

<span style="font-weight:400;">맹자가 말하는 군자는 난세에도 인의예지를 지키며 살아가는 자입니다. 특히 맹자는 사회 구성원 모두가 이익만을 좇을 경우 공동체는 갈등에 달하기 때문에, 반드시 개인은 이익보다 의로움을 우선해야 한다고 합니다. </span>

 

<span style="font-weight:400;">이번 『맹자』 수업을 통해 “정치는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져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 한국의 정치는 누구를 향하고 있고, 앞으로 누굴 향해야 하는지 성찰하는 시간이었습니다.</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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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3><strong>[6주차] 프로젝트 수업기록지  </strong>- <span style="font-weight:400;">인공지능시대 I</span></h3>
<img class="alignnone wp-image-8254" src="https://beautifulseodang.org/wp-content/uploads/2025/12/%EC%9D%B8%EA%B3%B5%EC%A7%80%EB%8A%A5-1-300x225.jpg" alt="" width="725" height="544" />

<span style="font-weight:400;">이번 6~7주차 프로젝트 수업은 인공지능 시대에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우리나라 주력 산업(자동차·반도체·2차전지/에너지·바이오/의료)에 AI를 접목하는 산업별 AI 전환(AX, AI Transformation) 전략 보고서를 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span>

<span style="font-weight:400;">비전공자에게는 쉽지 않은 과제이지만, 1~2주차에 학습한 사고확장 및 문제해결형 대화법을 활용하여 짧은 시간 안에 보고서 초안을 만들고 이를 비판적으로 보완하는 실습을 하는 것에 의의가 있습니다. </span><span style="font-weight:400;">수업에서는 NotebookLM을 중심으로, Gemini·ChatGPT 등의 딥리서치 기능, 토의 녹음 도구(클로바노트·다글로), PPT 제작 도구(Gamma·Genspark·Felo 등)를 활용했습니다. </span><span style="font-weight:400;"><em>&lt;개인 조사 → 조별 토의 → 초안 생성 → 발표·피드백 → 추가 조사 및 보완&gt;</em> 과정을 거쳐 AI툴을 활용한 학습과 협업을 진행했습니다. </span>

 

<strong>&lt; 조별 초안 및 보완 과제 요약 &gt;</strong>

<strong>&lt; 1조 – 자동차 산업 &gt;</strong>

<span style="font-weight:400;">1조는 자동차 산업의 AX에서 “인재와 데이터, 제도”가 핵심 병목이라고 보았습니다. 국내에서 인재를 육성해도 해외로 유출되고, 부족한 인력을 해외에서 보충하기도 어려운 구조가 지적되었습니다. 또한 자율주행 분야는 개인정보 보호 이슈로 데이터 축적이 쉽지 않으며, 2009년부터 적용된 낡은 법령의 정비 필요성과 규제 샌드박스의 한계를 지적했습니다.  </span><span style="font-weight:400;">이에 대해 정부뿐 아니라 민간 기업이 대학·해외 기업과의 협력(MOU) 등을 통해 주도적으로 자동차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역할 중복을 해소하며, 제도 전반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span>

 

<strong>&lt; 2조 – 반도체 산업 &gt;  </strong>

<span style="font-weight:400;">2조는 반도체 가치사슬(설계–공정–생산–유통) 전반에서 AI가 시간과 오류를 줄이는 자동화 도구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설계 단계에서는 시간 효율화, 공정 단계에서는 먼지 등 오염물질 감지 같은 품질 관리에 활용하고자 했습니다. 또한 해외 의존 리스크와 개인정보 유출 우려를 고려할 때, 국내에서 AI를 개발·도입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도 제기되었습니다. 질의응답에서는 대기업은 이미 자동화 선행 사례가 있지만, 나노 단위 소재를 공급하는 소규모 기업에는 적용이 어렵다는 점이 지적되며, 산업 생태계의 계층별 지원 필요성이 함께 논의되었습니다.</span>

 

<strong>&lt; 3조 – 2차전지 및 에너지 산업  &gt;</strong>

<span style="font-weight:400;">3조는 2차전지 산업에서 중국의 가격 경쟁력이 매우 강한 현실을 전제로, 정면 경쟁보다 차별화 전략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특히 2차전지 수요의 상당 비중이 전기차에 집중되어 있는 상황에서, 원자재 문제보다 배터리 회수율과 재활용 기술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하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배터리 재활용은 원자재 해외 의존도를 줄이고, 글로벌 이슈로도 부상하고 있어 국가 경쟁력 차원의 전략이 될 수 있다는 점이 강조했습니다.</span>

 

<strong>&lt; 4조 – 바이오·의료 산업  &gt;</strong>

<span style="font-weight:400;">4조는 바이오·의료 산업의 AX에서 “제도와 데이터, 네트워크”가 핵심이라고 보았습니다. 규제 측면에서는 ‘선허가 후 평가’ 제도의 장점(신기술 적용의 유연성)과 단점(기준의 모호성)이 함께 논의되었고, 해외 사례(독일·미국 등)를 참고해 정교화할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무엇보다 데이터 공유 플랫폼 구축, 공유 문화 형성이 중요한데, 바이오 및 의료 분야의 개인정보 문제 때문에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span>

 

<span style="font-weight:400;">이번 프로젝트 수업에서 학생들은 산업별 제약과 기회를 공부하면서 동시에 산업 내에서 공통적으로 가지는 한계도 확인하였습니다. 제도·인재·데이터·협업 구조를 어떻게 해결해가는지가 앞으로 한국 산업 발달의 과제임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span>

<img class="alignnone wp-image-8256" src="https://beautifulseodang.org/wp-content/uploads/2025/12/%EC%9D%B8%EA%B3%B5%EC%A7%80%EB%8A%A5-1-3-300x225.jpeg" alt="" width="735" height="551" />]]></description>
			<author><![CDATA[아름다운서당]]></author>
			<pubDate>Wed, 31 Dec 2025 10:42:07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beautifulseodang.org/?kboard_redirect=8"><![CDATA[졸업생 후기]]></category>
		</item>
				<item>
			<title><![CDATA[YLA 20기 8월의 기록 / 국가론, 통치론 / 생성형 인공지능, 저출생 고령사회 I]]></title>
			<link><![CDATA[https://beautifulseodang.org/?kboard_content_redirect=264]]></link>
			<description><![CDATA[<h2></h2>
<h2><b>1. [8월 11일] YLA 20기 OT </b></h2>
<span style="font-weight:400;">8월 11일, YLA 20기와의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YLA 교수님, 수업 과정에 대한 소개와 학생들의 3분 자기소개, 자치회를 구성하며 20기의 기틀을 다졌습니다. 앞으로의 6개월 과정에 대한 결의를 다지며 20기의 첫 출발을 알렸습니다.</span>

<img class="wp-image-8211 aligncenter" src="https://beautifulseodang.org/wp-content/uploads/2025/12/KakaoTalk_20251230_173737723_01-300x164.jpg" alt="" width="666" height="364" />

18, 19기 선배님들이 오셔서 응원하며, 선배들과의 만남도 가졌습니다.

<img class="wp-image-8210 aligncenter" src="https://beautifulseodang.org/wp-content/uploads/2025/12/KakaoTalk_20251230_173737723-300x112.jpg" alt="" width="661" height="247" />

<img class="wp-image-8212 aligncenter" src="https://beautifulseodang.org/wp-content/uploads/2025/12/KakaoTalk_20251230_173748461-300x124.jpg" alt="" width="661" height="272" />

<hr />

<h2><b>2. [8월 23일] 국가론 (정병석 이사장님) / 인공지능 활용법 &amp; 미래리더십 I (나영돈 교수님)</b></h2>
<b> </b>
<h3><strong>[1주차] 인문고전 수업기록지</strong></h3>
<em>정의란 무엇인가 – 국가와 개인의 정의는 어떻게 연결되는가  </em>

<img class="size-medium wp-image-8209 aligncenter" src="https://beautifulseodang.org/wp-content/uploads/2025/12/9788937834790-204x300.jpg" alt="" width="204" height="300" />

 

<span style="font-weight:400;">이번 1주차 수업에서는 플라톤의 『국가론』을 중심으로, 정의의 개념을 국가 차원과 개인 차원에서 사유해보았습니다. 특히 소크라테스가 제시하는 정의 원칙이 어떤 논증 과정을 통해 도출되는지, 그리고 그것이 오늘날 한국 사회의 제도와 교육, 정치 현실에 어떤 질문을 던지는지를 집중적으로 토론하였습니다.</span>

 

<strong>&lt; 수업 진행 방식 &gt; </strong>

<span style="font-weight:400;">- 수업 시작 전, 정병석 이사장님의 문제 제기를 통해 세 가지 핵심 논점 제시
</span><span style="font-weight:400;">- 3분 개인 발표
</span><span style="font-weight:400;">: 대학 선배의 입장에서 신입생 후배들에게 『국가론』을 꼭 읽어야 하는 이유를 설득하는 글을 작성하고, 이를 가상 발표 형식으로 공유
</span><span style="font-weight:400;">- 조별 토론 및 전체 토론
</span><span style="font-weight:400;">: 4개 조로 나누어 논점별 토론 진행 후, 전체 토론을 통해 관점 확장  </span>

 

<strong>&lt; 주요 논점과 조별 논의 내용 &gt;</strong>

<strong>1) 소크라테스가 말하는 국가의 정의 원칙과 개인의 정의  </strong>

<span style="font-weight:400;">소크라테스는 정의를 “각자가 자신의 몫을 다하는 것”으로 규정합니다. 이는 단순한 도덕적 미덕이 아니라, 국가 안에서 각 계층이 자신의 역할에 충실할 때 전체가 조화를 이룬다는 명제입니다,</span>

<span style="font-weight:400;">조별 토론에서는 현대 사회, 특히 한국의 교육 환경에서는 개인이 자신의 성향과 역할, ‘자기 몫’에 대해 깊이 사유할 기회가 충분히 제공되지 않는다는 점이 지적되었습니다. 플라톤이 말하는 정의가 구현되기 위해서는 지식 전달 중심의 교육을 넘어, 개인이 스스로의 성향과 책임을 성찰하도록 돕는 교육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이 모였습니다.</span>

<strong>2) 바람직한 국가체제와 민주주의의 한계  </strong>

<span style="font-weight:400;">민주주의 체제의 문제로는 충분한 정보와 숙고 없이 이루어지는 의사결정, 특히 투표 행위의 형식화가 지적되었습니다. 단순한 참여 그 자체가 정당성을 자동으로 보장하지 않으며, 시민 개개인의 사유 능력과 공적 판단력이 뒷받침되지 않을 경우 민주주의는 쉽게 왜곡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span><span style="font-weight:400;">한국의 국가체제 역시 제도적 민주주의는 갖추었으나, 숙의와 관용의 문화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 다수가 동의했습니다.</span>

<strong>3) 국가 운영에서 교육의 의미와 리더 양성  </strong>

<span style="font-weight:400;">국가 운영에서 교육은 제도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입니다. 교육은 단순히 기술이나 지식을 전달하는 수단이 아니라, 어떤 시민과 어떤 리더를 길러낼 것인가를 결정하기 때문입니다.</span>

<span style="font-weight:400;">조별 논의에서는 한국 사회에 필요한 리더는 개인적 성공보다 소명의식과 공동체적 가치를 중시하는 인물이라는 데 의견이 모였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경쟁 중심 교육이 아니라 공적 책임, 윤리적 판단, 공동체 감각을 기르는 교육에 더 큰 비중을 두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span>

<img class="aligncenter wp-image-8220" src="https://beautifulseodang.org/wp-content/uploads/2025/12/0-e1767086308861-300x123.jpeg" alt="" width="687" height="282" />

<hr />

<h3></h3>
<h3><b>[1주차] 프로젝트 수업기록지</b></h3>
 

<span style="font-weight:400;">AI 시대를 준비하는 리더로서 생성형 인공지능의 특징과 12가지 인공지능 툴을 공부에 적용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이후 &lt;미래리더십 세미나&gt;에서는 리더십의 요소에 대해 조별 토의를 진행하며 리더십을 정의했습니다. </span>

 

<b>1) 인공지능 활용법 강의 및 질의응답  </b>

AI 시대를 대비하여 생성형 인공지능의 핵심적 특징을 살펴보고, 이를 학습과 사고 확장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다루었습니다. 이와 함께 총 12가지 인공지능 툴을 시연하며, 각 도구의 특성을 익혀보았습니다. AI를 생각을 구조화하고 관점을 넓혀주는 보조 수단으로서 활용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b>2) 미래 리더십 세미나  </b>

이후 진행된 &lt;미래 리더십 세미나&gt;에서는 리더십의 개념을 각자 경험 속에서 정의하고, 이를 종합하는 조별 토의를 진행했습니다. 학생들은 각자가 생각하는 리더십의 의미와 구성 요소를 제시하고 토론하며, 리더십과 팔로우십이 대비되는 개념이 아니라 상호 보완적 관계에 있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또 한국 사회에 가장 절실히 요구되는 리더십은 무엇인지에 대해 토론하며, 권한 중심의 리더십이 아닌 책임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점에 모두 동의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서당이 지향하는 3C형 인재의 방향성과, 이를 실천하기 위한 활동의 주안점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img class="alignnone wp-image-8218" src="https://beautifulseodang.org/wp-content/uploads/2025/12/1-e1767086386761-300x142.jpeg" alt="" width="691" height="327" />

<hr />

<h2></h2>
<h2><b>3. 8월 30일 / 통치론 (정병석 이사장님) / 저출생 고령사회 I (나영돈 교수님)</b></h2>
 
<h3><strong>[2주차] 인문고전 수업기록지</strong></h3>
<h3><em style="font-size:16px;"><span style="font-weight:400;">정치적 자유와 권력의 정당성 – 국가와 개인의 관계는 어떻게 성립하는가  </span></em></h3>
<img class="size-medium wp-image-8213 aligncenter" src="https://beautifulseodang.org/wp-content/uploads/2025/12/2-3-213x300.jpg" alt="" width="213" height="300" />

<span style="font-weight:400;">이번 2주차 수업에서는 존 로크의 『통치론』을 중심으로, 정치적 자유가 어떤 논리적 근거 위에서 성립하는지, 그리고 국가 권력이 어디에서 정당성을 획득하는지를 살펴보았습니다.</span>

<span style="font-weight:400;">특히 사회계약론을 통해 개인이 절대군주(국가)로부터 정치적·경제적 자유를 주장할 수 있게 되는 논거를 확인하고, 소유권과 재산권이 자유주의 질서에서 핵심인 이유를 배웠습니다. 로크의 이론이 오늘날 자유민주주의 체제와 한국 사회의 제도에 가지는 함의를 탐구하는 시간이었습니다.</span>

 

<strong>&lt; 주요 논점과 조별 논의 내용 &gt;</strong>

<strong> 1) 사회계약론은 상상 속 가정에 기반한 이론인데, 현실에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strong>

<span style="font-weight:400;">사회계약론을 역사 속 ‘국가 태초의 상태’를 설명하는 것으로 이해하기보다, 사회와 국가가 정당성을 필요로 하는 이유와 정당하기 위한 조건을 ‘논리적으로 이해하는 도구’로서 활용하자는 점을 배웠습니다. 자연상태라는 가정을 통해 인간이 어떤 조건에서 권력을 위임하고 규범을 받아들이는지 설명함으로써, 사회 질서와 법과 정치의 역할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 점에서 사회계약론은 추상적이지만, 정치 체제가 정당성을 갖기 위한 조건을 분명히 하는 데에 의의가 있습니다.</span>

<strong>2) 한국에는 재산권에 대한 절대적 가치를 인정하는가?</strong>

<span style="font-weight:400;">한국 사회에서 재산권은 헌법에 의해 명확히 보장되고 있으며, 법적 차원에서는 기본권으로서 지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재산권이 제도적으로 보장되거나, 그것이 사회 전반에서 존중되는지는 별개입니다. 사기죄에 대한 처벌 인식, 저작권 침해에 대한 사회적 관용 등은 재산권이 법적으로는 보호되지만, 비공식적.문화적 차원에서는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 논의로 재산권이 한국 사회에서 어떻게 작동하고, 받아들여지는 지를 성찰해보았습니다.</span>

<strong>3) 자유주의는 왜 중요한가?</strong>

<span style="font-weight:400;">자유주의는 개인을 국가나 집단의 수단이 아니라, 개인 그 자체를 존중하는 사상입니다. 개인의 존엄과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권력을 제한하고, 법과 제도로 명시하는 것이 자유주의의 핵심입니다. 이 관점에서 법과 제도는 다수의 의사를 반영한다는 이유가 아니라, 그것이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침해하지 않는가에 대한 기준으로 정당해집니다. </span><span style="font-weight:400;">이 논의를 통해 자유민주주의에서 민주주의는 절차이고, 자유주의는 체제의 지향점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span>

<hr />

<h3></h3>
<h3><b>[2주차] 프로젝트 수업기록지</b></h3>
 

<span style="font-weight:400;">이번 2주차 프로젝트 수업은 저출생·고령사회라는 사회문제를 주제로, 정책 설계와 리더십 학습을 결합한 PBL(Problem-Based Learning)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중심 유형을 나누어 4가지 조로 구성한 뒤, 정책 ‘후보자’의 입장에서 공약을 설계하고 설득하는 방식이었습니다. </span>

<span style="font-weight:400;">토론은 두 가지를 전제로 이뤄졌습니다. 출산과 결혼 기피의 배경에는 경제적 부담뿐 아니라 과도한 경쟁, 심리적 스트레스, 돌봄의 개인화 같은 구조적 요인이 있다는 것, 기존 저출산 정책의 성과가 미미한 이유는 근본적 사회 구조 개혁보다는 현금 지원에 치우쳐 있었기 때문이라는 점입니다. 이 전제 하에서 각 조는 다음과 같은 정책을 제안했습니다. </span>

 

<strong>&lt; 1조 – 경제 지원형 : 바우처 중심의 지원 &gt;</strong>

<span style="font-weight:400;">1조는 현행 출산 직후 현금 지급 방식이 “돈을 줄 테니 아이를 낳으라”는 메시지로 받아들여질 수 있으며, 장기적 대비가 부족하다는 점을 문제로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바우처 중심의 지원 방식을 제안하였습니다.  </span>

<span style="font-weight:400;">교육 바우처를 통해 아이의 적성과 흥미를 탐색할 수 있는 예체능·교육 영역을 장기적으로 지원하고, 난임 바우처를 통해 출산 가능 시점까지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다만 조 내부에서는 제도 설계 이전에 사회 전반의 혐오와 불안, 경쟁적 분위기가 완화되지 않으면 출생률 문제 해결에는 한계가 있다는 문제의식도 함께 제기되었습니다.</span>

<strong>&lt; 2조 – 국가 돌봄형 : 아동 돌봄은 권리다 &gt;</strong>

<span style="font-weight:400;">2조는 저출생·고령화의 핵심 원인을 '양육비 부담과 경력단절'에서 찾고, 돌봄의 책임이 과도하게 개인과 가정에 전가되는 점을 비판했습니다. 이에 따라 돌봄을 국가의 책무로 보고, 아동 돌봄을 권리의 문제로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span>

<span style="font-weight:400;">만 1~3세, 만 4~7세로 돌봄 단계를 구분하고, 국가 주도의 돌봄 교실 확대와 질적 개편, 사내 유치원 확대 등을 제안하였습니다. 특히 노인 인력을 활용한 베이비시터 제도는 고령자 일자리 창출과 돌봄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제시되었으나, 전문성·안전성 확보라는 과제가 함께 논의되었습니다.</span>

<strong>&lt; 3조 – 노동 개혁형 : 안정적 노동을 보장하자 &gt;</strong>

<span style="font-weight:400;">3조는 저출생의 가장 큰 원인을 청년 불안과 경쟁 심화에서 찾았으며, 이는 일자리의 양과 질이 수도권에 집중된 구조와 깊이 연관되어 있다고 보았습니다. 출산과 육아가 곧 경력단절로 이어지는 노동 구조 자체가 문제라는 인식 아래,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제도 개편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span>

<span style="font-weight:400;">남녀 출산휴가 일수의 동일화, 연속 사용을 전제로 한 육아휴직을 격일·격주 사용으로 유연화하자는 제안도 나왔습니다. 다만 인력 공백 대응 방안에 대한 지적이 있었습니다. 또 아파트 커뮤니티 기반의 아동 돌봄을 제안하였으나, 동안전·책임 문제를 고민해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span>

<strong>&lt; 4조 – 지역별 책임 부담형 : 지역별 맞춤형 대안 &gt;  </strong>

<span style="font-weight:400;">4조는 전제인 출산하지 않는 개인에게 세금을 부과하는 방식에 대해 동의하자 않고, 저출생의 원인이 지역별로 상이하다는 점에 주목하여 새로운 전제를 세웠습니다. 수도권에서는 양육비와 주거비가 문제인 반면, 농촌 지역에서는 가임기 여성 인구 자체가 부족하다는 점에서 단일한 해결책은 한계가 있다는 것입니다.</span>

<span style="font-weight:400;">이에 따라 정책의 초점을 중앙정부가 아닌 '지자체의 자생력 강화'로 맞추어, 지역별 특성에 맞는 대응 전략을 주장했습니다. 소규모 지자체의 낮은 재정 자립도를 고려해 광역 단위 협력 모델을 제안했으나, 농촌 이주가 실제로 출생률 증가로 이어질 수 있는지에 대한 현실적인 지적이 이어졌습니다.</span>

<span style="font-weight:400;">이번 프로젝트 수업에서는 저출생·고령사회 문제가 단순히 출산 장려 정책으로 해결될 수 없으며, 돌봄, 노동, 성평등, 지역 구조, 삶의 질 전반을 아우르는 사회 시스템의 문제라는 점을 인식할 수 있었습니다. </span><span style="font-weight:400;">학생들은 각기 다른 정책 시나리오를 통해, 리더십이란 단순히 ‘선호되는 정책을 제시하는 능력’이 아니라, 사회가 감당할 수 있는 선택을 설득하는 과정임을 체감하였습니다.</span>

<img class="wp-image-8222 aligncenter" src="https://beautifulseodang.org/wp-content/uploads/2025/12/P20250928_154912000_28F61A78-8C90-40FD-BF55-12FA028677C6-e1767086915889-300x180.png" alt="" width="655" height="393" />]]></description>
			<author><![CDATA[아름다운서당]]></author>
			<pubDate>Wed, 31 Dec 2025 10:20:55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beautifulseodang.org/?kboard_redirect=8"><![CDATA[졸업생 후기]]></category>
		</item>
				<item>
			<title><![CDATA[Re:지원대상 문의]]></title>
			<link><![CDATA[https://beautifulseodang.org/?kboard_content_redirect=131]]></link>
			<description><![CDATA[네 가능합니다. 
지원서에 대학원 진학 예정임을 명시해서 지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description>
			<author><![CDATA[아름다운서당]]></author>
			<pubDate>Fri, 27 Jun 2025 08:39:25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beautifulseodang.org/?kboard_redirect=1"><![CDATA[Q&A]]></category>
		</item>
				<item>
			<title><![CDATA[Re:모집 대상 문의드립니다.]]></title>
			<link><![CDATA[https://beautifulseodang.org/?kboard_content_redirect=130]]></link>
			<description><![CDATA[네. 수업 참여에 문제가 없다면 가능합니다. 
지원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description>
			<author><![CDATA[아름다운서당]]></author>
			<pubDate>Fri, 27 Jun 2025 08:38:13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beautifulseodang.org/?kboard_redirect=1"><![CDATA[Q&A]]></category>
		</item>
				<item>
			<title><![CDATA[YLA 19기 겨울캠프의 기록]]></title>
			<link><![CDATA[https://beautifulseodang.org/?kboard_content_redirect=127]]></link>
			<description><![CDATA[<h2>1. YLA 19기 겨울캠프 개요</h2>
- 일시 : 2025. 02. 10. (월) ~ 14. (금)
- 장소 :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경기 성남시 분당구 새마을로 257)

 
<h2>2. 겨울캠프 시간표</h2>
<img src="http://beautifulseodang.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8/202505/682d88191b4a92489883.png" alt="" />

 
<h2>3. 겨울캠프 기록들</h2>
<strong>&lt;겨울캠프 단체 사진&gt;</strong>

<img src="http://beautifulseodang.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8/202505/682d8a36a95e21417013.jpeg" alt="" />

 

<strong>1일차 (250210) : 서재경 전 이사장님 특강</strong>

<img src="http://beautifulseodang.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8/202505/682d8a36aeaae6179531.jpg" alt="" />

 

<strong>2일차 (250211) : 리더십 세미나</strong>

<img src="http://beautifulseodang.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8/202505/682d8a36b1b444304252.jpg" alt="" />

 

<strong>3일차 (250212) : 프로젝트 I / 저출생에 대비한 이민 확대 및 다문화 사회 수용 여부</strong>

<img src="http://beautifulseodang.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8/202505/682d8a36b44d72166896.jpg" alt="" />

 

<strong>4일차 (250213) : 프로젝트 II / 인문고전을 통해 본 한국의 정치적 양극화 원인과 완화 방안</strong>

<img src="http://beautifulseodang.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8/202505/682d8a36b62c28956251.jpg" alt="" />

 

<strong>5일차 (250214) : 자치회의 / 봉사활동, 포트폴리오, 20기 모집 계획</strong>

<img src="http://beautifulseodang.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8/202505/682d8a36b80a97438048.jpg" alt="" />]]></description>
			<author><![CDATA[아름다운서당]]></author>
			<pubDate>Wed, 21 May 2025 17:16:14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beautifulseodang.org/?kboard_redirect=8"><![CDATA[졸업생 후기]]></category>
		</item>
				<item>
			<title><![CDATA[YLA 19기 2월의 기록 / 정의란 무엇인가 / 미래 리더십]]></title>
			<link><![CDATA[https://beautifulseodang.org/?kboard_content_redirect=126]]></link>
			<description><![CDATA[<h2><strong>1. 2월 1일 / 정의란 무엇인가 (정병석 이사장님) / 미래 리더십 (아서당 교수님)</strong></h2>
<img src="http://beautifulseodang.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8/202502/67a9ebc9684924765864.jpg" alt="" /><img src="http://beautifulseodang.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8/202502/67a9ebc95585e4466377.jpg" alt="" />

<b>20주차 인문고전, 정의란 무엇인가(마이클 샌델)를 읽고 사회에서 정의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피력해보다.</b>

"정의(正義)란 ‘올바른 도리’를 뜻하며 ‘윤리적으로 매우 공평하고 올바른 것’을 말한다. 그런데 ‘올바르다는 것’은 무엇일까? 이는 시대와 장소에 따라 다를 수 있다. 플라톤이 ‘국가론’에서 정의의 원칙을 토론을 통해 합의해 가는 과정을 상기해 보자.

이 책에는 정의를 판단할 다양한 철학 이론을 간단히 소개하고 이를 많은 사례에 실제 적용해 보며 그 논리가 구체적인 사례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우리에게 타당성을 갖는지 판단해보자고 대학생들과 토론하고 있다.

센델은 어떤 사회가 정의로운지를 판단하려면 행복, 자유, 도덕 등 3가지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라고 지적한다. 행복을 극대화하고 자유를 존중하며 미덕을 키워주는 사회가 정의롭다고 할 수 있겠지만, 그간 철학자들이 제기한 정의의 원칙이 다르므로 구체적인 사례에 직접 적용해 보면 정의로운지 아닌지의 판단이 다를 수 있다. 때문에 정의가 무엇인지는 어떤 관점에서 판단하느냐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닐까?" _ 정병석 이사장님

 

<b>&lt;정의란 무엇인가에서 나오는 5가지 핵심 원칙&gt;</b>

1) 벤담: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추구하는 공리주의 원칙이 타당할까?

2) 칸트; 조건없이 보편적인 정언명령, 언제나 조건이 따라붙는 가언명령의 차이, 동기가 왜 중요할까? 칸트의 도덕원칙은 무엇인가?

3) 존 롤스; 왜 자유롭고 평등한 조건에서 무지의 베일을 쓰고 합의한 원칙이 정의롭다고 할 수 있는 근거는? 롤스의 분배원칙은 정말 타당한 원칙일까?

4) 아리스토텔레스; 사람들에게 마땅히 받아야 할 것을 준다는 원칙은 어떻게 구현될 수 있는가? 사회적 행위의 목적(텔로스 telos)은 어떻게 우리의 판단에 영향을 줄까? 각자가 개인의 능력이나 사회에 공헌·기여한 정도에 따라 다른 대우를 받아야 한다는 원칙에 우리는 공감할 수 있는가?

5) 개인의 자유, 정의와 공동체에서의 정의, 공동선의 원칙은 어떻게 조화될 수 있는가? 정치가 시민의 삶, 도덕에 더 개입하자는데에 공감할 수 있는가?

 

<b>&lt;정의란 무엇인가 독서요령&gt;</b>

- 우선 전체를 가볍게 통독하며 대체로 어떤 정의 원칙을 어떤 사례에 적용하며 논의하는지 살펴보는 것에서 시작한다.

- 제1강은 서론인데 읽어보며 정의의 여러 의미, 주요 논점을 대강 이해한다.

- 위 1)~5)의 원칙에서 제시한 대표적인 사례를 골라 차분하게 읽어보며 논리를 정리한다. 대표적인 사례에 대하여 논리 전개를 메모해 가며 논리를 따라가면 이해하기 쉽고, 추상적이고 딱딱한 철학 이론이 실제 사례를 통해 여러분의 논리로 체화될 수 있다. 하버드 학생이 되어 그 토론에 참여하고 있다고 상정하고 대표적인 사례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본다. 앞으로 계속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너무 깊은 철학 논의에 들어가지 말고 정의 원칙에만 집중하도록 한다.

 

<b>&lt;수업 진행&gt;</b>

○ 2000자 에세이 작성, 3분 발표.

- 공리주의 원칙과 칸트, 롤스, 아리스토텔레스. 센델 등의 정의 원칙을 비교하며 정리하면 논리 전개가 쉬울 것이다.

- 이 과제는 공리주의와 칸트 또는 롤스 등을 특정하여 구체적인 사례에 비교, 적용하는 방법으로 해도 좋다.

○ 조별 토론 및 토론 결과 발표, 종합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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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20주차 프로젝트 과제, 20주간 배운 지식을 통해 미래의 리더십에 대해 토의해보다. </strong>
<p id="SE-c112c695-6ed5-462e-bbe4-129227d693aa"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justify"><span id="SE-6b55edba-5a1a-4ba7-8aa1-43a23ea2636c" class="se-fs-fs13 se-ff-">○ 그동안 YLA19기 우리는 20주에 걸쳐 다양한 인문고전과 사회문제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함.</span></p>
<p id="SE-0e97680c-fda5-496c-adff-11aa376ecfdd"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justify"><span id="SE-b6cb92c9-fdc4-4c12-bfff-a72232e8b835" class="se-fs-fs13 se-ff- se-weight-unset">- 인문고전 목록 20권: [국가론(플라톤)/통치론(로크)/국부론(아담스미스)/논어/맹자/장자/한비자/오디세이아/플루타크영웅전/사기열전/삼국유사/고려사/징비록/북학의(박제가)/미국의민주주의(토크빌)/노예의길(하이에크)/이기적유전자/사피엔스/총균쇠/정의란무엇인가]</span></p>
<p id="SE-281e164c-1a5c-435f-b206-3360edbf7b84"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justify"><span id="SE-e1ec3312-b3e2-4ffc-90e5-f62e5f5c89a2" class="se-fs-fs13 se-ff- se-weight-unset">- 주요 사회문제 프로젝트 주제: 저출생고령화, 정치경제적자유, 확증편향, 능력주의(메리토크라시), 인공지능시대, 최저임금, 소득격차, 해외취업, 기업 방문 및 CEO 특강 등</span></p>
<span class="se-fs-fs13 se-ff-">○ </span>이제 마지막 수업 시간에 이러한 영리더스아카데미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향후 청년들이 어떻게 리더로 꾸준히 성장해 나갈 것인지에 대한 자유토론 방식의 세미나를 진행하고자 함.

 

<strong>&lt;수업 개요&gt;</strong>
<p id="SE-5ef7830b-f917-46f4-b65a-20ec3df5d70e"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justify"><span id="SE-230fcc48-9c06-4c84-8519-8a9cf4b85c3f" class="se-fs-fs13 se-ff-">1. 주제: 우리는 어떻게 리더로 성장해 나갈 것인가?</span></p>
<p id="SE-2f0d5401-7d4a-4cb8-ac88-14f41d757e2d"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justify"><span id="SE-506f6ecb-a206-4635-b494-44d0675cc31e" class="se-fs-fs13 se-ff-">2. 개인별 사전 준비 사항: 12가지 인생의 가치에 대해 PREP 글쓰기 </span></p>
<p id="SE-ac1de7f3-4d73-48c1-8eaf-0684336c6f8c"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justify"><span id="SE-4504d6c4-c761-418a-a391-cae88cb82f55" class="se-fs-fs13 se-ff- se-weight-unset">- 짐 스토벌의 "최고의 유산 상속받기(The Ultimate Gift)“에서 제시한 </span><span id="SE-d6f30db1-a981-4e0a-9b91-b75ea867ceaf" class="se-fs-fs13 se-ff-">12가지 유산에 대해</span><span id="SE-479c9446-3d3d-4882-9ebe-c31499b43856" class="se-fs-fs13 se-ff- se-weight-unset"> </span><span id="SE-3bd58601-aff4-4877-9155-720c512c054a" class="se-fs-fs13 se-ff-">1.13(월)부터 매일 1개씩 스스로 생각해 보기.</span></p>
<p id="SE-4f389846-7f5c-4f07-b2c1-e60610d1ed93"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justify"><span id="SE-0a8ace03-2d52-448f-bd84-5ae7abc53684" class="se-fs-fs13 se-ff- se-weight-unset">① 13일 일의 가치 (The Gift of Work) ② 14일 돈의 가치 (The Gift of Money) ③ 15일 우정 (The Gift of Friends) ④ 16일 배움 (The Gift of Learning) ⑤ 17일 문제 (The Gift of Problems) ⑥ 18일 가족 (The Gift of Family) ⑦ 20일 웃음 (The Gift of Laughter) ⑧ 21일 꿈 (The Gift of Dreams) ⑨ 22일 나눔 (The Gift of Giving) ⑩ 23일 감사 (The Gift of Gratitude) ⑪ 24일 하루의 가치 (The Gift of a Day) ⑫ 25일 사랑 (The Gift of Love)</span></p>
<p id="SE-145625f6-922a-4dd8-b2bd-e50227361364"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justify"><span id="SE-cc92f2e2-d0de-499e-8adb-075c1d42f935" class="se-fs-fs13 se-ff- se-weight-unset">&lt;상세 내용은 다음을 참고&gt; </span><span id="SE-d01c193e-b952-47a0-9564-9c584a13cd21" class="se-fs-fs13 se-ff- se-weight-unset"><a class="se-link __se_link" href="https://www.perplexity.ai/search/caeg-coegoyi-yusan-sangsogbadg-wHjr5pUXRNabdsP_WPHZ_w" target="_blank" rel="noopener"><u>https://www.perplexity.ai/search/caeg-coegoyi-yusan-sangsogbadg-wHjr5pUXRNabdsP_WPHZ_w</u></a></span></p>
<p id="SE-9c6e10bc-f227-424c-9ebb-72b7ea298e54"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justify"><span id="SE-604d39b5-40fa-4259-8dd4-0b6208b7b0e2" class="se-fs-fs13 se-ff- se-weight-unset">- PREP(포인트, 이유, 예시, 포인트) 방식의 글쓰기 원칙에 의해</span><span id="SE-54a183f5-3b14-401b-ba9d-3bcf21d905f1" class="se-fs-fs13 se-ff-"> 매일 1개의 주제에 대해 P.R.E.P별로 각 한 문장씩 총 4문장</span><span id="SE-ce04d063-3bfa-4492-a7d9-714797c5dcbb" class="se-fs-fs13 se-ff- se-weight-unset">을 작성하여</span><span id="SE-04be4e40-e55f-4c25-bf35-99a6769db48e" class="se-fs-fs13 se-ff-"><b> </b></span><span id="SE-7582ac28-1b6d-416e-8b5a-afa30b8b2f31" class="se-fs-fs13 se-ff-"><u>google doc에 올림.</u></span></p>
 
<p id="SE-2bee129e-21dc-4bd0-ad67-add84314c2f7"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justify"><span id="SE-eba2326b-b5f7-4330-b61c-a01770380003" class="se-fs-fs13 se-ff-"><b>&lt;수업 진행&gt;</b></span></p>
<p id="SE-6166f3dd-1375-45f6-bb13-8cdffb14a8b4"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justify"><span id="SE-a850914b-9087-4743-9350-aecc1a5e323e" class="se-fs-fs13 se-ff- se-weight-unset">- 다음의 내용을 담은 메모를 작성하여 자유 토론 준비, 모두가 발언하고 전체 토의</span></p>
<p id="SE-a3b3db65-29c4-45b6-853f-f228bff25793"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justify"><span id="SE-fcafa6fe-7734-439a-a206-08f6ab561b43" class="se-fs-fs13 se-ff-">- 내가 생각하는 미래 리더십의 키워드 3개, 나의 리더십 유형과 장단점 (예: 리더십은 ○○○이다, 나는 ○○○스타일인데... )</span></p>
<p id="SE-a29d928c-f82d-438c-8ea4-2e7c13ec5bb9"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justify"><span id="SE-155f0e75-e962-4d86-8e23-d8c3c0ebaa14" class="se-fs-fs13 se-ff-">- 인문고전 수업을 통해 배운 평생의 지표로 삼고 싶은 리더십의 교훈 5개 (예: 국가론에서 얻은 ○○○의 교훈 등)</span></p>
<p id="SE-558b8a25-b921-447c-8d2c-29bb3e169624"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justify"><span id="SE-650f0220-f49d-4a86-9203-b6ee4e014fa9" class="se-fs-fs13 se-ff-">- 프로젝트(특강 포함)를 통해 배운 문제해결 역량 3개 (예: 문제해결에는 ○○○이 가장 중요)</span></p>
<p id="SE-68916e88-3103-486a-811a-6fa9ba088d15"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justify"><span id="SE-e9701e6b-b949-4935-a6b7-4589ec68ed1a" class="se-fs-fs13 se-ff-">- 최고의 유산 12개로부터 배운 리더의 삶의 자세 (예: 일은 나와 세상 사이의 다리)</span></p>
<p id="SE-9b72da3a-5715-4127-97c4-9092f391cc1e"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justify"><span id="SE-120e3495-1625-459a-952c-78322dd4195b" class="se-fs-fs13 se-ff-">- 리더의 자질 함양을 위해 겨울캠프에서 다루고 싶은 것 (예: 개인과 공동체의 이익(또는 가치)이 충돌하는 딜레마 상황 2~3개를 설정하여 조별 역할극 토의 - 찬반을 선명하게 제시하고 그동안 배운 인문고전 20권 중 3권 이상을 인용하여 상대를 설득)</span></p>
 

<img src="http://beautifulseodang.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8/202502/67abf6e62d2ea3866946.jpg" alt="" />

- YLA 19기 마지막 장충동 수업

 

 
<h2><strong>2. 2월 8일, 겨울캠프 준비 휴강</strong></h2>
- 겨울캠프 : 2월 10일 ~ 2월 14일 (4박 5일)]]></description>
			<author><![CDATA[아름다운서당]]></author>
			<pubDate>Mon, 10 Feb 2025 21:17:37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beautifulseodang.org/?kboard_redirect=8"><![CDATA[졸업생 후기]]></category>
		</item>
				<item>
			<title><![CDATA[YLA 19기 1월의 기록 2 / 이기적 유전자, 총균쇠 / 소득과 격차, 아서당과 미래의 리더]]></title>
			<link><![CDATA[https://beautifulseodang.org/?kboard_content_redirect=125]]></link>
			<description><![CDATA[<h2><strong>1. 1월 15일 / 이기적 유전자 (이헌섭 교수님) / 소득과 격차 (이헌섭 교수님)</strong></h2>
<img src="http://beautifulseodang.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8/202502/67a9d3de9da1c5416910.jpg" alt="" /><img src="http://beautifulseodang.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8/202502/67a9e9804c3c21411370.jpg" alt="" /><img src="http://beautifulseodang.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8/202502/67a9e9804f4c51822936.jpg" alt="" /><img src="http://beautifulseodang.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8/202502/67a9d3dea05162677175.jpg" alt="" />

<strong>18주차 인문고전, 이기적 유전자(리처드 도킨스)를 읽고 독서당 선배님들과 유전자 중심 진화론으로 이타성을 설명해보다.</strong>

<strong>[ 아서당 독서당과 합동 수업 진행 ]</strong>
<p id="SE-d0a9a002-0a3e-4547-87d4-3d7286cc4361"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id="SE-018a57f1-4f04-46bf-86f9-6d3a29608f74" class="se-fs- se-ff-">  직접원인보다는 근본원인을 보라. </span><span id="SE-71797461-343c-40e3-9129-6adb3723355e" class="se-fs- se-ff-">Gene(유전자)과 Meme(밈)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 </span><span id="SE-e03d1ee9-ed7f-4a97-8f93-964ca46c7f80" class="se-fs- se-ff-">나는 한낱 Gene과 Meme의 생존기계인가. </span><span id="SE-c5185113-5bdb-414e-a541-cd75cdc7a176" class="se-fs- se-ff-">희망은 어디 있는가.</span><span id="SE-cb888bb1-d1f1-4da8-a4af-493790206fa2" class="se-fs- se-ff-"></span></p>
 

<b>&lt;이기적 유전자 독서포인트&gt;</b>
<p id="SE-5f8ecb17-eeae-4ce2-91d5-2ea556307282"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id="SE-5b64680d-dbc6-4f83-ab78-a69fe589e8fc" class="se-fs- se-ff-">- 이 책을 읽은 전체적인 소감</span></p>
<p id="SE-157e4ab9-8e64-434e-ac90-a64307aa2e75"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id="SE-dd550f01-3a8d-4f0c-8fa4-273221cceedd" class="se-fs- se-ff-">- 진화의 주체가 개체의 몸이 아닌 유전자라는 주장에 동의하는지</span></p>
<p id="SE-aa4aa196-bdc3-4276-97c4-5d5e5a8b1ec1"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id="SE-1c0168c1-1bf2-44f5-a14e-eab876d890e1" class="se-fs- se-ff-">- 유전자가 모든 것을 결정한다는 증거 (또는 그렇지 않다는 증거)</span></p>
<p id="SE-d309dd99-83f1-45db-b913-30d8b5668b2b"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id="SE-6089c986-a433-4daf-94a3-9733d7a64154" class="se-fs- se-ff-">- 생명의 진화를 유전자가 담당하듯 문화의 진보를 밈이 담당한다는 주장에 대하여</span></p>
<p id="SE-8d2a48e3-bd7a-476d-97bc-056e06dc7ac8"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id="SE-5a44a2d8-03fb-47e0-9f6d-20dc13a63f6a" class="se-fs- se-ff-">- Gene과 Meme의 ‘생존기계’로서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span></p>
 

<b>&lt;수업 진행&gt;</b>

- '이기적 유전자' 가설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개조식으로 적어 카페에 업로드한다.

- 개조식 보고서 내용을 각자 3-minute speech로 발표한다.

- 주요 주제에 대하여 분과별로 (독서당 선배님들과 함께) 토론하고 그 결과를 발표한다.

- 멘토 교수의 강평 및 마무리 강의로 마감한다.

 

<img src="http://beautifulseodang.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8/202502/67a9e9803d4947050768.jpg" alt="" /><img src="http://beautifulseodang.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8/202502/67a9d3de9a4033318173.jpg" alt="" />

<strong>18주차 프로젝트 과제, 소득과 격차를 생각하며 기본소득에 대해 토론해보다. </strong>

경제의 성장 둔화와 고용 부진, 그리고 기본소득 아이디어.

 

<strong>&lt;수업 진행&gt;</strong>

- 수업 전, 기본소득에 관한 영상 시청. https://youtu.be/xXz-wM-iQRE

- 교수님과 학생들 간 자유로운 의사소통으로 의견 교환.

- 멘토 교수의 강평 및 마무리 강의로 마감.

 

 
<h2><strong>2. 1월 25일 / 총균쇠 (이헌섭 교수님) /  아서당과 미래의 리더 (이헌섭 교수님)</strong></h2>
<img src="http://beautifulseodang.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8/202502/67a9e980558146915886.jpg" alt="" /><img src="http://beautifulseodang.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8/202502/67a9e98052c9b5357340.jpg" alt="" /><img src="http://beautifulseodang.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8/202502/67a9d3dea56386350313.jpg" alt="" /><img src="http://beautifulseodang.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8/202502/67a9d3dea2ced5161580.jpg" alt="" />

<b>19주차 인문고전, 총균쇠(재레드 다이아몬드)를 읽고 문명 발전의 환경결정론에 대한 생각을 나눠보다.</b>

"지난주 토요일 점심 시간에 담임교수님께서 유발 하라리와 리처드 도킨스 이야기를 하시면서 재미있는 ‘우연’에 대해 알려주셨습니다. 리처드 도킨스가 35세가 되던 1976년에 문제작 &lt;이기적 유전자&gt;를 썼고, 그 해에 유발 하라리가 태어났다고… 그리고 그 유발 하라리가 35세가 되던 2011년에 &lt;사피엔스&gt;를 출간했다고…. 우리 아름다운서당 인문고전 수업에서 연속해 다룬 이 두 책 사이에 이런 우연이 있다는 게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두 사람 모두 서른 다섯의 새파란 나이에 이런 대작을 냈다는 사실이 경이롭기까지 했습니다.

이어지는 이번 주 수업에서는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책을 다룹니다. 그는 1937년생입니다. 그럼 재레드 다이아몬드는 35세가 되던 1972년에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요? 재레드 다이아몬드는 리처드 도킨스와 마찬가지로 진화생물학자입니다. 주로 조류의 생태를 연구하던 그는 1972년에 새들을 관찰을 위해 뉴기니에 가 있었습니다. 그해 7월 어느 날, 당시 35세였던 재레드 다이아몬드에게 뉴기니의 열대 해변을 함께 걷고 있던 현지인 얄리가 물었습니다. “당신네 백인은 그렇게 많은 화물을 개발해서 뉴기니까지 가져왔는데, 우리 흑인에게는 우리만의 화물이 거의 없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얄리의 질문은 요컨대 이런 내용입니다. 왜 어떤 나라는 부유하고, 어떤 나라는 가난한가? 현대 세계의 불평등은 어디로부터 비롯된 것일까? 이 질문을 받고 재레드 다이아몬드는 당혹스러웠을 겁니다. 그는 이렇게 당시를 회상합니다. “그때 나는 제대로 대답하지 못했다. 그리고 25년이 지난 지금, 나는 이 책으로 얄리의 질문에 대답하려 한다.” 그러면서 1997년에 쓴 책이 &lt;총⋅균⋅쇠&gt;입니다. 이번 주 수업에서는 이 &lt;총⋅균⋅쇠&gt;를 만납니다.

제가 &lt;이기적 유전자&gt;가 주는 교훈 이야기를 하면서 “직접원인보다는 근본원인을 보라.”고 했습니다. 재레드 다이아몬드가 만약 도킨스와 같은 눈으로 인류를 보면 어떻게 될까요? 인류와 문명의 역사를 볼 때도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의 직접원인에 머물지 말고 근본원인으로 눈을 돌리면 무엇이 보이는지를 이야기하는 책이 &lt;총⋅균⋅쇠&gt;입니다. 인류 역사의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라고 말하는 재레드 다이아몬드, 그가 찾아낸 '근본원인'은 무엇이었을까요?" _ 이헌섭 교수님

 

<strong>&lt;수업 진행&gt;</strong>

- 수업 전, 이헌섭 교수님께서 발제한 내용에서<span id="SE-dc776857-3ee5-47c7-8364-31b32062c2e5" class="se-fs- se-ff-"> 자기 의견을 담은 에세이를 작성.</span>

- 교수님과 학생들 간 자유로운 의사소통으로 의견 교환.

- 멘토 교수의 강평 및 마무리 강의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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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19주차 프로젝트 과제, 아서당과 미래의 리더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피력해보다. </strong>

"우리 아서당은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을 표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리더를 지향하지 않는 사람은 우리의 지향과 맞지 않습니다. 지금 우리사회와 이 시대에 우리는 어떤 리더가 되어야 하는지, 우리 스스로가 과연 리더로 성장해 가고 있는지, 그리고 리더를 목표로 하는 우리가 왜 인문학을 공부하는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_ 이헌섭 교수님

 

<strong>&lt;수업 진행&gt;</strong>

- 원탁에서 이헌섭 교수님과 학생들 간 자유로운 의사소통으로 의견 교환.

- 모두 돌아가며 소감을 발표.

- 멘토 교수의 강평 및 마무리 강의로 마감.]]></description>
			<author><![CDATA[아름다운서당]]></author>
			<pubDate>Mon, 10 Feb 2025 20:56:26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beautifulseodang.org/?kboard_redirect=8"><![CDATA[졸업생 후기]]></category>
		</item>
				<item>
			<title><![CDATA[YLA 19기 1월의 기록 1 / 노예의 길, 사피엔스 / 인공지능 시대 / 명사특강 5 (이우영 이사장, 박창욱 부회장)]]></title>
			<link><![CDATA[https://beautifulseodang.org/?kboard_content_redirect=124]]></link>
			<description><![CDATA[<h2><strong>1. 1월 4일 / 노예의 길 (정병석 이사장님) / 명사특강 5 (이우영 이사장님, 박창욱 부회장)</strong></h2>
<img src="http://beautifulseodang.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8/202501/678b49b56c91d6884708.jpg" alt="" />

<strong>16주차 인문고전, 노예의 길(하이에크)을 읽고 자유에 대해 논하다.</strong>

"Hayek는 사회주의 계획경제의 위험을 지적하며 ‘사회주의의 길’이 ‘자유의 길’이 아니라 ‘노예로 가는 길’이라는 것을 구체적인 사례와 이론을 들어 증명하고 있다. 이 책은 지금도 우리가 일상적으로 직면하는 정치`사회적인 이슈에 대하여 명쾌한 논리를 제공하고 있다. 1944년에 쓰인 책이지만 지금도 우리에게 너무도 교훈적인 고전이다. 사회의 리더가 되려는 사람은 하이에크의 분석과 논리를 토대로 자신의 견해를 정립해 나가는 것이 좋다." _ 정병석 이사장님

 

<b>&lt;노예의 길 독서요령&gt;</b>

논리 자체가 복잡하지 않고 명쾌하기 때문에 1-2번 정도 전체를 통독한 후 특히 제1장, 2장, 3장과 6장을 꼭 읽어보기를 권장. 아래의 핵심 쟁점에 주목하여 관련 부분을 정독하며 생각해 보면 논리가 정리될 것이다.

 

<b>&lt;노예의 길 독서포인트&gt;</b>

(1) 사회주의가 ’새로운 자유’ 또는 더 큰 자유에 대한 약속, 더 정의롭고 더 평등한 사회를 약속하며 선동하는 것에 대하여 하이에크는 이는 결코 실현될 수 없다고 반박하고 있는데 어떤 근거를 제시하는가? 사회주의는 개인의 자유를 제한하는 나치즘, 파시즘식 전체주의 통제로 귀결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논리에 동의하는가?

- ‘동물농장’의 유명한 슬로건, “All animals are equal, but some animals are more equal.”이라는 구호가 실천가능한가? 그렇지 않다면 그 논리는?

- 우리는 여기에서 자유주의의 기반인 개인주의와 사회주의의 기반인 집단주의의 차이를 주목해야 할 것이다. 왜 계획경제, 명령경제 보다는 합리적 경쟁이 더 효율적일까? 개인주의 대 집단주의, 시장경제 대 계획경제의 차이를 논의해 보자.

- 경쟁체제가 제대로 작동하려면 어떤 조건이 필요한가?

(2) 하이에크는 ‘자유’는 가장 높은 정치적 이상이자 목표이며 ‘민주주의’는 본질적으로 수단이라고 주장한다. 그런데 우리 사회에서 ‘자유’보다 ‘민주주의’를 더 중시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어 한때 헌법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서 ‘자유’를 삭제하자는 정치적 주장도 강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의 견해는?

- 자유주의는 인간으로서 개별 인격에 대한 존중, 자신의 개인적인 사상과 선호를 궁극적인 것으로 인정하고 다른 사람의 간섭으로부터 자유롭게 자신의 재능과 취향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믿는 사상이다. 이 원칙이 과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가?

(3) 자유주의를 규정짓는 가장 중요한 원칙의 하나가 법의 지배(rule of law)인데 이때 ‘법’은 어떤 성격의 법을 말하는가? 나치스도 형식적으로는 법에 의해서 통치했다고 주장하는데 이 경우 무엇이 문제인가?

- “법의 지배가 경제적 불평등을 초래하는 것도 사실이나 법의 지배가 효과적이기 위해서는 예외없이 항상 적용되는 규칙이 있어야 한다는 점이 무엇이 규칙이냐는 내용보다 더 중요하다. 비록 그 규칙의 적용이 적당하지 않은 경우가 발생한다고 하더라도 모든 경우에 예외없이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는 하이에크의 주장에 대하여 토론해 보자.

- 법의 지배, 법치주의 원칙에서 우리나라는 어떤 점이 취약한가?

(4) 20세기 전반에 사회주의 사상이 유럽에 만연할 때 하이에크가 ‘노예의 길’을 저술하여 그 위험성을 적나라하게 제기하며 여론을 주도하여 결국 사회주의 확산을 막았다는 평가를 한다. 그런데 지금도 우리 사회 일각에서는 그런 움직임이 남아있다고 생각한다. 왜 우리나라에서 그런 경향이 강할까? 그 요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b>&lt;수업 진행&gt;</b>

- 수업 전, 정병석 이사장님께서 발제해주신 3개의 포인트 중 골라서 2000자 에세이 작성.

- 3분 개인 발표 : 한비자를 읽고 인상 깊게 읽었던 부분이나 느낀 점 개인 발표.

- 4개 조로 4개 포인트 중 1개 택하여 조별 토론 진행 후 조별 의견 정리 후 전체 토론으로 서로 의견을 나눔.

 

<img src="http://beautifulseodang.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8/202501/678b49b57045c9549331.jpg" alt="" />

<strong>16주차 명사특강, 해외취업과 외국인 고용에 대해 전문가분들과 대화해 보다.</strong>

- 명사특강 : 이<span id="SE-ea453740-9150-45bf-9cac-dcc8b27759b7" class="se-fs- se-ff-">우영 산업인력공단 이사장님, 공단의 남영경 국장님, </span><span id="SE-5f88318c-252c-46dc-8379-f0f4c9d2d93e" class="se-fs- se-ff-">대우세계경영연구회 박창욱 부회장님</span>

- 주제 : 외국인 고용과 해외취업 (대화)

 

 
<h2><strong>2. 1월 11일 / 사피엔스 (나영돈 교수님) / 인공지능 시대 (나영돈 교수님)</strong></h2>
<img src="http://beautifulseodang.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8/202501/678b49b5757c61061815.jpg" alt="" />

<b>17주차 인문고전, 사피엔스(유발 하라리)를 읽고 인류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 나아가야 할 방향 대해 생각해보다.</b>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 유인원에서 신으로》는 인류의 기원을 탐구하고 현재의 모습을 조망하며, 미래에 대한 성찰을 요구하는 책이다. 약 13만 년 전 등장한 호모 사피엔스가 어떻게 지구를 지배하게 되었는지를 설명하며, 인지혁명, 농업혁명, 과학혁명 등 인간 역사의 주요 전환점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인간이라는 존재의 본질, 기술과 사회의 구조, 그리고 인간이 만들어낸 허구적 질서에 대한 통찰을 제시한다." _ 나영돈 교수님

 

<b>&lt;사피엔스 독서포인트&gt;</b>
<p id="SE-397865c0-7f80-43d2-92fa-e5ee8d9d7246"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id="SE-2fba410f-81c6-4ea2-9bce-0b6bd8abd186" class="se-fs- se-ff-">1.1 ‘인지혁명’과 ‘허구를 창조하는 능력’이 인류의 협업을 이끌어 내는 경로는? </span></p>
<p id="SE-afde5c88-79d8-4cd7-8175-4b12a013b570"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id="SE-909b17b2-02bf-4dfc-ab6e-ac89a140b9ee" class="se-fs- se-ff-">1.2 ‘농업혁명’이 가져온 변화는 무엇이며, 저자가 농업혁명을 ‘사기’라고 표현하는 이유는?</span></p>
<p id="SE-b91d47c6-9bbc-4630-8330-0a1235214493"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id="SE-2bfc8f33-fe61-48b7-874a-6d679c7c6402" class="se-fs- se-ff-">1.3 </span><span id="SE-4a5d6e2a-22ab-4b95-bd3d-7013680e4129" class="se-fs- se-ff-">제국, 종교, 경제 시스템 등이 ‘인류의 통합’에 어떤 역할을 했는가?</span></p>
<p id="SE-315bd281-bad0-488c-8f51-bb21a245de0f"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id="SE-7d480bc5-711c-4508-97df-a8a6f6eca98b" class="se-fs- se-ff-">1.4 ‘과학혁명과 기술’이 인류사에 가져온 변화와 향후 가져올 변화는?</span></p>
<p id="SE-aff72306-ee91-4cfa-a29f-c7638b0ae651"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id="SE-6c426789-4bc3-4f14-866d-7762ef595bb7" class="se-fs- se-ff-">1.5 이 책에서 제시된 미래에 대한 윤리적, 철학적 질문들은 무엇인가? 출간 10주년 서문(인공지능 시대 새로운 이야기)와 후기(신이 된 동물)를 같이 읽고 고민해 보자.</span></p>
<p id="SE-67eee4d6-fc2d-4d0e-90d7-59ddac639955"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id="SE-fa496486-3746-4cc2-8caa-548d5838cf40" class="se-fs- se-ff-">1.6 이 책이 그간 우리가 케이스 스터디 주제로 다룬 저출생, 확증편향, 인공지능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어떤 통찰을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구체적인 구절을 체크해 보자.</span></p>
<p id="SE-065c74a0-756f-437f-b049-33264297591e"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id="SE-cbdac85b-cfad-49f0-9085-5ca4c8ba3065" class="se-fs- se-ff-">1.7 이 책의 기여와 한계는? 동의 되는 부분과 동의가 되지 않는 부분은 무엇인가?</span></p>
 

<strong>&lt;수업 진행&gt;</strong>

<span id="SE-380f0d20-ffd8-4b9d-9cc0-f0501d30b1d7" class="se-fs- se-ff-">- 수업 전: </span><span id="SE-b2da7525-8bca-4066-b21a-fc1cc4b16ae6" class="se-fs- se-ff-">위 주요 포인트 중 3개 이상(1.6 케이스 주제 관련 포인트는 반드시 포함)을 선택하여</span><span id="SE-a9cf4f00-d590-49c4-81a7-f18d83cb2e6f" class="se-fs- se-ff-"> 키워드 중심으로 개조식 보고서 혹은 에세이 작성.</span>

- 1교시: 위 개조식 보고서를 참고하여 각자 3분씩 발표(자료를 보지 않고 핵심만 외워서 발표)하고 질의 응답한다. 단순히 책을 요약하거나 앞 발표자의 내용과 중복되지 않도록 자신의 핵심적인 관점을 1~2개로 요약, 설득력 있게 발표한다.

- <span id="SE-5bce0b23-9a48-478f-95c1-9bf681a85b5a" class="se-fs- se-ff-">2교시: 이 책에서 주장하는 바를 그간 케이스에서 다룬 주제인 </span><span id="SE-fc7fd266-6eee-481c-a910-3b1491e09bcf" class="se-fs- se-ff-">‘저출생고령화(A조), 확증편향(B조), 인공지능(C조)</span><span id="SE-866e7ac9-e0af-40aa-ba20-f2720750417d" class="se-fs- se-ff-">’과 연결하여 조별 토의한다. 특히, </span><span id="SE-0562baa3-4d28-40ff-aa10-770b0b82e00e" class="se-fs- se-ff-">인지혁명과 허구를 창조하는 능력과 관련하여 세 가지 주제의 원인과 해법을 찾아본다. "역사는 우리를 더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움직이지 않는다."는 하라리의 관점을 살려 책임감 있게 미래를 설계해 보자.</span><span id="SE-d0fbcb16-23cc-4ff4-a315-ca272f0b63f5" class="se-fs- se-ff-"> 이를 위해 A저출생고령팀(5~6명), B확증편향팀(5~6명), C인공지능팀(5~6명) 등 </span><span id="SE-1c9067d1-7dce-4b32-a4a0-9e3fbe5ad512" class="se-fs- se-ff-">3개조</span><span id="SE-2c6089f6-eccb-4249-914a-4e36803c5609" class="se-fs- se-ff-">로 나눈다.</span>

- 3교시: 2교시 토의 내용을 조별로 5분씩 발표하고, 전체 토의한다.

 

<img src="http://beautifulseodang.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8/202501/678b49b56437f3230004.jpg" alt="" />

<strong>17주차 프로젝트 과제, 인공지능 시대에 개인, 기업, 국가가 해야할 일을 생각해보다. </strong>

<span id="SE-74fb5c57-2f5a-4f45-9fc4-b67757035969" class="se-fs-fs19 se-ff-">  "인공지능이 사회, 산업,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대응 방안을 개인별 및 조별로 모색해 봅니다. </span><span id="SE-49ab7e40-ce8f-419c-a0a4-ccfaedc85aa0" class="se-fs-fs19 se-ff-">자료는 본인의 생각을 중심으로 준비하되, 자료 검색 및 요약 등에 인공지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활용한 툴, 프롬프트, 생성물 등을 활용 내역을 기술합니다." _ 나영돈 교수님</span>

 

<strong>&lt;수업 개요&gt;</strong>
<p id="SE-dd39129f-977b-4296-bfc7-652d6b081350"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id="SE-c214713c-8d71-46c0-9b42-dcc3ed2ba910" class="se-fs-fs19 se-ff-">1. 소주제: 인공지능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개인, 조직, 사회의 준비 방안</span></p>
<p id="SE-2d3198af-70e8-4b16-9f84-c92d203c8821"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id="SE-95fbe43c-3ee8-4adc-9448-08b4aff7d7e3" class="se-fs-fs19 se-ff-">2. 개인별 준비 사항: 다음 자료를 학습하고 개인별 1쪽 개조식 보고서 작성, 제출</span></p>
<p id="SE-78125a4e-c30a-42ac-8419-f9fae3f9c46a"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id="SE-5b37ce63-bd4b-46a3-8938-923984498c7b" class="se-fs-fs19 se-ff-">- </span><span id="SE-91aa3391-af8f-444c-a782-bf6233be25f9" class="se-fs-fs19 se-ff-">Perplexity 등으로 </span><span id="SE-f72bb1f0-a44b-42dc-a41c-a7fb7f6a1f2a" class="se-fs-fs19 se-ff-">다음 사항을</span><span id="SE-e832826c-99cc-4e2e-b70e-aff4b4238615" class="se-fs-fs19 se-ff-"> 검색하여 학습</span><span id="SE-ef2ad0bc-e294-4cb9-8c07-a32b184aa077" class="se-fs-fs19 se-ff-">: ① 인공지능의 사회적, 경제적 영향 ② 인공지능 기술 트렌드와 기업의 대응 전략 ③ 인공지능 시대에 요구되는 핵심 역량 </span></p>
<p id="SE-1fe240a4-7078-469e-9d24-270c53601473"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id="SE-43f682d2-5cfc-42c1-9b46-b946774b10cb" class="se-fs-fs19 se-ff-">- </span><span id="SE-a7b9da52-6ff2-451e-862c-623b3574893a" class="se-fs-fs19 se-ff-">개인별로 다음 사항을 1쪽 개조식으로 정리 : </span><span id="SE-d6e363b7-845f-4c5f-96dc-0030dd8d8aa2" class="se-fs-fs19 se-ff-">① 인공지능이 나의 전공이나 미래 직업에 미칠 잠재적 영향 </span><span id="SE-a8bb0639-2e99-44e9-b576-11cb54af4b83" class="se-fs-fs19 se-ff-">② 이를 대비하기 위해 내가 준비할 사항과 계획</span></p>
<p id="SE-4b3a344e-05e8-4b06-82fe-9966964d768c"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id="SE-a2f28837-f800-4d45-a859-676c10b90fe2" class="se-fs-fs19 se-ff-">3. 조별 준비 사항: 조별로 5~6명씩 3개 조를 1.7(화)까지 자치회 중심 편성, 사전 자료 준비 </span></p>
<p id="SE-2c61a571-4dfb-4300-9902-319afbeb7408"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id="SE-b344908c-62ee-4f7d-ab87-205b259d93d2" class="se-fs-fs19 se-ff-">- A조: "인공지능 시대의 개인적 역량 개발: 무엇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가?"</span></p>
<p id="SE-2e005ee8-22e6-49a0-8fbd-55a66b99be24"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id="SE-3c5e8d07-72f2-4a0d-9d3e-13debcf23831" class="se-fs-fs19 se-ff-">- B조: "조직과 기업은 인공지능 시대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span></p>
<p id="SE-92f23a6c-001e-4ec4-bbeb-6ab0af1ff50b"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id="SE-a9db2db4-9e0a-456c-a622-5ce89ef6f8e5" class="se-fs-fs19 se-ff-">- C조: "국가나 사회는 어떻게 인공지능 시대를 준비해야 하는가?“</span></p>
<p id="SE-5456463d-4542-47b2-9dba-3cacd5d7b237"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id="SE-c7f5df78-9ec7-4824-82c4-85193d3ebc74" class="se-fs-fs19 se-ff-">4. 수업 진행 순서</span></p>
<p id="SE-4a3fe054-ba93-4402-8050-c1a651c964c8"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id="SE-bd44100d-f2c0-4dda-a373-79736f03ce55" class="se-fs-fs19 se-ff-">- 1교시: 교수 안내, 조별 사전 준비자료를 토대로 토의하고, </span><span id="SE-9d26b3a0-a851-4207-8174-0fe2f5acd258" class="se-fs-fs19 se-ff-">발표 자료 준비(1~2쪽)</span></p>
<p id="SE-7492ca9a-cc6f-4e3b-b7da-701b4a3d7faf"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id="SE-b1ace93b-f60a-4ab3-98da-18452902b1f5" class="se-fs-fs19 se-ff-">- 2교시: 조별 발표, 질의 응답, 전체 토의, 교수 코멘트, 수업 평가 등</span></p>
<p id="SE-c99b4f8c-e697-4ac1-b873-70049a088706"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id="SE-4b76eed9-e93a-4fe2-bad5-9b574b072bbb" class="se-fs-fs19 se-ff-">5. 추가 사항: 자료 준비 시 인공지능을 활용하고 그 내용을 반드시 기술</span></p>
 ]]></description>
			<author><![CDATA[아름다운서당]]></author>
			<pubDate>Sat, 18 Jan 2025 15:51:46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beautifulseodang.org/?kboard_redirect=8"><![CDATA[졸업생 후기]]></category>
		</item>
				<item>
			<title><![CDATA[YLA 19기 12월의 기록 / 북학의, 미국의 민주주의 / 최저임금 / 명사특강 4 (제니스리 고문)]]></title>
			<link><![CDATA[https://beautifulseodang.org/?kboard_content_redirect=123]]></link>
			<description><![CDATA[<h2><strong>1. 12월 21일 / 북학의 (정병석 이사장님) / 명사특강 (제니스리 고문)</strong></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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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14주차 인문고전, 북학의(박제가)를 읽고 조선의 폐쇄성에 대해 생각해보다.</strong>

○ 박제가는 18세기 말 활동했던 실학자로서 그 대표작인 『북학의』에서 조선의 부국강병과 민생향상을 위한 혁신안을 제시

- 북경을 4번 갔다온 경험을 토대로 중국의 제도와 외국의 문화를 모방해서라도 조선이 빈곤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하며 그렇지 않으면 국가의 위기를 맞게 될 수 있다고 우려.

- 일상생활, 농경 등의 작은 부분에도 개선할 여지가 너무 많고 그렇게 되면 생산성이 오르고 민생이 크게 향상될 수 있지만 지도층, 국가가 이런 문제에 관심을 갖지 않음을 개탄.

- 조선은 민본民本을 내세우며 건국했으면서도 민의 생활 개선에 관심을 갖지 않는 양반 사대부 지배층의 행태를 지적하고 있음.

○ 『북학의』는 1778~1798년간 저술되고 여러 차례 수정되어 정조에게도 보고되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여건을 갖추었으나 1800년 정조의 사후 지도층의 관심을 받지 못하게 됨.

 

<b>&lt;북학의 독서요령&gt;</b>

○ 이 책은 읽기 어려운 책이 아니므로 일단 처음부터 끝까지 전체를 넘겨보며 대강의 흐름을 파악한 후에 관심있는 주제를 선정하여 자세히 읽어 보는 것이 좋을 것임.

- 수레, 배, 도로, 목축, 시장과 우물, 장사, 화폐, 밭, 뽕과 과일, 재부론, 강남 절강상인과의 통상론 등은 핵심 내용을 수록하는 부분이므로 꼭 읽어보기 바람.

- 정조에게 1798년 올린 ‘진상본 북학의’는 주요 내용을 압축하고 있어 반드시 읽어 보아야 할 것임. * 여러 부분에서 앞의 내용과 중복되어 있어 더욱 읽기 수월함.

- 각주에도 중요한 정보가 많이 수록되어 있으므로 가급적 관심있는 부분은 읽어볼 것.

 

<b>&lt;북학의 독서포인트&gt;</b>

1) 시급한 대책으로 제안한 것 중 각자가 중요하다고 판단하는 몇 가지를 정리해 보고 그 당위성을 판단해 보자. 예를 들면 ‘수레’의 사용은 당시 여건에서 그다지 어려운 것이 아닌데도 지배층은 이를 무시한다. 세종대왕도 수레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수레 100대를 제작하여 사대부들에게 사용을 권장했으나 결국 실패했다. 수레는 물류 유통의 핵심 수단이고 그 필요성이 절실한데도 박제가의 정책 제안이 왜 당시 채택되지 못했는가? 여러분이 당시의 조선 리더였다면 어떤 선택을 하고 반대하는 사람들을 설득했을까?

* 중국 사신들이 조선 사대부들에게 거듭 권장했음에도 조선이 외면한 대표적인 것들이 수레 사용, 양 사육, 상설 점포 운영 등임. 그 이유는 무엇일까?

2) 박제가는 조선의 농업, 상공업이 발달하지 못한 원인을 무엇이라고 분석하는가? 중국의 제도를 도입하고 앞선 기계와 기술을 도입하면 상공업과 농업의 생산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정확히 지적했다. 18세기 말은 서양에서 산업혁명이 진행되는 기간이었는데 당시에 조선의 리더들이 이런 제안을 수용했다면 조선의 운명이 달라졌을 것이다. 그런데 왜 산업의 육성 제안이 조선에서는 수용되지 못했을까?

3) 『북학의』가 조선의 역사에서 갖는 의미는 어떻다고 보는가? 새로운 사상, 외국의 문물에 대해서 대부분의 조선 지도층은 매우 폐쇄적인 대응을 했다. 그런데 실학파의 여러 학자들은 개방적인 자세를 견지하며 비판적으로 수용하고 조선에 반영하자고 제안한다. 박제가는 조선을 무조건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제도를 바꾸고 사회 지도층이 생각과 정책을 바꾸면 얼마든지 나라를 발전시키고 백성을 잘 살수 있게 할 수 있음에도 많은 지도층의 생각이 편협하고 고루하여 그렇지 못함을 지적하며 실현가능한 개선안을 제안한다. 리더간 이런 자세의 차이가 어디에서 나온다고 보는가? 이렇게 수용가능한 제안을 당시 조선의 지도층과 정부에서 수용하지 못한 요인을 무엇이라고 보는가? 혁신을 이루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한가?

[참고] 『조선은 왜 무너졌는가』를 통한 보완 독서

 

<b>&lt;수업 진행&gt;</b>

- 수업 전, 정병석 이사장님께서 발제해주신 3개의 포인트 중 골라서 에세이 작성.

- 3분 개인 발표 : 한비자를 읽고 인상 깊게 읽었던 부분이나 느낀 점 개인 발표.

- 3개 조로 3개 포인트 중 1개 택하여 조별 토론 진행 후 조별 의견 정리 후 전체 토론으로 서로 의견을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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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14주차 명사특강, 사회에서 성공한 리더의 삶에서 리더십에 대해 생각해 보다.</strong>

- 명사특강 : Successful Career Journey, 제니스리 고문

 

 
<h2><strong>2. 12월 28일 / 미국의 민주주의 (나영돈 교수님) / 최저임금 (나영돈 교수님)</strong></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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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5주차 인문고전, 미국의 민주주의(토크빌)를 읽고 한국의 민주주의와의 차이점과 나아가야 할 방향 관해 논하다.</b>
<p id="SE-9f433269-c2f2-4a8a-aa48-590dfd600bfc"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justify"><span id="SE-de4e2284-4abf-44e6-8787-d08359e77112" class="se-fs- se-ff-">○ 토크빌의 미국의 민주주의는 지금도 민주주의의 교과서로 불린다. 우선 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토크빌이 다루는 시기(18C 후반~19C 중반)의 미국과 프랑스의 역사적 상황을 위키피디아 등을 통해 먼저 큰 사건 중심으로 간략히 정리해 보자. </span></p>
<p id="SE-9aa5b61f-4191-4b73-8e41-60b34d86eae8"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justify"><span id="SE-8542b663-0ab9-4573-9fa0-40d97c6427f3" class="se-fs- se-ff-">- 프랑스 역사: 프랑스 대혁명(1789)과 제1제정, 왕정복고와 제2제국, 제2공화국(1848)과 제2제정(1852) 부분 읽기.</span></p>
<p id="SE-faefb20b-77e6-4470-a01b-b7a95dc36148"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justify"><span id="SE-936b4b17-f07a-48ad-96d2-ff154ded899b" class="se-fs- se-ff-">- 미국의 역사: 신생국가(1776~1789), 성장과 갈등(1789~1849) 부분 읽기.</span></p>
 

<b>&lt;미국의 민주주의 독서포인트&gt;</b>
<p id="SE-298bd006-6642-4558-941b-392e170782a7"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justify"><span id="SE-b4599001-5c83-459b-b3e1-590ef1aa117f" class="se-fs- se-ff-">1) 토크빌은 미국이 독립 후 60여 년간 민주주의를 잘 정착시킬 수 있었던 핵심 요인이 무엇이라고 분석했는가? 평등과 자유의 관계, 작은 행정, 사법관, 배심원, 청교도, 교육, 자연환경, 법률, 습관, 주권재민, 지방자치, 개인주의와 공익 등 다양하게 제시된 것을 중요한 순서대로 정리하고, 상호 연관성도 생각해 보자.</span></p>
<p id="SE-47e2c1e4-ad77-4ab8-aaef-04e127f4cf6c"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justify"><span id="SE-c4b682a8-b9de-47e7-98d6-fb817da3cc1e" class="se-fs- se-ff-">2) </span><span id="SE-de25f1bc-390f-4308-98af-c79925aba53d" class="se-fs- se-ff-">프랑스에서 1789년 ‘대혁명’ 이후 1830년 ‘7월혁명’, 1848년 ‘2월혁명’ 등으로 이어지며 민주주의가 제대로 정착되지 못한 원인은? 토크빌의 생각과 여러분의 생각은?</span></p>
<p id="SE-d870147e-dd83-468b-9fc7-f13b77597fa0"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justify"><span id="SE-9e240806-7414-435d-a265-4228a3dc7707" class="se-fs- se-ff-">3) 토크빌과 한국 및 일본의 민주주의를 주제로 인터뷰를 한다면 어떠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까? 한국과 일본의 민주주의 발전 과정과 최근 양국의 민주주의 상황을 염두에 두고 정리해 보자. </span></p>
 

<strong>&lt;수업 진행&gt;</strong>

- 수업 전, 나영돈 교수님께서 발제한 <span id="SE-dc776857-3ee5-47c7-8364-31b32062c2e5" class="se-fs- se-ff-">핵심 포인트를 참고해서 책 내용에서 와 닿는 부분을 토대로 자기 의견을 담은 2쪽 [에세이] 보고서를 작성.</span>
<p id="SE-013d528c-be90-4166-805e-e3f93238d0a0"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justify"><span id="SE-4677a4bd-a265-4265-8b11-8ad0f641221c" class="se-fs- se-ff-">- 1교시: 위 개조식 보고서를 참고하여 각자 3분씩 발표하고 질의 응답한다. 앞 발표자의 내용과 중복되지 않도록 자신의 관점을 1~2개로 선택과 집중하여 설득력 있게 발표한다. 자료를 보지 않고 핵심만 외워서 발표한다.</span></p>
<p id="SE-1f55819a-5d50-464d-8875-48e73e8a1986"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justify"><span id="SE-348c437b-b717-4fa8-9a0c-7482d9ca5af4" class="se-fs- se-ff-">- 2교시: 조별로 개인별 발표 내용을 토대로 토론하며 생각의 차이, 그 논거, 토크빌 주장의 타당성 등을 논의.</span></p>
<p id="SE-55d8facb-7a4b-41d0-b665-67a41d647728"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justify"><span id="SE-33d0471d-8411-42c4-9d8c-62f154075a72" class="se-fs- se-ff-">- 3교시: 2교시 조별 토의 결과를 종합하여 5분씩 발표하고, 전체 토의한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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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15주차 프로젝트 과제, 우리가 직접 최저임금 위원회가 되어 2026년의 최저임금을 결정해보다. </strong>
<p id="SE-0ff75098-fd82-4345-a907-d3a32d05b56c"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justify"><span id="SE-e06259e4-29e1-4076-ad16-3c81f86dcef6" class="se-fs-fs15 se-ff-">1. 목적 : 학생들이 최저임금위원회와 같이 집중토의를 통해 최저임금액을 정하는 연습 </span></p>
<p id="SE-193f7fb4-8600-43a3-ac6c-1402a42b8a9c"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justify"><span id="SE-7c7b1a68-e8c1-47aa-931a-aa402555c153" class="se-fs-fs15 se-ff-">2. 주제 : 2026년도의 적정한 최저임금 수준은?(2025년도는 시간급 10,030원임)</span></p>
<p id="SE-78190516-b3a2-46fa-aa2d-b91353d64e0f"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justify"><span id="SE-0b28a416-8e1e-401c-aa2c-471649a1a6c0" class="se-fs-fs15 se-ff-">3. 토론조 편성 : 노동계, 사용자, 공익위원으로 각각 1/3씩 나누어 조를 편성</span></p>
<p id="SE-a0246d64-2331-4b7d-9c6e-84c63b2896c7"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justify"><span id="SE-fa3aeec7-2684-4312-8e7f-3e0d9fd57010" class="se-fs-fs15 se-ff-">- 공익위원 중 1명은 담임 교수와 공동 위원장 역할 수행</span></p>
<p id="SE-a4bcf141-5be6-485e-bc85-5e5ffe5a3d0d"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justify"><span id="SE-441c6f7d-892a-4f5e-9a07-eaca9a9eec81" class="se-fs-fs15 se-ff-">4. 개인별 준비 사항 : 각 조별 역할에 맞게 자료 조사하고, ‘키워드 중심’으로 </span><span id="SE-eeabf3cb-2cff-4199-9c2f-c63d724f8794" class="se-fs-fs15 se-ff-">‘개인별’ 2쪽 개조식 보고서 작성, 12.26일(금) 22시까지 카페 Case스터디 방에 게시</span></p>
<p id="SE-028a4ff7-00c3-4187-ad43-c43b8420944a"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justify"><span id="SE-7792d502-a4f4-41e5-a357-469ee058bfef" class="se-fs-fs15 se-ff-">- 개조식 보고서에는 단순히 자료 조사한 내용을 열거하기보다는 ‘자신만의 논리를 정립하여 제시하고, 자신의 논리를 뒷받침하는 논문 등 근거 자료’를 체계적으로 제시, </span><span id="SE-79581e84-0146-4aa7-a94d-1eeb128fee22" class="se-fs-fs15 se-ff-">최저임금은 상대방 주장을 논리적으로 설득하는 것이 핵심으로 근거가 중요</span></p>
<p id="SE-f33f137a-a97a-4b88-baad-df1f18f090d8"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span id="SE-c0db358f-e7fe-4819-9149-e98c2dc6228e" class="se-fs-fs15 se-ff-">- 자료 준비 시 교수가 만든 ‘토론 챗봇’의 페르소나별 토론 내용을 참조 </span></p>
<p id="SE-a14262b7-5bb3-4268-9380-8c98eb43d15b"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span id="SE-9cc459a3-bf6e-4b42-afc2-97d689a58246" class="se-fs-fs15 se-ff-"><a class="se-link" href="https://chatgpt.com/share/676444d5-8b48-8004-b4c1-b53a470033c9" target="_blank" rel="noopener"><u>https://chatgpt.com/share/676444d5-8b48-8004-b4c1-b53a470033c9</u></a></span></p>
<p id="SE-86f0ca50-57c9-40d2-ac4f-ec65bbf94e4e"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justify"></p>
<strong>&lt;수업 진행&gt;</strong>
<p id="SE-96b25e7f-b1db-4b40-8a26-6639a2dd197a"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justify"><span id="SE-aef26c2a-a6e5-45d5-bce6-f69a1d558d00" class="se-fs-fs15 se-ff-">- 최저임금제에 대한 설명, 핵심 논의 포인트, 토론 방식 등 제시: 첨부 자료와 최저임금위원회 홈페이지 자료를 중심으로 충분히 사전 학습하고 올 것 (교수, 15분)</span></p>
<p id="SE-f6f04fd9-e07d-4a6d-92dd-0c9aacaa7829"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span id="SE-d852f25d-b8da-42c2-b3d2-b9356e4d8837" class="se-fs- se-ff-">※ 최저임금위원회 홈페이지: </span><span id="SE-f1892fba-34f5-49c8-ba56-17af407f449e" class="se-fs- se-ff-"><a class="se-link" href="https://www.minimumwage.go.kr/customer/news/list.do" target="_blank" rel="noopener"><u>https://www.minimumwage.go.kr/customer/news/list.do</u></a></span></p>
<p id="SE-fdba9cd7-5b43-4d32-b417-c1fe0632f7a8"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justify"><span id="SE-e8508f02-2967-4982-85fd-7d5526fc211a" class="se-fs-fs15 se-ff-">- 개인별 개조식 보고서를 토대로 조별로 토의하고, </span><span id="SE-f4d9e4bc-0a30-403b-b3a2-89c053e7de6d" class="se-fs-fs15 se-ff-">2쪽 개조식으로 조별 대안 작성</span><span id="SE-23c44d69-5d19-42a9-b353-3fd3226fd1cb" class="se-fs-fs15 se-ff-"> (약 15분)</span></p>
<p id="SE-c4956140-adac-4aa1-b92c-1d8b4760300a"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justify"><span id="SE-23947a99-fcc1-42ac-a56f-843266d5fe36" class="se-fs-fs15 se-ff-">- 전체가 모여 토의하며 2026년 최저임금액 결정 토론 진행 : </span><span id="SE-27a85b50-394a-43e9-84b4-17c30cf685ff" class="se-fs-fs15 se-ff-">2~3회에 걸쳐 수정안 제시, 토론, 설득 및 협상 등 약 70분, 모든 학생이 반드시 토론에 참여하되 중복 발언을 최소화하고 팀별 전략에 따라 발언 순서와 논리 전개 방식, 설득 방식 등을 정할 것</span></p>
<p id="SE-2b27564e-b5f7-4064-ad8c-abb467f81a35"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justify"><span id="SE-f70b0857-7273-4ba4-a0bb-93da6aefaac4" class="se-fs-fs15 se-ff-">- 합의 결과를 반영하여 2026년 최저임금액에 대한 </span><span id="SE-69a82c67-5164-481e-8cc2-2836f63b1d3b" class="se-fs-fs15 se-ff-">위원회 보도자료 요지 작성, 발표</span><span id="SE-66fb4fe1-673c-498b-a06d-d45f8457ffb8" class="se-fs-fs15 se-ff-">(약 10분)</span></p>
<p id="SE-a9bcde32-98c6-4c45-aa8b-8cb0f0d07257"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justify"><span id="SE-9c2b5991-4bca-40d4-bd6a-0850c76aeab0" class="se-fs-fs15 se-ff-">- 자체 평가 (약10분): 자료 조사의 깊이와 정확성/팀 내 협력도 및 활동/대응전략의 창의성 및 실행 가능성/프레젠테이션 또는 토의 능력 등을 기준으로 평가-&gt;개선 포인트 도출 </span></p>
 ]]></description>
			<author><![CDATA[아름다운서당]]></author>
			<pubDate>Thu, 02 Jan 2025 17:25:27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beautifulseodang.org/?kboard_redirect=8"><![CDATA[졸업생 후기]]></category>
		</item>
				<item>
			<title><![CDATA[YLA 19기 11월의 기록 3 / 징비록 / 명사특강 3 (박상규 사장님)]]></title>
			<link><![CDATA[https://beautifulseodang.org/?kboard_content_redirect=122]]></link>
			<description><![CDATA[<h2><strong>1. 11월 30일 / 징비록 (유일하 사무국장님) / 명사특강 3 (박상규 사장님)</strong></h2>
<img src="http://beautifulseodang.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8/202412/675277b34686e4692573.jpg" alt="" /><img src="http://beautifulseodang.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8/202412/675277b34a3352468026.jpg" alt="" />

<b>13주차 인문고전, 징비록(류성룡)을 읽고 징비의 중요성에 관해 생각해 보다.</b>

<strong>&lt;징비록의 역사적 의의&gt;</strong>
<p id="SE-51c0b796-c899-4b6d-8501-b9df0e0e6483"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justify"><span id="SE-caad9c3e-cd21-4f9e-a828-850ffaa8054b" class="se-fs-fs11 se-ff-system se-style-unset">- 서애 류성룡(1542-1607)은 16세기 말 동북아에서 벌어진 7년간의 ‘임진왜란’에서 영의정과 도체찰사라는 전쟁 지휘의 사령탑을 맡았던 인물임.</span></p>
<p id="SE-b81fc99d-812b-40c0-8028-d5cdd56bc940"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justify"><span id="SE-b28e8d0d-4df7-4d5e-b348-0e8b8c8ee793" class="se-fs-fs11 se-ff-system se-style-unset">- 따라서 임진왜란사를 이해하려면 그가 쓴 "징비록"을 반드시 읽어야 하며, 특히 외적의 침입을 많이 받은 우리나라로서는 &lt;징비록&gt;에서 교훈을 얻을 수 있음.</span></p>
<p id="SE-f127be4e-b318-4972-87ab-9db63a6c9d00"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justify"><span id="SE-0e8b382b-e2d7-4964-badb-50e435133ac4" class="se-fs-fs11 se-ff-system se-style-unset">- &lt;징비록&gt;은 대한민국 국보로 지정된 서적임.</span></p>
<strong>&lt;수업 개요&gt;</strong>
<p id="SE-70ad5b42-9710-4dd9-8f86-8772e132c49e"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justify"><span id="SE-f84064b8-d130-46f9-a50e-30de237c2a7f" class="se-fs-fs11 se-ff-system se-style-unset">1. 류성룡이 &lt;징비록&gt;을 저술한 동기와 목적</span></p>
<p id="SE-e3cf61a3-5872-4de4-b762-ef305f666d61"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justify"><span id="SE-27e6b2cc-1ba0-4d5d-89e5-52475af97645" class="se-fs-fs11 se-ff-system se-style-unset">2. 조선이 초전에 참패를 거듭한 이유</span></p>
<p id="SE-83dee69a-e099-4e3b-b0ef-ecd26bba8287"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justify"><span id="SE-dbc43a25-33d0-4ea6-b8b2-f57152917bf5" class="se-fs-fs11 se-ff-system se-style-unset">3. 조선이 임진왜란을 극복할 수 있었던 요인</span></p>
<p id="SE-cfe12f3e-fece-44ce-93c9-6476b6a3c133"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justify"><span id="SE-f0dfe12f-0ff9-43de-a3c0-3bb3f71052b9" class="se-fs-fs11 se-ff-system se-style-unset">4. 류성룡, 선조, 이순신, 이여송 등 등장 인물의 리더십(인품과 정신자세) 평가</span></p>
<p id="SE-0f659932-f2d1-4ccb-9904-12b08280abd9"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justify"><span id="SE-77e6119d-19ca-46a2-bab9-04cc6622ffc9" class="se-fs-fs11 se-ff-system se-style-unset">5. 임진왜란 당시와 오늘의 외교·안보 상황 비교</span></p>
<strong>&lt;수업 진행&gt;</strong>
<p id="SE-07b0e16f-8d04-4abe-ae4f-a0b42ccf0949"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justify"><span id="SE-41d00431-a89e-4ca0-8cc0-74926a85f8ed" class="se-fs-fs11 se-ff-system se-style-unset">- 1교시: 개조식 보고서 작성(2쪽), 개인별 발표(3분씩) 총 30-40분. </span><span id="SE-712dbdb6-0c90-4cea-b3c5-adb9e47459b0" class="se-fs-fs11 se-ff-system se-style-unset">위의 착안사항을 중심으로 2-3개 핵심 사항을 선정하여 개인 보고서 작성</span></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justify"><span class="se-fs-fs11 se-ff-system se-style-unset">- </span><span id="SE-09067f57-dae6-4492-ab78-365999e98bcc" class="se-fs-fs11 se-ff-system se-style-unset">2교시 : 조별 토론 총 4-50분.</span></p>
<p id="SE-bd43d4e6-4f9f-4bbe-b2c1-beccde6ebd7c"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justify"><span id="SE-25e49bb4-e5ca-47fc-833c-141fc0f71659" class="se-fs-fs11 se-ff-system se-style-unset">- 3교시 : 조별 토론 결과 발표 및 질의응답 후 최종 마무리.</span></p>
 

<img src="http://beautifulseodang.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8/202412/675277b33fc914215404.jpg" alt="" /><strong>13주차 명사특강, '존재'로서의 나, '회사'에서의 나 그리고 '행복'한 나에 관해 생각해 보다.</strong>
<p id="SE-6ffa845a-4118-4e36-99d8-ba57966169ef"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id="SE-89550cae-dcb8-4a2d-b5c0-6a7484366d3b" class="se-fs-fs13 se-ff-system se-style-unset">- 명사특강 : SK 이노베이션, 박상규 사장님</span></p>
<p id="SE-b523ddff-cd74-4a02-be8e-6e82ae4c1175"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id="SE-4b838f9f-8c7d-4085-a3bf-a08f50d1bfcd" class="se-fs-fs13 se-ff-system se-style-unset">- 일시 : 2024. 11. 30. 오전 10시 ~ 오후 1시 (점식 식사 포함)</span></p>
<p id="SE-44352b6f-f906-4431-a1f9-8423f5494ebd"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id="SE-1ea722f7-f54b-4ac8-9939-faa9b97bd2d8" class="se-fs-fs13 se-ff-system se-style-unset">- 일정 요약 : 오전 10시 본사 1층 로비에서 집결하여 30분 정도 투어를 진행한 후, CEO 특강 및 Q&amp;A를 80분 정도 진행한 후 점심식사 장소로 이동.</span></p>
<strong>&lt;수업 내용&gt;</strong>

1. 인간/존재: "인간은 짐승과 초인 사이에 놓인 밧줄이다." _ 니체

2. 일/회사: "저게 저절로 붉어질 리는 없다." _ 장석주

3. 삶/행복: "바람이 분다. 살아야 겠다." _ 폴 발레리

서린동에 위치한 SK 이노베이션 회사 견학을 시켜주시고, 한창 열심히인 19기 학생들에게 격려의 의미로 점심 식사를 준비해주신 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h2><strong>2. 12월 7일과 14일, 2주간 기말고사 휴강</strong></h2>
 ]]></description>
			<author><![CDATA[아름다운서당]]></author>
			<pubDate>Fri, 06 Dec 2024 13:19:04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beautifulseodang.org/?kboard_redirect=8"><![CDATA[졸업생 후기]]></category>
		</item>
				<item>
			<title><![CDATA[YLA 19기 11월의 기록 2 / 플루타르코스 영웅전, 오디세이아 / 능력주의와 정의 1, 2]]></title>
			<link><![CDATA[https://beautifulseodang.org/?kboard_content_redirect=120]]></link>
			<description><![CDATA[<h2><strong>1. 11월 16일 / 플루타르코스 영웅전 (이헌섭 교수님) / 능력주의와 정의 1 (이헌섭 교수님)</strong></h2>
<div><strong><img src="http://beautifulseodang.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8/202412/67526650bc19d7105968.jpg" alt="" /><img src="http://beautifulseodang.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8/202412/67526650b52e53203547.jpg" alt="" /></strong></div>
<div><b>11주차 인문고전, 플루타르코스 영웅전(플루타르코스)를 읽고 난세 속 영웅들의 개혁에 관해 논하다.</b></div>
"<span id="SE-076dc8d4-263d-4a9e-b9e4-9630590a49e5" class="se-fs- se-ff-">&lt;플루타르코스 영웅전&gt;은 그 원제가 〈고결한 삶을 살다 간 그리스인과 로마인의 비교 열전〉입니다. 즉 위인들의 내면세계와 성격형성, 일화 등을 '비교'하는 데에 의의가 있습니다. </span>
<p id="SE-38a864ff-0537-424f-9154-b4c4db7919b8"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id="SE-bde861b9-63c5-4f9c-a412-c630e063cb7d" class="se-fs- se-ff-">원저는 그리스와 로마의 위인 총 50명을 짝지워서 비교하면서 그 업적을 기술하는 방대한 내용입니다. 우리가 통상 접하고 또 이번에 교재로 삼은 책은 그 50명 중에서 일부를 추려낸 것입니다. 천병희 역 &lt;플루타르코스 영웅전&gt;에는 10명의 위인이 등장합니다. 10명으로 줄였다고는 해도, 이들을 비교하는 건 역시 쉽지 않습니다.</span></p>
<p id="SE-a639693c-593f-4ae4-8583-13ce8e9cff18"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id="SE-01eded5c-8f13-4dc3-a733-53183edcb24b" class="se-fs- se-ff-">그래서 다음과 같이 하고자 합니다. 책에 나오는 인물 10명 중에서 특히 그리스와 로마의 개혁에 일생을 바친 분들을 중심으로 비교 작업을 해 봅시다. 그리스의 뤼크르고스, 솔론, 로마의 그라쿠스 형제, 카토.... 이렇게 총 5명을 중심으로 정독을 해 주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들이 추진한 개혁의 내용이 무엇이며, 어떠한 방식을 취했는지, 성공과 실패의 원인은 무엇이었는지에 대해 숙고해 주시기 바랍니다.</span></p>
<p id="SE-8592cd03-1f9b-41d1-a01a-f1e26200d228"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id="SE-419baf4b-6491-4a4c-a890-26f14c92fc96" class="se-fs- se-ff-">지금의 우리 사회도 개혁을 필요로 합니다. 진영을 막론하고 모두 개혁, 혁신을 부르짖고 있습니다. &lt;플루타르코스 영웅전&gt;에서 우리가 발견할 수 있는 시사점, 반면교사는 무엇일까요? 각자 그리스와 로마의 영웅들이 추진한 개혁안과 그 방식에 대해 정리를 해 보고, 우리나라의 개혁에 참고할 포인트가 무엇인지 간단한 개조식 에세이를 준비해서 발표하는 방식으로 수업합시다.</span></p>
<p id="SE-8850a6c7-7625-4af8-83cc-884e26805798"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id="SE-49032920-2b8b-4695-adb7-b380544ceb68" class="se-fs- se-ff-">시대가 영웅을 만든다고 합니다. 즉, 난세에는 영웅이 탄생하고 영웅이 세상을 바꾼다는 말입니다. 이런 생각(영웅사관)에 찬동하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시대의 책임은 어느 한 개인이 진다기보다는 이 시대를 사는 우리 모두가 감당해야 한다는 생각(민중사관)이지요. 진정한 리더는 이 시대를 사는 이들에게 그 책임을 인식시키고 기꺼이 감당하도록 이끄는 사람일 것입니다. 영웅사관을 지지하든 민중사관을 선호하든, 이런 리더가 필요하다는 점에는 대부분 동의할 겁니다. 그런 리더가 바로 현대의 영웅입니다. 그래서 여전히, 난세에는 &lt;영웅전&gt;을 읽어야 합니다.</span>" _ 이헌섭 교수님</p>
<b>&lt;플루타르코스 영웅전 - 필독 부분&gt;</b>

- 필독 부분 : 뤼크르고스, 솔론, 로마의 그라쿠스 형제, 카토

1. 추진한 개혁의 내용이 무엇인지

2. 어떠한 방식을 취했는지

3. 성공과 실패의 원인은 무엇이었는지

<strong>&lt;수업진행&gt;</strong>

- 수업 전, 이헌섭 교수님께서 준비해주신 다음 5 인물과 3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학습하고 개인의 생각 정리.

- 3분 개인 발표 : 플루타르코스 영웅전을 읽은 소감이나 바뀐 생각 발표.

- 조별 토의 후 발표 : 3가지 주제를 각 3조에서 의견을 공유 한 후 발표, 그리고 전체 토의.
<div></div>
<div><img src="http://beautifulseodang.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8/202412/67526650bd0018422264.jpg" alt="" /></div>
<div><strong>11주차 프로젝트 과제, 존 롤스의 '정의론'에 대해 생각해보고 자유주의적 평등에 관해 논하다.</strong></div>
<div>

<strong>&lt;수업 개요&gt;</strong>

"존 롤스가 이야기하는 "자유주의적 평등" 및 관련 중심 개념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학우들과 토론한 후에 발표하는 내용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23일 '능력주의' 수업 계획에 대해서도 그 자리에서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_ 이헌섭 교수님

</div>
<strong>&lt;수업 내용&gt;</strong>

- 능력주의와 정의 1 : 정의에 관하여.

- 수업 자료 : https://youtu.be/9vihmD489sU?si=CDgWzftBhUvpi5LA

- 수업 진행 : 1) 존 롤스의 '정의론'과 관련된 교수님 강의 진행, 2) 각 조에서 생각하는 정의에 대해 토론 후 발표, 3) 전체 토론.

- 수업 결과 : 각자 다른 정의에 대해 이해하고, '운'의 범위가 어디까지 일까 고민함. (능력이 뛰어난 것도 운일까?)

 
<h2><strong>2. 11월 23일 / 오디세이아 (이헌섭 교수님) / 능력주의와 정의 (이헌섭 교수님)</strong></h2>
<div><img src="http://beautifulseodang.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8/202412/67526b037a5f59269024.jpg" alt="" /><img src="http://beautifulseodang.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8/202412/67526b036ada91988700.jpg" alt="" /></div>
<div><strong>12주차 인문고전, 오디세이아(호메로스)을 읽고 그리스로마 신화와 오디세이아의 위대한 여정을 경험하다.</strong></div>
<div>
<div>

<strong>&lt;수업 내용&gt;</strong>

- 수업 자료 : https://youtu.be/3Sm4vYYAAgE?si=QzSTRuSQso6lxr-P / https://youtu.be/4VXA1utmPwo?si=GL1VpseInhGsMG9H

1. 그리스로마 신화를 읽어야 하는 이유

2. 신화가 가진 힘

2. 신화와 역사의 관계

</div>
<strong>&lt;수업 진행&gt;</strong>

- 수업 전, 이헌섭 교수님께서 준비해주신 다음 3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학습하고 개인의 생각 정리.

- 3분 개인 발표 : 오디세이아을 읽은 소감이나 생각 발표.

- 원탁 토의 : 각 개인 발표 후 원탁에서 발표와 관한 내용 토의.

</div>
 
<div><img src="http://beautifulseodang.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8/202412/67526b037f8b66138502.jpg" alt="" /></div>
<div>
<div><strong>12주차 프로젝트 과제, 능력주의(Meritocracy)를 통해 '운'에 관해 생각해 보다.</strong></div>
<div>

<strong>&lt;수업 개요&gt;</strong>

"이번주에는 능력주의(Meritocracy)에 대해 토론을 하는 내용으로 수업하겠습니다. 관련 책으로는 마이클 센델의 &lt;공정하다는 착각&gt;을 추천합니다. 이번 과정을 마치고 나중에 이사장님과 &lt;정의란 무엇인가&gt;를 공부하면 전체 정리가 될 것입니다." _ 이헌섭 교수님

</div>
<strong>&lt;수업 내용&gt;</strong>

- 능력주의와 정의 2 : 능력주의(Meritocracy)에 관하여.

- 수업 자료 : https://youtu.be/lgpleUgHtHc?si=CQz_N6E8ibNdkTaX

- 수업 진행 : 1) 능력주의와 관련된 교수님 강의, 2) 원탁에서 개인이 생각하는 능력주의에 관해 발표, 3) 각 개인이 발표 후 원탁에서 토의 진행.

- 수업 결과 : 답이 정해지지 않은 논쟁. 자유주의적 평등을 정의할 수 있을까?

 

</div>]]></description>
			<author><![CDATA[아름다운서당]]></author>
			<pubDate>Fri, 06 Dec 2024 12:25:07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beautifulseodang.org/?kboard_redirect=8"><![CDATA[졸업생 후기]]></category>
		</item>
				<item>
			<title><![CDATA[YLA 19기 11월의 기록 1 / 삼국유사, 고려사 / 명사특강 (정병석 이사장님, 이형우 회장님)]]></title>
			<link><![CDATA[https://beautifulseodang.org/?kboard_content_redirect=119]]></link>
			<description><![CDATA[<h2><strong>1. 11월 2일 / 삼국유사 (전부옥 교수님) / 명사특강 (정병석 이사장님)</strong></h2>
<img src="http://beautifulseodang.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8/202411/6732ade2e83768197026.jfif" alt="" />

<img src="http://beautifulseodang.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8/202411/6732ade2d2cb66476589.jpg" alt="" />

<strong>9주차 인문고전, 삼국유사를 읽고 한민족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다.</strong>

<strong>&lt;삼국유사 독서 포인트&gt;</strong>
<p id="SE-bdc1f725-ad4d-4cba-a398-a0d851fb9d9f"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justify"><span id="SE-99d1e126-cb63-452f-9eb3-1f8f5a580026" class="se-fs-fs13 se-ff-">1) 일연의 삼국유사 편찬 의도</span></p>
<p id="SE-02270850-eea5-4924-bfbb-36662196a4d4"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justify"><span id="SE-a4a850cf-e09e-4c31-9b59-817b8e527e9d" class="se-fs-fs13 se-ff-">2) 단군신화의 역사적 의의</span></p>
<p id="SE-63467f6e-bad1-474b-a57d-ff13b60fa64e"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justify"><span id="SE-65df3be1-a427-49ae-9b49-d16c26cba7e4" class="se-fs-fs13 se-ff-">3) 불교가 신라에 미친 영향</span></p>
<p id="SE-60212433-4ee1-40bd-a67d-2a2caccb8aec"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justify"><span id="SE-0a53daf4-bf61-4033-92a8-de8caf310d11" class="se-fs-fs13 se-ff-">4) 현대 우리가 삼국유사를 읽어야 하는 이유</span></p>
<p id="SE-0eb33cae-b2d3-4a0f-9679-4888e8e85b5d"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justify"><span id="SE-86e6d98c-dadf-4842-a313-e97397318919" class="se-fs-fs13 se-ff-">5) 간략한 후기 또는 소감</span></p>
 

<strong>&lt;수업 진행&gt;</strong>
<p id="SE-94bd85af-175d-45f5-bd5c-507ad37425b8"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justify"><span id="SE-b0a3fd40-3f8a-4f30-94a7-947a2fb74969" class="se-fs-fs13 se-ff-">- 1교시 : 각자 작성한 에세이를 중심으로 3분 발표</span></p>
<p id="SE-4666dc4e-32a6-4974-9e01-00230b8b67be"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justify"><span id="SE-5697f1ed-7d30-45ae-b3be-99ae46ae716e" class="se-fs-fs13 se-ff-">- 2교시 : 조별 주제 발표</span></p>
<p id="SE-f370afb5-0cc1-41f1-8b68-c60d33f60524"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justify"><span id="SE-edebdf65-6136-46aa-9358-33206e024f03" class="se-fs-fs13 se-ff-">- 3교시 : 각 조에서 제시한 주제에 대한 질의응답 및 토론</span></p>
 

<strong>&lt;조별 주제 예시&gt;</strong>
<p id="SE-e419b6b6-e92f-480e-a40e-c6c5978f4db8"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justify"><span id="SE-f13be6a2-0227-484c-b404-4df6b4e6d0b1" class="se-fs-fs13 se-ff-">1) 일연의 삼국유사 편찬 목적은 무엇이며, 그가 남긴 역사적 유산은 무엇인가?</span></p>
<p id="SE-49cca95c-a3b5-4f88-86c3-bc98dc855367"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justify"><span id="SE-68025e5b-ff77-4da7-b5ce-f52d653d58ea" class="se-fs-fs13 se-ff-">2) 단군신화의 상징성과 한국 역사에 미친 영향</span></p>
<p id="SE-a14ccbbd-2b83-455e-b324-708c0434188b"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justify"><span id="SE-5a61e4e5-f0c3-4189-b058-d0037c7e8e4e" class="se-fs-fs13 se-ff-">3) 신라의 건국 신화가 실제 역사와 어떤 연관이 있는지, 신화 속 인물들의 상징적 의미는?</span></p>
<p id="SE-3245a210-c1ec-4fa6-be11-c5daa2617c5a"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justify"><span id="SE-c4af09d5-f79f-490c-b533-e70a769c459f" class="se-fs-fs13 se-ff-">4) 불교적 기적과 신앙이 당대 사람들에게 미친 영향</span></p>
<p id="SE-c555eb21-a23d-4104-8056-2b80224c1262"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justify"><span id="SE-70c3713b-fd5b-4b60-8b63-27718f1e758c" class="se-fs-fs13 se-ff-">5) 삼국유사 속 민간 전설들은 당시 사회에 어떤 역할을 했는가?</span></p>
<p id="SE-60a57391-13e8-4696-b6e1-d8a23b3b8901"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justify"><span id="SE-f57ade3d-30fc-42ca-9f19-61046f0080e6" class="se-fs-fs13 se-ff-">6) 현대 사회에서 삼국유사의 종교적 기적에 대한 해석</span></p>
<p id="SE-05f88278-3ba3-4622-8ed1-bb3c4ae1b199"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justify"><span id="SE-0498e9dc-fa39-425b-8777-0462efc17e9b" class="se-fs-fs13 se-ff-">7) 삼국유사에 전해지는 문화적 유산이 한국인의 정체성에 미치는 영향</span></p>
<p id="SE-f6c6330d-a750-403a-9c8f-7c4748af6c50"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justify"><span id="SE-2e7f9771-e468-4c76-8de7-63f23b95d6bb" class="se-fs-fs13 se-ff-">8) 삼국유사와 삼국사기의 차이점</span></p>
 

<img src="http://beautifulseodang.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8/202411/6732ade2d906a8230515.jpg" alt="" />

<strong>9주차 명사특강, 강대국의 성장을 제도적 측면에서 생각해보다.</strong>

- 명사특강 : 강대국의 성장과정, 정병석 이사장님

 

<strong>&lt;수업 내용&gt;</strong>

19기 첫 명사특강 시간은 중간고사가 끝난 후 이사장님께서 직접해주셨습니다. 해가 지지 않는 나라 스페인부터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제국이 된 일본 등 역사적으로 제국이었던 국가들의 흥망성쇠를 역사적인 측면에서 바라보고, 제국들의 성장을 제도적 측면에서 해석 과정에 관한 특강이었습니다. 성공한 나라를 위한 제도가 무엇인지, 또 한국에 필요한 것이 진정 무엇인지 고민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h2><strong>2. 11월 9일 / 고려사 (정병석 이사장님) / 명사특강 (이형우 회장님)</strong></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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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10주차 인문고전, 고려사를 읽고 다원사회 고려에 대해 알아보다.</strong>

"우리는 그간 고려 역사에 대해 관심과 이해가 부족하여 조선의 연장선상에서 보면서 고려가 중국에 사대하던 퇴폐적이고 부패했던 왕조라는 선입관을 갖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우리가 아는 고려 역사는 대개 조선 왕조 초기에 정권찬탈의 정당성을 강조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폄하했거나 식민지 일제 역사가들이 왜곡한 결과가 아닐까? 그래서 우리는 기존의 관념에서 벗어나 집중적인 연구와 새로 밝혀진 자료를 토대로 재조명한 고려사를 공부할 필요가 있다. 삼국유사에서 시작하여 고려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_ 정병석 이사장님

 

<strong>&lt;독서 포인트&gt;</strong>

1) 다원사회 고려의 주요한 특성은 무엇일까?

2) 고려는 다원사회를 만들기 위해 크게 어떤 제도와 정책을 채택했을까?

3) 다원적인 국제질서 속에 고려가 거란과 취한 실리외교, 몽골과의 긴 항쟁의 특징

4) 다양성과 개방성이 조화를 이룬 고려 문화의 사례와 그 특성

 

<strong>&lt;수업 진행&gt;</strong>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justify"><span class="se-fs-fs13 se-ff-">- 1교시 : 각자 작성한 에세이를 중심으로 3분 발표</span></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justify"><span class="se-fs-fs13 se-ff-">- 2교시 : 조별 주제 발표</span></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justify"><span class="se-fs-fs13 se-ff-">- 3교시 : 각 조에서 제시한 주제에 대한 질의응답 및 토론</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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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10주차 명사특강, 마이다스아이티의 자연주의 인본경영 철학을 토대로 성공한 인생에 대해 생각해보다.</strong>
<p id="SE-cbb40b19-b07b-48b8-a07f-68ebe89ae35a"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id="SE-38dfb989-c7ba-4635-87af-1f1523e564ef" class="se-fs-fs13 se-ff-system se-style-unset">- 명사특강 : 마이다스아이티, 이형우 회장님 </span></p>
<p id="SE-e8723c81-6dbc-4618-b4c2-c0cbe1315b1e"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id="SE-cce54464-997e-4f7b-a55f-59017cb3e831" class="se-fs-fs13 se-ff-system se-style-unset">- 일시 : 2024. 11. 09. 오전 10시 ~ 오후 2시 (점식 식사 포함)</span></p>
<p id="SE-828558e2-9331-4223-a82d-25c77ed56c1d"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id="SE-3cee9bc7-bb8d-4c20-b086-619d0edcb7a1" class="se-fs-fs13 se-ff-system se-style-unset">- 일정 요약 : 오전 10시 집결하여 11시 30분까지 CEO 특강, Q&amp;A를 30분 진행한 후 점심식사 장소로 이동.</span></p>
 

<strong>&lt;수업 내용&gt;</strong>

지난 토요일 이형우 회장님께 마이다스아이티 회사의 탄생과 성장 과정, 자연주의 인본경영 철학 특강을 들었습니다. 이를 통해, 성공한 인생이란 어떤 인생인지 매일같이 인간을 연구하는데 힘쓰시는 회장님의 시선을 느낄 수 있게 해준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판교에 위치한 마이다스아이티 회사 견학을 시켜주시고, 절반 정도 지난 19기 학생들에게 격려의 의미로 점심 식사를 준비해주신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description>
			<author><![CDATA[아름다운서당]]></author>
			<pubDate>Tue, 12 Nov 2024 10:42:15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beautifulseodang.org/?kboard_redirect=8"><![CDATA[졸업생 후기]]></category>
		</item>
				<item>
			<title><![CDATA[YLA 19기 10월의 기록 / 한비자, 사기열전 / 확증편향 1, 2]]></title>
			<link><![CDATA[https://beautifulseodang.org/?kboard_content_redirect=118]]></link>
			<description><![CDATA[<h2><strong>1. 10월 5일 / 한비자 (정병석 이사장님) / 확증편향 1 (정병석 이사장님)</strong></h2>
<div><img src="http://beautifulseodang.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8/202410/671af924531668022086.jfif" alt="" /></div>
<div><img src="http://beautifulseodang.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8/202410/671af9244476b9361408.jfif" alt="" /></div>
<div></div>
<div><strong>7주차 인문고전, 한비자를 읽고 신상필벌과 법치국가에 대해 논하다.</strong></div>
"『한비자』는 중국의 법가 사상을 집대성하고 군주를 위한 리더십을 제시한 명저이다.또한 사회 지도자가 실행해야 할 리더십을 잘 정리한 고전으로서 이 책에는 동양의 많은 리더십 성공과 실패 유형, 사례가 잘 정리되어 있다. 미래의 리더가 평생을 두고 틈틈이 읽어야 할 책이다. 우리가 대화 중에 또 글쓸 때 인용할만한 고사성어, 사례나 원리가 많이 나온다. 표시해 두었다가 활용하면 좋을 것이다.

우리의 교재는 900페이지가 넘지만 중간 소제목과 해설이 많이 포함되어 있고 사례 중심이어서 읽기에 크게 부담되지 않는다. 우리가 체득한 3단계 독서법을 제대로 발휘하여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다음 요령으로 읽어 보면 어떨까?"  _  정병석 이사장님

 

<b>&lt;한비자 독서요령&gt;</b>

1) 서문, 차례, 해제를 간단히 읽어 보고 처음부터 끝까지 책을 죽 넘겨본다.

2) 아래에서 제시한 핵심 포인트를 염두에 두고 중요한 부분을 표시하며 읽는다.

3) 특히 관심이 가는 인물이나 사례, 리더십 유형에 표시해 두며 정독한다.<strong> </strong>

 
<div><strong>&lt;한비자 독서 포인트&gt;</strong></div>
<div>

  "『한비자』(원래 이름은 한비韓非인데 한비자는 높여 부르는 명칭)는 책 이름이기도 하고 저자 이름이기도 하다. 저자 한비자는 BC 3세기 춘추전국시대에 법의 엄정한 집행 등 법가의 사상을 집대성한 사람이다. 한비자의 통치 철학은 "엄격한 법으로 백성을 다스리며, 성과를 평가해 공이 있는 자는 포상하고 잘못한 자는 벌을 주는 원칙으로 통치를 하라는 것“이다.

한비자에는 군주의 실패 유형, 인재를 활용하는 상벌의 원칙, 부하 통솔법, 나라를 망하게 하는 좀벌레 같은 유형, 법 시행의 실천 요령 등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교훈이 풍부하다." _ 정병석 이사장님

</div>
1) 한비자의 법가사상은 법이란 지위의 높고 낮음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에게 똑같이 적용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것이 기존의 유학 사상, 즉 “예는 일반 백성에게 미치지 않고 형벌은 대부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유학의 경전과 상충되어 유학자들의 반발을 초래했다. 한비자 등의 법가 사상이 유학을 숭상하는 조선에서 이단시되었던 이유의 하나이다.

- 한비자의 법치 원리와 유학의 덕치 원리 중 어느 주장이 현실에 더 적합하다고 보는가? 한국에서 법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적용된다고 생각하는가? 장자도 유학에 대해서 비판적인데 한비자와는 어떻게 입장이 다른가?

2) 한비자는 신상필벌信賞必罰 원리가 나라의 흥망성쇠를 결정하는 요인이라고 주장하며 부국을 위해서는 신상필벌 원칙을 강력히 시행해야 한다고 했다. 신상필벌 원칙은 사실상 ‘성과주의 원칙’이라 할 수 있는데 유학을 중시한 중국에서도 진,한나라 이래 통치의 하부 시스템을 이루는 근간 원칙으로 활용되었다.

- 나라를 부강하게 하는데 왜 신상필벌 원칙이 그렇게 중요한가? 우리가 지금까지 공부한 철학이론과 연결시킬 수 있을까? 한국은 법치국가이다. 우리나라에는 신상필벌 원칙이 제대로 시행된다고 보는가? 성과주의가 잘 작동되는가? 인간은 정말 다른 무엇보다도 이익과 명예를 위해 행동한다고 생각하는가? 귀하가 조직의 리더라면 이러한 상벌 원칙을 어떻게 적용하여 조직의 발전을 도모하겠는가?

3) 무차별적으로 상을 주는 것은 나라를 혼란스럽게 한다. 상벌을 적용함에 있어서도 형벌을 무겁게 하고 포상을 적게 내리면 백성을 상을 위해 죽음을 무릅쓴다는 논리로 상보다는 벌을 더 중하게 하라고 강조했다. 현재 한국에는 위법에 대한 처벌은 가볍고 포상과 보상은 넘친다는 의견이 많은데 과연 그렇게 생각하는가? 그렇게 된 원인이 무엇인가?

4) 한비자의 법치 원칙은 2000여년 전에 적립된 이론인데 인간 본성에 기반하고 있어 현대에도 설득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예를 들면 제30편에 나오는 “이익이 있으면 싫은 일도 한다”는 원리는 지금도 바뀌지 않을 것이다. 이를 토대로 현대의 리더십에 부합되는 원리와 이와 배치되는 원리를 몇 개씩 찾아보자.

 

<strong>&lt;수업 진행&gt;</strong>
<div>

- 수업 전, 정병석 이사장님께서 발제해주신 4개의 포인트 중 골라서 에세이 작성.

- 3분 개인 발표 : 한비자를 읽고 인상 깊게 읽었던 부분이나 느낀 점 개인 발표.

- 4개 조로 4개 포인트 중 1개 택하여 조별 토론 진행 후 조별 의견 정리 후 전체 토론으로 서로 의견을 나눔.

</div>
<div></div>
<div><img src="http://beautifulseodang.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8/202410/671af924487f12593874.jfif" alt="" /></div>
<div></div>
<div><strong>7주차 프로젝트 과제, 확증편향은 어디서 왔고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원자력 에너지에 관해 토의에서 찾아보다. </strong><strong> </strong></div>
<div><strong>&lt;수업 개요&gt;</strong></div>
<div>

1) 확증편향의 출발: 자신이 그런 의견을 갖게 된 주된 자료의 출처는 무엇인가? 주로 누구의 어떤 주장에 따라 자신이 그런 입장을 갖게 되었을까? 그 과정에서 어떤 이유에서 그런 의견을 믿고 스스로 확신을 하게 되었을까? 그렇다면 그런 계기나 근거가 무엇인가? 이 이슈에 대하여 주변 사람과 토론 또는 스스로 깊은 생각을 해본 적이 있는가?

2) 확증편향의 요인 분석: 왜 이런 상반된 논란이 발생했을까? 자기와 다른 견해에도 객관적이고 과학적 근거가 있다고 인정할 수 있는가?

 

</div>
<div><strong>&lt;수업 내용&gt;</strong></div>
<div>

- 확증편향 1: 1주차에서는 우선 간편하게 원전에 대한 찬성과 반대 그룹으로 팀을 편성해 보자. / 1팀: 원전에 반대하며 신재생 에너지로 전환해야 한다는 입장. / 2팀 : 원전을 찬성하며 주요 에너지 자원으로 계속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

- 1주차: 각자 원전에 관한 스터디 후 간단한 1쪽 자료 준비하여 토론과 프로젝트 참여 / 인터넷, SNS 등에서 원전과 신재생에너지에 관한 자료를 검색, 평소의 소신을 종합하여 자신이 찬반 어느 입장에 설 것인가를 정리하여 간단한 메모 작성 / 이 논의에는 원전에 관한 찬성, 반대 입장이 포함될 수밖에 없으므로 원전에 대한 각자의 입장과 연계하여 토론에 참가할 필요.

- 수업 진행: 확증편향에 대한 교수님 강의 후 본 주제 조별 토론 후 전체 토의.

- 수업 결과: 확증편향 생성에 대한 이해, 교수님 강의가 포함되어 주제에 대한 토의가 적었음.

</div>
 

 
<h2>2. 10월 5일 / YLA 19기 격려 행사</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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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5일에는 후원자이신 서울석유 측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YLA 19기를 격려하는 행사를 진행해 주셨습니다. 위 행사에서 YLA 17기 때 전달하지 못 한 감사패 전달의 시간과 YLA 19기가 준비한 꽃다발과 편지를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YLA 19기가 3분의 1정도 진행된 시점에서 끝까지 갈 수 있는 동력을 채운 시간이었습니다.

김수남 회장님을 비롯한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YLA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토론할 수 있는 공간 제공과 맛있는 점심 식사를 지원해주시는 서울석유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h2><strong>3. 10월 12일 / 사기열전 (장석찬 교수님) / 확증편향 2 (정병석 이사장님)</strong></h2>
<div><strong><img src="http://beautifulseodang.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8/202410/671af924506aa7169272.jpg" alt="" /><img src="http://beautifulseodang.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8/202410/671af9244b4ce9721117.jpg" alt="" /></strong></div>
<div><strong>8주차 인문고전, 사기열전(사마천)을 읽고 난세의 다양한 인간군상에 대해 논하다.</strong></div>
<div>

  "&lt;사기 열전&gt;은 春秋戰國 시대부터 秦, 漢 통일에 이르기 까지의 매우 혼란스럽고도 변화가 무쌍한 그야말로 격동의 시대를 치열하게 살아 낸 다양한 인물 군상에 대해 개인 중심으로 그려낸 이야기의 결정체로서 많은 감동과 함께 비교적 재미있게 읽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들 이야기를 통해 주인공들이 살았던 시대환경을 이해하고 그들의 삶의 궤적을 살펴 봄으로써 우리 자신의 살아 갈 방향과 각오 등에 대해서도 한번쯤은 깊이 생각해 볼만한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그 중의 많은 인물은 오늘날 우리가 부지불식간에 사용하고 있는 수 많은 故事成語의 주인공들이기도 한 바, &lt;사기 열전&gt;을 통해 많은 고사성어의 참 뜻을 접해 볼 기회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아울러, 이들을 통해서 중국인들의 내면에 흐르고 있는 忠, 友情, 恩/怨觀 등에 대하여도 간접적이지만 관심을 가지고 느껴 보기를 기대합니다.

全편을 다 읽을 수 있으면 좋겠지만 한정된 시간문제로 사기열전 1권 중에서도 必讀 부분을 지정하니, 각 편의 제목인물을 중심으로 그들이 처했던 시대적 환경을 생각하며 정독하기 바랍니다. " _ 장석찬 교수님

 

<b>&lt;사기열전(1권) - 필독 부분&gt;</b>

- 2. 관/안 열전, 3. 노자/한비 열전, 5. 손자/오기열전 6. 오자서 열전, 7. 중니제자 열전, 8. 상군 열전, 9. 소진 열전, 10. 장의 열전, 15. 맹상군열전, 19. 범저(수)/채택열전, 21. 염파/인상여 열전, 25. 여불위 열전, 27. 이사 열전, 32. 회음후 열전

- 이외에 사마천의 사기 저술에 대한 동기/의도, 당시의 심경 및 상황 등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인터넷 검색 등을 통해 <b>보임안서</b>(보임소경서)를 반드시 읽어 보기 바랍니다.

1) 삶의 과정 중에서 그들이 보여준 사고와 행동특성,

2) 과연 그들은 무엇을 위해 그토록 치열하게 살았으며, 그들이 원하던 바를 이루기 위해 보여준 특징적 사례와 핵심 성공요인(Key Factor for Success),

3) 그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받아준 최고 지도자(군주)들의 특징

4) 사기열전을 읽으며 느낀 개인적 소감

<strong> </strong>
<div><strong>&lt;수업 진행&gt;</strong></div>
<div>

- 수업 전, 장석찬 교수님께서 준비해주신 <span id="SE-51221dfd-8a61-4c28-a8ac-0c484a212240" class="se-fs- se-ff-">다음 네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사기열전을 학습하고 개인의 생각 정리.</span>

- 3분 개인 발표 : 사기열전에서 인상 깊게 읽었던 부분이나 느낀 점 개인 발표.

- 4 가지의 주제에 대해 장석찬 교수님과 학생들 간 상호 토론을 통해 난세의 영웅들에 대한 논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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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div>
<div><strong>8주차 프로젝트 과제,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사례를 자신과 반대되는 의견에서 논리를 정립해 보며 반대 입장을 이해해 보다.</strong></div>
<div>
<div>

<strong>&lt;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gt;</strong>

- A론 : 일본이 후쿠시마 오염수를 방류하려 하여 이제는 우리 수산물이 오염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수산물을 먹지 말아야 한다. IAEA가 검증했다는데 이는 믿을만한 국제기구도 아니고 조사 과정에서 일본 정부의 영향을 받았을 것이므로 더욱 신뢰하기 어렵다.

- B론 : IAEA에서 엄밀하게 검사해본 결과 오염 처리수는 국제기준에 비추어 안전하다고 발표했으니 수산물에 대해 걱정할 필요는 없다. 더구나 해류 흐름으로 보아 우리 수산물은 안전하다. IAEA는 UN의 기구인데 그 발표를 신뢰해야 한다.

 

</div>
</div>
<strong>&lt;수업 개요&gt;</strong>

○ 지난 주와 서로 상반된 입장에서 증거를 수집하고 논리를 정립하며 토론.

- 지난 주까지 반대 편이었던 진영의 논리를 지지하려는 관점에서 자세히 살펴보면 설득력이 보이는가? 반대편에서 보면 우리 편의 종전 논리에서 어떤 결점이 있었다고 보는가?

- 사람들이 이성, 논리보다는 감성, 진영에 따라 편이 갈리고 그러한 편향이 심화되면서 논란이 증폭되었다고 인정하는가? 그렇다면 어떤 요인으로 인하여 그렇게 발전되었는가 하는 과정에 집중하여 분석해 보자.

- 이런 갈등에 대해서 사회 리더는 어떻게 조정하고 대응해야 할까?

○ 팀별 토론을 통해 새로운 입장을 대변하는 논리를 정립.

- 새로 부여된 입장에 따라 역할을 분담하고 자료수집, 논리 정립 등 과제 수행.

- 1주에 발표된 상대방 팀의 논리를 반박할 수 있는 객관적, 과학적인 증거를 수집.

 
<div>
<div><strong>&lt;수업 내용&gt;</strong></div>
<div>

- 확증편향 2: 첫 주에서 구성한 두 개의 팀으로 진행하되 이제는 완전히 입장을 바꿔 그간의 생각과 반대되는 입장을 지지하는 논리를 정립해 보며 자기와 다른 입장을 이해하는 훈련을 해 보자.

- 2주차: 1팀은 원전에 찬성하며 오염수에 대해 문제가 없다는 B론의 입장에서 자료와 논리를 정리하여 B론의 입장을 대변. / 2팀은 원전에 반대하며 오염수에 문제를 제기하는 A론의 입장에서 자료와 논리를 정리하여 A론의 입장을 대변.

- 수업 진행: 본 주제로 크게 2개 조로 나누고, 조별 의견 정리 후 전체 토의.

- 수업 결과: 자신과 반대되는 입장을 가진 사람에 대한 이해와 중간의 리더로서의 역할에 대한 이해.

</div>
</div>
 

 
<h2><strong>4. 10월 19일과 26일, 2주간 중간고사 휴강</strong></h2>
 ]]></description>
			<author><![CDATA[아름다운서당]]></author>
			<pubDate>Fri, 25 Oct 2024 11:38:33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beautifulseodang.org/?kboard_redirect=8"><![CDATA[졸업생 후기]]></category>
		</item>
				<item>
			<title><![CDATA[YLA 19기 9월의 기록 2 / 장자, 맹자 / 정치적 경제적 자유 2, 3]]></title>
			<link><![CDATA[https://beautifulseodang.org/?kboard_content_redirect=117]]></link>
			<description><![CDATA[<h2><strong>1. 9월 21일 / 장자 (이헌섭 교수님) / 정치적 경제적 자유 2 (정병석 이사장님)</strong></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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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5주차 인문고전, 장자를 읽고 절대적인 자유에 대해 생각해보다.</strong>
<p id="SE-566851c3-353e-459a-b3ce-4c0f2e827240"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span id="SE-05355284-9363-4ee1-b731-6ed9006f04f3" class="se-fs-fs13 se-ff-">  "장자는 중국 전국시대에 활동한 철학자입니다. 전국시대는 특히 중국이 여러 소국으로 나뉘어 서로 생존과 패권을 위해 각축을 벌이던 시대였습니다. 전쟁이 끊이지 않고 이어졌으며 사회는 극도로 혼란했습니다. 특히 힘없는 민중은 끝없는 고통 속에서 신음하는 시대였을 것입니다. 세상이 어지러우면 질문이 치열해지고, 철학이 융성합니다. 어떻게 사회의 질서를 회복하고 민중을 도탄에서 구할 것인가를 놓고 많은 사상가들이 각자의 주장을 펼칩니다. 이를 제자백가(諸子百家)라고 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사상이 유가(공맹사상)와 도가(노장사상)입니다. </span></p>
<p id="SE-b35f9379-58cd-423b-a14b-bbbc3cb86f58"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span id="SE-878fd55f-9842-47ef-bd99-a30e0824965b" class="se-fs-fs13 se-ff-">  우리 아서당 19기에서는 유가의 공자와 맹자, 도가의 장자, 법가의 한비자를 다룰 예정입니다. 공맹과 노장은 중국을 이해하는 양대 코드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이 두 줄기를 알지 못하면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공맹과 노장이 각각 어떤 환경에서 형성되어 어떤 상이점을 가진 사상체계로 정립되어 갔는지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난 주의 &lt;논어&gt;, 9월 마지막 주의 &lt;맹자&gt; 사이에 &lt;장자&gt;가 들어 있어 서로 비교해 가며 공부하기에 적격이라고 생각됩니다.</span></p>
<p id="SE-76890c29-9d71-4822-83cb-ae2dedcb10b6"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id="SE-c7d4471c-0dcd-47dd-9ba2-85d0134e1ac0" class="se-fs-fs13 se-ff-">  그러나 정작 중국의 정치적 혼란과 병화를 수습한 것은 유가도 도가도 아닌 법가였습니다. 바로 진시황의 전국 통일국가 수립이 그것입니다. 10월 초에 &lt;한비자&gt;를 공부할 일정이 있지만, 이번에 &lt;장자&gt;를 읽으면서도 왜 그랬을까에 대해 한번 생각해 봅시다. 장자철학이 목적으로 하는 바가 무엇이며, 공동체 철학으로서의 한계는 무엇일까를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span></p>
<p id="SE-e77efe72-300e-4a36-a181-5ff6a5e7a0bf"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id="SE-8e8cf36e-61d5-4d7c-8349-6360fed43aa6" class="se-fs-fs13 se-ff-">  춘추전국시대 이래 공맹과 노장은 영향을 주고받으면서도 서로를 의식하고 경합하는 관계에 있었습니다. 특히 장자와 맹자는 생몰년이 서로 겹칠 정도로 동시대에 살았습니다. 하지만 이 두사람은 기록상 상대방에 대해 단 한 번도 언급한 적이 없습니다. 왜 그랬을지도 생각해 봅시다. 그것을 생각하면 공맹과 노장의 차이가 더욱 극명하게 드러날 것 같습니다.</span></p>
<p id="SE-ed6eac2e-3201-44d0-ab21-dee5739c0e69"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id="SE-9c50c368-e829-4384-8f3a-3c719f0d4dfa" class="se-fs-fs13 se-ff-">  현전하는 &lt;장자&gt;는 내편, 외편, 잡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중에서 장자가 직접 기록한 내용은 총 7장으로 구성된 내편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내편을 읽어 보면 장자의 목소리를 가장 생생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lt;장자&gt; 내편은 제1장 소요유(逍遙遊), 제2장 제물론(齊物論), 제3장 양생주(養生主), 제4장 인간세(人間世), 제5장 덕충부(德充符), 제6장 대종사(大宗師), 제7장 응제왕(應帝王)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장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그 주제를 정리해 보면 전체의 체계가 잡힙니다.</span></p>
<p id="SE-67cd5b54-6141-4520-bd55-a48ac1d3b79e"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id="SE-e9aa1ef4-326c-447f-b07f-bba294009d33" class="se-fs-fs13 se-ff-">  이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이 제1장과 제2장입니다. 서론에 해당하는 부분이어서 도(道)를 파악하기 위한 사전준비운동 같은 위치입니다. 도(道)로 들어가는 전제조건 등이 우화를 통해 소개되고 있지만 본론에 해당하는 도의 모습에 대해서도 추측할 수 있는 단서가 함께 나와 있습니다. 이어지는 장에는 그 구체적 내용, 사례, 활용 등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lt;장자&gt;는 다분히 결론을 앞에 배치한 두괄식 구성입니다.</span></p>
<p id="SE-5262874f-778e-4ed2-b0ca-a45cc12fb496"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span id="SE-9ef7c88e-20e3-4256-9a3e-9ef097990e55" class="se-fs-fs13 se-ff-">  &lt;장자&gt;에서 가장 유명한 이야기가 제1장 소요유의 ‘대붕의 비상’과 제2장 제물론의 ‘호접몽’입니다. 이 두 우화는 찬찬히 곱씹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제1장 소요유에서 장자는 북쪽 바다의 작은 물고기가 거대한 붕이 되어 남쪽 바다로 날아가는 황당한 이야기를 합니다. <em>이 우화를 통해 장자는 우리에게 무엇을 이야기하려고 했을까요? </em></span></p>
<p id="SE-e365c284-d898-4622-ba9b-1e9d05ed8d56"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span id="SE-ad395c3a-c372-4143-ac58-9b2feb61dbd1" class="se-fs-fs13 se-ff-">  제2장 제물론의 제물(齊物)이란 ‘만물을 가지런히 한다’는 의미입니다. 결국 만물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한다는 뜻일까요? 이어지는 제3장 양생주에서는 포정(庖丁)이라는 도축기술자가 소를 해체하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em>포정의 고사와 양생(자기 몸을 건강하게 보전하는 것)은 어떤 관련이 있을까요?</em> 제4편 인간세에서는 장자가 말하는 처세술이 등장합니다. 험한 인간 세상에서 살아남는 방법으로 장자는 어떤 방책을 제시하고 있는지 알아봅시다.</span></p>
<p id="SE-c958fd1c-f7a6-4bf8-8fef-a4a53ebe1a11"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span id="SE-06a12562-c7c2-4128-9a53-57ac626dd321" class="se-fs-fs13 se-ff-">  제5장 덕충부에서는 도를 체득한 사람으로 여러 명의 장애인을 등장시킵니다. 장자가 여기서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등장시키는 목적은 무엇일까요? 제6편 대종사에서는 우리 인생을 말라가는 웅덩이에서 허덕이는 물고기로 비유합니다. 만약 그러한 것이 어쩔 수 없는 운명이라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인지 생각해 봅시다. 제7장 응제왕에서는 나라를 다스리는 도리에 대해 언급합니다. <em>결론적으로 장자는 나라를 어떻게 다스려야 한다는 것일까요?</em></span></p>
<p id="SE-64e20207-8aef-4d0c-b0bf-103a8ce724b3"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span id="SE-db11777f-af8a-48e4-b56c-98c5e13233a0" class="se-fs-fs13 se-ff-">  이상 &lt;장자&gt; 내편 7개 장을 읽을 때 염두에 두어야 할 문제의식을 제 나름대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결국 &lt;장자&gt;는 도를 찾아가는 방법과 도의 구체적인 모습에 관한 책입니다. 장자가 이야기하는 도가 공자의 도, 노자의 도와는 어떻게 다른지 생각해 봅시다.</span></p>
<p id="SE-2b8acc51-da07-42df-9a48-ffc43ed3077f"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id="SE-4f843d42-9fa4-45b2-9cc7-cbf13d020d5d" class="se-fs-fs13 se-ff-">  조금 힌트를 드리면, 공맹의 도와 노자의 도는 모두 공동체의 질서와 통치를 위한 도리를 이야기합니다. 반면 장자의 도는 개인의 사유와 삶의 절대적인 자유를 위한 것입니다. 그럼 장자가 말하는 방식으로 우리 삶의 자유와 건강성을 확보할 수 있을까요? &lt;장자&gt;는 ‘대붕의 비상’(소요유)으로 시작해서 ‘혼돈의 죽음’(응제왕)으로 끝납니다. 붕이 절대자유를 희구하는 장자의 상징이었다면, 혼돈의 죽음은 그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은유합니다. <em>절대적인 자유라는 장자의 꿈은 비극으로 끝날 수밖에 없는 것일까요?</em> 여러분들의 의견을 들려주세요.</span></p>
<p id="SE-744806bf-4047-4080-b494-9178c11217d2"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id="SE-86d2ab54-a6b5-437d-9477-45c0cb8a4a27" class="se-fs-fs13 se-ff-">  철학사조 상에서 지금의 현시대는 ‘포스트모더니즘’의 시기라고 말합니다. 모더니즘(근대주의)은 과학에 기반한 객관성과 개인 자율성을 중시하고, 인간 이성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바탕으로 유토피아를 꿈꾼 철학이었습니다. 모든 것을 하나의 동질적인 것으로 꿰뚫어 파악하려 했고, 이 동일성의 철학은 자유주의, 시장경제, 산업화를 달성하는 토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양차 세계대전 이후 인간 이성에 대한 회의와 반성이 일었고, 기존 사회의 주류였던 이성, 합리성, 근대성, 거대 담론 등으로 대표되는 모더니즘을 해체하려는 사상적 경향성이 강화되었습니다. 포스트모더니즘의 등장입니다.</span></p>
<p id="SE-69da1910-7bb9-409a-b4e7-a66e7dd5cc0e"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id="SE-783ba384-2d6a-425c-9ec7-4da971fd15f6" class="se-fs-fs13 se-ff-">  모더니즘이 자아를 중심에 두는 동일성의 철학이었던 데 비해 포스트모더니즘은 이성의 폭력성을 고발하면서 타자를 중심으로 끌어들이는 철학입니다. 공맹은 차이와 일탈을 배제하며 인간의 사고와 사회 규범을 동일화하고 일치를 이룸으로써 질서를 확보하고자 했습니다. 반면 장자는 동일성의 강요는 대상에 대한 폭력이요 배제라는 입장에서, 정신의 절대적인 자유는 타자와의 소통, 합일을 통해 달성 가능하다고 인식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장자 철학에는 포스트모더니즘의 정신이 어른거립니다. 장자 철학의 ‘현대성’이 놀랍습니다. 중국 제자백가 중에서 장자만이 유일하게 ‘꼰대’를 벗어나 있습니다."_이헌섭 교수님</span></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trong>&lt;수업진행&gt;</strong></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 2분 개인 발표 : 제1장~제7장 중에서 어디가, 그리고 어떤 우화가 가장 인상 깊었는지, 현재의 자신과 우리 사회를 생각하면서 어떤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선택과 집중’을 하여 간결하게 발표.</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 각자의 발표 내용과 태도에 대해 제가 Feed-Back을 하고 이어서 전체토론 시간 : 앞의 글에서 언급하고 제기한 질문들에 대해 학생을 지명하여 의견을 듣기.</p>
- 이헌섭 교수님의 강평을 겸한 강의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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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5주차 프로젝트 과제, 한국의 정치적 경제적 자유 딜레마 사례에 대해 각 조별로 보수와 진보적 입장을 정리해보다.</strong>

<strong>&lt;수업 개요&gt;</strong>

○ 존 로크의 정치적 자유주의, 아담 스미스의 경제적 자유주의 이론을 토대로 자유주의는 16~19세기에 확대 발전되며 여러나라에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를 구축하는 성과를 이뤄낸다.

○ 우리나라에서 정치`경제적 자유는 헌법 제2장 ‘국민의 권리와 의무’에 주로 규정되어 국민의 기본적 권리로서 보장되고 있다. 아래의 사례는 국민의 핵심적인 자유, 기본권이 어떻게 보호되는지, 여러 기본권이 서로 상충될 경우 어떤 판단을 해야 하느냐에 주로 중점을 두고 있다.

 

<strong>&lt;수업 내용&gt;</strong>

- 정치적 경제적 자유 2 : 각 팀별 정치 경제적 자유 주제 선정. 팀에서는 이에 포함된 자유와 권리의 내용, 한계, 상충하는 권리 등을 찾아보고, 헌법과 자유주의 철학을 이용해 논란을 정리.

- 각 팀별 사례 : 1조) 동네 상권에서 공정 경쟁, 2조) 전장연 시위, 3조) AI 창작물의 저작권 문제, 4조) 담배사업 규제 완화.

- 2주차 : 각 사례별로 정치 경제적 자유에 대한 진보와 보수적 입장 정리.

- 수업 진행 : 미리 정해온 정치적 경제적 자유 사례를 헌법과 철학자들의 논의에 근거하여 조별 토론 후 발표.

- 수업 결과 : 마지막 수업은 교수님께서 제안하는 두 가지 정치 경제적 자유의 딜레마 상황을 진보 보수로 나누어 입장 정리 후 토론 진행.

 

 
<h2><strong>2. 9월 28일 / 맹자 (안대회 교수님) / 정치적 경제적 자유 3 (정병석 이사장님)</strong></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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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6주차 인문고전, 맹자를 읽고 공동체 사회에서의 '의'에 대해 논하다.</strong>

<span id="SE-394c547d-0a27-489c-b17e-a690715d81e6" class="se-fs- se-ff-">1) 전국시대의 혼란한 사회에서 맹자가 제왕과 논객들을 설득하는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맹자의 웅변술과 수사학이 어떤 성격인지 설명한다.</span>
<p id="SE-31dcbc35-938f-4c45-9cd4-cd588efbee03"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id="SE-3447aca4-b544-41c4-a5f5-76db8f414a7d" class="se-fs- se-ff-">2) 정치를 보는 맹자의 관점은 어떤 것이 있는지 설명한다. 왕도와 패도의 갈림길에서 맹자가 선택한 정치는 무엇인가?</span></p>
<p id="SE-31118f69-d3df-42da-a436-2ebbd571887f"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id="SE-66436393-2f10-4dbc-9712-22fe246f0a5f" class="se-fs- se-ff-">3) 맹자의 위민정치(爲民政治)는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맹자는 혁명을 용인하였을까?</span></p>
<p id="SE-ae3fb3ac-1c12-42bd-9c0b-50b9d0b521c6"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id="SE-6f4901a9-edb1-484b-8469-f40c3a6075fb" class="se-fs- se-ff-">4) 인간의 본성에 대한 맹자의 관점은? 맹자의 성선설은 어떤 근거를 가지고 있는가?</span></p>
<p id="SE-27c8cc0a-dd38-4606-aa0e-fe814f65e5bd"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id="SE-4e9b36f2-0f6a-4881-963a-16b7e4601220" class="se-fs- se-ff-">5) 올바른 사람은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 의로움을 추구할 것인가? 아니면 이익을 추구할 것인가?에 대한 맹자의 생각을 설명한다.</span></p>
 

<strong>&lt;수업 진행&gt;</strong>

- 수업 전, 안대회 교수님께서 준비해주신 <span id="SE-51221dfd-8a61-4c28-a8ac-0c484a212240" class="se-fs- se-ff-">다음 다섯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맹자를 학습하고 개인의 생각 정리</span>.

- 2분 개인 발표 : 논어를 읽은 소감이나 바뀐 생각, 위 5가지 주제 중 한 가지에 대해 발표.

- 5 가지의 주제에 대해 안대회 교수님과 학생들 간 상호 토론을 통해 맹자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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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6주차 프로젝트 과제, 한국의 정치적 경제적 자유 딜레마 사례에 대해 보수와 진보적 입장에서 토론하다.</strong>

<strong>&lt;수업 개요&gt;</strong>

"우리나라의 헌법은 기본적으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를 채택하고 있다. 이 헌법은 1987년에 민주화 과정에서 수많은 논의를 거쳐 국회에서 여야 합의와 국민투표 등 국민의 동의로 개정된 것이다. 세월이 흐르며 최근에 와서는 헌법을 그다지 존중하지 않고 정치권이나 진보나 보수 진영이 주장하는 논리는 여러 측면에서 현행 헌법 체제에 잘 부합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정책 논의는 가장 기본이 되는 헌법의 틀 내에서 진행되어야 하며 헌법을 개정하지 않고 그 한계를 넘어설 수는 없을 것이다.

우리가 지금까지 고전을 통해 논의한 자유주의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의 근간이 되는 철학이다. 자유주의 이론은 시대 상황을 반영하며 일부 수정되고 보완 발전되어 왔다. 영국에서 비롯된 진보적 자유주의 진영과 보수주의 진영은 여전히 자유주의 이론의 틀 내에 속해 있지만 지향하는 목표와 수단에서 다소 차이가 있을 뿐이다.

우리나라의 보수 대 진보 진영의 정책 논의에도 이런 자유주의 논리가 적용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사회의 리더는 이런 문제에 대하여 자기 나름의 논리를 갖고 있어야 한다. SNS에 유포되는 어느 한쪽편 시각에 편승하여 일방적이고 비논리적인 주장을 하거나 진영논리 에 주관없이 휘둘리고 영향 받는 사람을 진정한 리더라고 할 수 있을까? 이런 문제를 논리적으로 논의해 보는 것이 우리의 과제이다."_정병석 이사장님

 

<strong>&lt;수업 내용&gt;</strong>

- 정치적 경제적 자유 3 : 4개 팀이 2개 주제로 진보와 보수 입장 정리. 팀에서는 이에 포함된 자유와 권리의 내용, 한계, 상충하는 권리 등을 찾아보고, 헌법과 자유주의 철학을 이용해 논란을 정리.

- 정치적 경제적 자유 딜레마 사례 : 정치적 자유) 노동권과 재산권의 충돌 - 3, 4조, 경제적 자유) 바이오산업규제: 경제활동의 자유 범위와 보장방법 - 1, 2조

- 3주차 : 사례별로 정치 경제적 자유에 대한 진보와 보수적을 각 조별로 입장 정리 후 토론.

- 수업 진행 : 팀이 이런 입장을 대변하는 시민단체라고 가상하여 논리를 정립.팀당 5분씩 발표하고 20분간 집중 토론.

- 수업 결과 : 각 사례별로 정치적 경제적 자유에서 진보와 보수적 입장 이해. 구체화와 좀 더 촘촘한 논리를 위해 많은 PBL과 프로젝트 교육의 필요성을 느낌.

 

 ]]></description>
			<author><![CDATA[아름다운서당]]></author>
			<pubDate>Wed, 02 Oct 2024 16:18:00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beautifulseodang.org/?kboard_redirect=8"><![CDATA[졸업생 후기]]></category>
		</item>
				<item>
			<title><![CDATA[YLA 19기 9월의 기록 1 / 국부론, 논어 / 저출생 고령사회 3, 정치적 경제적 자유 1]]></title>
			<link><![CDATA[https://beautifulseodang.org/?kboard_content_redirect=116]]></link>
			<description><![CDATA[<h2><strong>1. 9월 7일 / 국부론 (정병석 이사장님) / 저출생 고령사회 3 (나영돈 교수님)</strong></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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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3주차 인문고전, 국부론(애덤 스미스)를 읽고 경제적 자유에 대해 논하다.</strong>

1. 국부(wealth of nations)의 원천에 대하여 당시 중상주의 학파에서는 한 나라가 보유하는 ‘금은 같은 화폐’라고 하여 화폐의 량이 많아야 부국이라고 주장하며 화폐를 늘리는 정책을 폈다. 반면에 스미스는 국부의 원천이 ‘생산물’이라고 주장하며 노동생산성을 높혀 생산을 늘리는 방법, 특히 분업의 강점을 강조했다.

1-1) 스미스는 왜 중상주의 학파와는 달리 국부를 증진하려면 생산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을까?
1-2) 스미스는 국부론에서 분업을 왜 그렇게 강조하는가?

2. 스미스는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경제적 자유가 가장 필수적인 요인이라 주장하며 경제적 자유주의 이념을 정립했다.

2-1) 우리나라가 시장경제체제를 채택하고 있으면서도 게임산업, 플랫폼사업, 공유경제 등 특정 산업을 보호하거나 규제한다는 명분으로 많은 제한을 가하는 법을 양산하고 있다. 이런 입법이 과연 효과를 낼 수 있는가?
2-2)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 생산활동에 전념하는 개인은 이른바 ‘보이지 않는 손(invisible hand)’에 이끌려 그가 전혀 의도하지 않았던 목적을 이루게 된다. (4권 2장) 보이지 않는 손이 제대로 작동하게 하려면 정부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할까?
2-3) 국부 증진의 자연적인 진행 과정은 대개 농업에서 출발하지만 상공업(상업과 제조업)의 발달을 통해 이루어진 것인데, 스미스는 상공업이 발달하면 농촌의 개량과 경작에도 기여하는 등 경제발전을 초래한다고 주장했다. 상공업이 농촌발전에 기여하는 점은 무엇일까? 조선은 상업과 제조업을 유난히 천시하고 억압한 나라인데 왜 유럽 다른 나라와 정반대되는 정책을 채택했고 그 결과는 무엇일까?
2-4) 스미스가 자유방임주의를 주장했다고 하는데 이는 정부 개입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의미이며 일정한 범위에서 정부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스미스가 제안한 정부가 수행해야 할 필수적인 기능은 무엇인가? 우리나라 정부는 이 역할을 제대로 수행한다고 보는가?

 

<strong>&lt;수업진행&gt;</strong>

- 수업 전, 정병석 이사장님께서 2개 논점 총 6개의 주제 발제.

- 2분 개인 발표 : 국부론을 읽고 인상깊게 읽었던 부분이나 느낀점 개인 발표.

- 4개 조로 6개 주제 중 몇 개 택하여 조별 토론 진행 후 조별 의견 정리 후 전체 토론으로 서로 의견을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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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3주차 프로젝트 과제, 청년 세대가 만드는 저출생 대책을 세워보다.</strong>

- 저출생 고령사회 3 : 1~2주차 수업을 토대로 그간 논의하고 학습한 내용을 대안 중심으로 종합 정리하여 설득력 있는 대책 보고서를 만들어 발표하고, 이해관계자들을 직접 설득 해 봄으로써 종합적인 문제해결력을 함양.

- 3주차 : 2주 차에 마무리하지 못한 대안 중심으로 작성하되, 1주 차에 발굴한 대안 등도 추가. 대안의 구체성, 실천 가능성 및 이해관계자 설득 등을 집중 보강. 언론기고, 포트폴리오 등을 염두에 두고 완결성을 높임.

- 수업 진행 : 출산 의지에 따른 2개의 조에서 미리 준비한 내용 발표 후 전체 토론 진행. 교수님 피드백 후 마지막 각 조별로 입장 정리.

- 수업 결과 : 각 조별로 청년이 만드는 저출산 대책 자료 완성. 주제를 더욱 좁혀 깊이 있는 논의를 하지 못한 점이 아쉬웠음.

 

 
<h2><strong>2. 9월 14일 / 논어 (안대회 교수님) / 정치적 경제적 자유 1 (정병석 이사장님)</strong></h2>
 
<h2><strong><img src="http://beautifulseodang.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8/202409/66eb924e25ec58703588.jfif" alt="" /><img src="http://beautifulseodang.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8/202409/66eb924e276131984256.jfif" alt="" /></strong></h2>
 

<strong>4주차 인문고전, 논어(공자)를 읽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 대해 생각해보다.</strong>
<p id="SE-7b4bce0d-3f8b-4e05-aa68-27edbb22d1f5"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id="SE-b55459a8-e57a-480a-be32-67415efbfe2c" class="se-fs- se-ff-">1) 공자는 배움[學]과 교육[敎]을 중시하여 논어에서 거듭 말하였는데 그 이유를 고찰해본다. 이를 현대의 평생교육 문제와 연관하여 생각해본다.</span></p>
<p id="SE-8daaad1b-51a7-4e19-8b53-7a7efc86bef9"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id="SE-4ea89464-ec9a-4966-a195-62911f2ef199" class="se-fs- se-ff-">2) 인간의 윤리와 도덕에 대한 공자의 시각이 무엇인지를 살펴보고 그 철학적 근거와 가치는 무엇인지를 생각해본다.</span></p>
<p id="SE-937dfea7-bd3f-4121-a469-5e57dc9086ed"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id="SE-785e5d04-449a-4042-85cb-6f338a80d4de" class="se-fs- se-ff-">3) 인간과 사회의 계층적 질서(hierarchy)에 관련한 공자의 언급을 통해 공자가 꿈꾼 이상적 사회는 어떤 것이었는지 말해본다.</span></p>
<p id="SE-33a29be3-8dad-4a65-b8f5-dcc8a5ab972c"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id="SE-a46744d3-1833-44fe-ba7b-3b190335f24b" class="se-fs- se-ff-">4) 국가와 정치에 대한 공자의 관점을 정리해보고 그 관점의 가치와 효용성을 생각해본다.</span></p>
<p id="SE-a849d1e3-cd0a-4037-bf47-90c2caaa466f"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id="SE-5610cb41-eab2-4dd3-b065-320e974ab9ce" class="se-fs- se-ff-">5) 논어에서 읽은 독서경험을 통해 공자의 사유 가운데 현대 한국사회에서 영향을 확인해보고 그 장단점을 생각해본다.</span></p>
 

<strong>&lt;수업 진행&gt;</strong>

- 수업 전, 안대회 교수님께서 준비해주신 <span id="SE-51221dfd-8a61-4c28-a8ac-0c484a212240" class="se-fs- se-ff-">다음 다섯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논어를 학습하고 개인의 생각 정리</span>.

- 2분 개인 발표 : 논어를 읽은 소감이나 바뀐 생각, 위 5가지 주제 중 한 가지에 대해 발표.

- 5 가지의 주제에 대해 안대회 교수님과 학생들 간 상호 토론을 통해 논어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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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4주차 프로젝트 과제, 한국의 정치적 경제적 자유 딜레마 사례에 대해 각 조별로 토론해보다.</strong>

<strong>&lt;수업 개요&gt;</strong>

○ 존 로크의 정치적 자유주의, 아담 스미스의 경제적 자유주의 이론을 토대로 자유주의는 16~19세기에 확대 발전되며 여러나라에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를 구축하는 성과를 이뤄낸다.

○ 우리나라에서 정치`경제적 자유는 헌법 제2장 ‘국민의 권리와 의무’에 주로 규정되어 국민의 기본적 권리로서 보장되고 있다. 아래의 사례는 국민의 핵심적인 자유, 기본권이 어떻게 보호되는지, 여러 기본권이 서로 상충될 경우 어떤 판단을 해야 하느냐에 주로 중점을 두고 있다.

 

<strong>&lt;수업 내용&gt;</strong>

- 정치적 경제적 자유 1 : 6개의 사례를 제시, 각 팀에서는 이에 포함된 자유와 권리의 내용, 한계, 상충하는 권리 등을 찾아보고 자유주의 철학과 관련된 논란을 정리.

- 6가지 사례 : 정치 사례 1) 집회, 결사의 자유, 2) 정치 유세에서 발생하는 개인의 권리 침해에 대한 규제, 3) 대북전단금지법. 경제 사례 1) 소비자 반품 권리, 2) 영업의 자유, 3) 사유재산권의 한계.

- 1주차 : 조별 수행할 사례 결정, 사례를 구체적으로 정리, 팀내의 역할 분담.

- 수업 진행 : 미리 정해온 정치적 경제적 딜레마 사례를 헌법에 근거하여 조별 토론 후 발표.

- 수업 결과 : 각 조별 한 개의 사례를 구체화하고, 헌법에 따라 구체적 상황에 따라 더욱 자세히 조사하기로 결정.

 

 ]]></description>
			<author><![CDATA[아름다운서당]]></author>
			<pubDate>Thu, 19 Sep 2024 12:17:22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beautifulseodang.org/?kboard_redirect=8"><![CDATA[졸업생 후기]]></category>
		</item>
				<item>
			<title><![CDATA[YLA 19기 8월의 기록 / 국가론, 통치론 / 저출생 고령사회 1, 2]]></title>
			<link><![CDATA[https://beautifulseodang.org/?kboard_content_redirect=115]]></link>
			<description><![CDATA[<h2><strong>1. 8월 12~13일 / YLA 18기 졸업 및 19기 OT</strong></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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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2~13일 1박 2일 YLA 19기 OT를 다녀왔습니다. 아름다운서당, YLA과정(특히 인문 고전과 사회문제 프로젝트 과제 수업)에 대한 전체적인 설명과 함께 20주와 5일의 겨울 캠프를 위한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외에는 학생들의 5분 자기소개, 19기에 강화될 학생 자치회에 대한 논의 그리고 나영돈 교수님의 AI 활용 강의 등을 함께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OT 마지막 일정으로는 6개월의 과정을 쉬지 않고 달려온 18기 졸업식, 18기 선배와의 만남이 진행되었습니다. YLA 졸업 후에도 사회의 리더로서의 모습을 응원합니다.

 

 
<h2><strong>2. 8월 24일 / 국가론 (정병석 이사장님) / 저출생 고령사회 1 (나영돈 교수님)</strong></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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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1주차 인문고전, 국가론(플라톤)을 읽고 정의에 대해 논하다.</strong>

1) ‘국가에서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하여 여러 견해가 제시되는데 소크라테스는 토론을 통해 어떻게 정의 원칙을 합의해 가는가? 국가의 정의 원칙이 어떻게 개인의 정의 기준에 연결되는가?

2) 여러 국가체제에서 어떤 점이 문제가 될까? 국가 권력을 왜 통제해야 하는가? 가장 이상적인 국가체제는 어떤 것일까, 그 논리적 근거는 무엇인가?

3) 국가 리더 육성에는 왜 교육이 중요한가, 필요한 교육은 대상별로 어떤 내용이 어야 하는가, 수학교육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

4) ‘동굴의 비유’에서 죄수들이 동굴속의 그림자를 현실로 이해하고 진정한 세상을 보지 못하는 것은 어떤 제약 때문일까? 동굴속의 죄수에 한정된 것일까? 이를 벗어나 진정한 현실을 이해하려면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 ‘이데아’란 무엇일까?

 

<strong>&lt;수업 진행&gt;</strong>

- 수업 전, 정병석 이사장님께서 4개의 주제 발제.

- 2분 개인 발표 : 대학 선배 관점에서 신입생 후배들에게 이 고전을 꼭 읽어 보도록 권고하는 글을 작성하여 (가상)신입생들 앞에서 직접 발표.

- 4개 조로 4개 주제에 대한 조별 토론 진행 후 조별 의견 정리 후 전체 토론으로 서로 의견을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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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1주차 프로젝트 과제, 저출생 고령사회에 청년들의 생각을 공유해보다. </strong>

- 저출생 고령사회 1 : 1)추이와 원인, 2)사회적 영향, 3)기존 대책의 내용과 한계를 이해하고, 4)창의적 대안을 깊이 있게 탐구.

- 1주차 : PBL 방식을 통해 저출생 고령사회의 주요 논점과 대응전략을 브레인스토밍 방식으로 모색.

- 수업 진행 : 기존 4개의 조에서 토론 후 발표 그리고 조별로 전체 토론 진행.

- 수업 결과 : 2주차에는 전체 토론에서 논의된 '결혼, 정년 연장, 정자은행, 저출생 복지'의 주제로 진행될 예정.

 

 
<h2><strong>3. 8월 31일 / 통치론 (정병석 이사장님) / 저출생 고령사회 2 (나영돈 교수님)</strong></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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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2주차 인문고전, 통치론(존 로크)을 읽고 국가의 탄생과 자유에 대해 논하다. </strong>

○ 존 로크의 『통치론』은 자유주의(liberalism) 철학의 기반이 되는 고전이며 고전적 자유주의 철학을 정립한 책으로서 자유주의를 이해하려면 가장 먼저 읽어야 할 책.

○ 모든 개인이 자유롭고 평등하다는 사상, 입법부의 법에 의해서만 규율된다는 법치주의, 재산권의 보장 등 정치적 자유주의 핵심 사상으로 구체화.

 

1) 절대왕정 시절, 왕권은 신이 부여했다는 ‘왕권신수설’이 주도하던 17세기에 자연상태와 사회계약 원리를 주장하는 이론이 설득력이 있다고 인정하는가?

2) 재산권의 보장

3) 자유의 보장을 위한 제도

 

<strong>&lt;수업 진행&gt;</strong>

- 수업 전, 정병석 이사장님께서 3개의 주제 발제.

- 2분 개인 발표 : 17세기 자유를 논의하는 철학자가 되어 발표.

- 4개 조로 3개 주제 중 1~2개에 대한 조별 토론 진행 후 조별 의견 정리 후 전체 토론으로 서로 의견을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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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2주차 프로젝트 과제, 결혼과 출산, 정자은행에 대한 의견들을 구체화해보다. </strong>

- 저출생 고령사회 2 : 1) 결혼에 대한 의지 정도 2) 출산에 대한 의지 정도 3) 정자은행에 대한 긍정 정도 4) 맞춤형 저출생 대책에 대하여 본인의 의견 제시.

- 2주차 : 1주차 수업을 토대로 학생들이 도출한 결혼과 출산 등에 대한 청년 세대의 인식을 주제로 조사하고, 역할극 토론을 통해 문제해결력 함양.

- 수업 진행 : 결혼과 출산의 의지 정도에 따라 4개의 조로 나누고 조별 의견 토론과 발표 후, 크게 2개 조로 합쳐 토론 후 발표 그리고 전체 토론 진행.

- 수업 결과 : 3주차에는 전체 토론에서 2주차 미숙한 토론 내용을 토대로 3주차 구체적인 대안 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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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CDATA[아름다운서당]]></author>
			<pubDate>Sat, 07 Sep 2024 11:54:44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beautifulseodang.org/?kboard_redirect=8"><![CDATA[졸업생 후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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