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경 이사장님 “제목이 있는 젊음에게” 출간기념회
서재경 이사장님 “제목이 있는 젊음에게” 출간기념회
몇 달 전, 한 통의 메일이 도착했습니다. ‘아름다운서당 가족들에게 듣고싶습니다‘ 당신이 궁금하고 고민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건강한 삶을 위한 태도와 습관부터 의미 있는 삶에 대한 고민, 어떤 직업을 구하고 그 직업에 적응하기 위해 어떻게 생활할 것인지, 바람직한 인간관계와 이직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 결혼은 꼭 해야 하는 것인지, 노후 준비는 어떻게 할 것인지, 세계적인 경제 위기 속에서 한국은 무엇을 동력으로 살아가야 하는지, 사회 양극화는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까지. 많은 질문이 있었고, 서른 여덟 개로 간추린 질문에 대한 답이 책으로 나왔습니다. 서재경 이사장님의 신간 저서 ‘제목이 있는 젊음에게’입니다.
“우리 젊은이들이 경계해야 할 점은 남의 핑계를 대는 것입니다. 옳지 않은 일을 하면서도, 세상이 그러니까, 남들이 그러니까, 친구들이 그러니까, 나도 그렇게 한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자신을 합리화하는 변명에 지나지 않습니다. 살아 있는 연어는 물을 거슬러 올라갑니다.”(175쪽)

이 책에는 서재경 이사장님의 철학, 그리고 YLA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 가치가 담겨있습니다. 이 시대의 리더가 되기 위해서 공부하고 고민하고 성품을 갖출 것. 그리고 따뜻하고 말랑한 위로 대신 앞으로 80여년을 더 살아가야할 젊은이들을 위한 현실적인 조언이 가득 담겨있습니다.
신간 발간과 함께 지난 토요일(10월 28일)에는 출판기념회가 있었습니다. 아름다운서당의 교수님, YLA 12기 장충반과 불광반, YLA 졸업생, 그리고 공간을 마련해주신 서울석유 직원분들께서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이사장님의 출간 작업을 도와준 YLA 9기 졸업생도 함께 했습니다. 그리고 이사장님께서는 “제목이 있는 젊음에게” 책을 참석한 분들께 선물하고, 직접 저자 싸인도 해주셨습니다. 장충반에서는 학우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꽉꽉 채운 롤페이퍼와 소정의 선물을, 불광반에서는 아름다운 꽃다발을 준비했습니다. YLA라는 배움의 기회를 마련하고, 매주 메일 클리핑 서비스를 통해 살아있는 지식을 공유하고, 이 시대의 어른으로서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시는 이사장님. 그리고 YLA에서 책과 교수님들을 통해 배운 수많은 가치와 이정표가 담겨있는 책과 함께할 수 있어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제목이 있는 젊음에게” 앤서니 기든스는 불확실성과 선택의 자유가 공존하는 현대 사회에서 개인은 자신의 삶을 ‘성찰적으로 기획’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청년들의 삶은 불안합니다. 동시에 세계화로 이제 외국의 직업과 삶을 선택할 수도 있는 시대입니다. 선택의 폭이 넓어진 만큼 리스크는 커졌고 불확실
성 또한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이 앞에 좌절하기보다 우리는 기회를 잡았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사실상 동전의 양면이나 다름 없는 두 상황 속에서 두려워만 하기에는 우리의 삶이 충분히 멋지고 아름다워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모두가 자신의 삶을 기획하고 ‘제목’이 있는 삶을 살기를 빕니다.

